【 청년일보 】 고물가와 환율 변동성 확대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한 달 만에 다시 위축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경기 판단과 전망 모두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12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9로 전월(112.4)보다 2.5포인트(p) 낮아졌다. 관세 협상 진전과 3분기 성장률 호조로 11월 2.6p 반등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하락 폭은 비상계엄 여파가 있었던 지난해 12월(-12.3p) 이후 최대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표를 종합한 지수로, 100을 웃돌면 장기 평균 대비 소비 심리가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구성 지수 가운데 현재경기판단은 89로 전월 대비 7p 떨어지며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향후경기전망(96·-6p), 가계수입전망(103·-1p), 생활형편전망(100·-1p), 현재생활형편(95·-1p)도 일제히 하락했다. 소비지출전망은 110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이혜영 한국은행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 청년일보 】 두산이 SK실트론 인수 재원을 사실상 확보한 데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은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전장 대비 6.67% 오른 83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 두산은 지난 23일 두산로보틱스 보통주 1170만주(지분율 18.05%)를 대상으로 주당 8만1천원에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두산이 확보하는 자금은 총 9천477억원으로, 시장에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실트론 인수 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각 회사의 상장 여부나 자산총액 규모에 따라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의무 여부가 다르다며 세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24일 지난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점검 결과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 4건, 대표이사 6건, 감사인 4건 등 총 14건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이중 7건에 대해 증권선물위원회는 300만∼8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전 5년(2019∼2023 회계연도)의 위반 건수가 평균 27.2건이었음을 감안하면 지난해 위반 건수(14건)는 감소한 수준이나,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규를 오인하면서 위반하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비상장법인 중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이 5천억원 이상인 경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주권상장법인은 자산요건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회사가 세워진 연도에 상장한다면 해당 연도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적용해야 한다. 이와 관련 금감원은 A사의 경우 회사 설립연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내부회계 구축 대상이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해 위반한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보고서에 내부회계관리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92포인트(0.46%) 상승한 4,136.2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45포인트(0.16%) 오른 921.01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1,484.9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IMA(종합투자계좌) 1호 상품이 출시 후 4일만에 1조원어치 판매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수익률 및 중도 해지가 불가한 점 등에 대한 적잖은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향후 IMA상품이 성공적으로 시장내 정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각각 지난 18일과 22일부터 IMA 1호 상품을 판매 개시했다. IMA는 원금 보장과 수익을 병행하는 구조로,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초대형 증권사에만 허용된다. IMA 제도는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 육성을 목표로 도입된 제도로, 실제 지정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는 지난달 18일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IMA 업무 인가를 부여했다. 이를 획득한 증권사는 자체적으로 원금을 보장해야 하는 한편, 조달금 가운데 25%를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A등급 이하 회사채 등 모험자본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제도가 도입된 후 8년만에 IMA 1호 사업자가 탄생한 만큼 증권업계에서는 기념비적인 성과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 반면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는
【 청년일보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의 필요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동·청소년부터 고령층에 이르기까지 전세대를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을 통해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적인 출연을 바탕으로 현재 850억원 상당의 자산규모를 보유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새마을금고재단은 총 13만명의 수혜자와 다양한 지역사회 시설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특히 새마을금고재단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왔다. 어려움에 놓인 이웃의 일상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등 총 39억원 규모로 약 1만9천415명을 지원했으며, 청소년과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청년누리 장학, 아동·청소년 건강돌봄(MG희망나눔공제) 등’ 총 20억원 규모로 약 1천298명을 지원했다. 또한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의 생활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처음으로 내놓은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이 23일 온라인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8일 출시한 IMA 1호 상품을 4거래일 만인 이날 오후 조기 모집 마감한다고 공지했다. 당초 이날 오후 5시까지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모집 금액인 1조원을 달성하면서 조기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대면 판매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이 상품은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인당 투자 한도는 없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대신 고객 예탁금을 기업 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금융 상품이다. 증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되고 기준 수익률은 연 4%로 설계됐다. 원금 보장과 고수익 장점이 고루 부각되기 때문에 증권사가 소매(리테일) 채널을 통해 투자 자금을 쉽게 모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에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28%(11.39포인트) 오른 4,117.32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550억원, 기관은 3천50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2천73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0.69%), 삼성전자우(0.59%), HD현대중공업(3.70%)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0.39%), 삼성바이오로직스(-0.23%), 현대차(-0.69%), 두산에너빌리티(-0.51%), KB금융(-0.40%), 기아(-0.7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3%(9.58포인트) 하락한 919.5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95억원, 기관은 45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이비엘바이오(0.86%), 레인보우로보틱스(6.24%), 코오롱티슈진(0.13%), HLB(0.54%)는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0.57%), 에코프로(-0.71%), 리가켐바이오(-1.16%), 펩트론(-0.84%), 삼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주가가 뛰면 차익실현하고 해외 주식을 순매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23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증시가 모두 상승세였던 올해 7∼10월 개인투자자는 국내 주식을 23조원 순매도하고 해외주식을 103억달러(한화 약 15조2천800억원)어치 순매입했다. 과거에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투자가 동시에 증가하는 보완 관계였으나 2020년 이후로 한쪽이 늘면 다른쪽이 감소하는 대체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개인의 해외주식 투자가 급증한 2020∼2021년에는 개인들이 분산투자 효과 등을 노리고 국내 주식도 대규모 순매수했다. 그러나 최근엔 해외주식을 사면 반대로 국내 주식은 파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특히 국내외 주식의 단기 수익률이 뛰면 개인은 국내주식은 차익 실현하고 해외 주식은 추격 매수하는 상반된 행태를 보였다. 이런 효과는 코스피 수익률이 미국 S&P500보다 높았던 올해 9∼10월(코스피 +28.9%·S&P500 +5.9%)에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은은 이처럼 국내외 투자에 대체 관계가 강화되는 배경으로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해 약 19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 18만1천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천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천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2천88건이 신규 카드 모집 이용 등을 위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등을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맹점 대표자 외 일반 고객정보 유출과도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할 염려도 없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이번 유출은 공익 제보자가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는 증거를 개보위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개보위는 지난달 12일 신한카드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신한카드는 이튿날부터 제보 자료와 내부 자료를 대조하는 등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현재까지 확인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