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CNN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데라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상태에서 60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반데라스는 "10일인 오늘, 코로나19 질환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지침을) 따르면서 내 60번째 생일을 축하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데라스는 "나는 비교적 건강하고, 다만 평소보다 약간 더 피곤하다고 느끼며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이 격리를, 읽고 쓰고 쉬고 내가 완전한 열정으로 도달한 나의 60번째 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세우는 데 이용할 것"이라며 "모두에게 큰 포옹을"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27)가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측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그 동안 동료 멤버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액터스는 8일 "권민아가 자해해 응급실로 이송했다"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복한 데 가겠다. 여기는 너무 괴롭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신체 일부를 자해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권민아는 AOA에서 함께 활동했던 지민, 설현을 비롯해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를 거론하며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권민아가 SNS에 올린 글을 본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 경찰과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이 권민아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지난해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팀 활동 당시 리더인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폭로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 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권민아는 또 다시 SN
【 청년일보 】 스터디 카페 ‘커피랑도서관(대표 장덕성)’은 오는 11일(화) 첫 방송될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청춘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등 각양각색 매력의 2030 남녀 연기자들이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서 벌어지는 솔직한 연애담을 전달한다. ‘커피랑도서관’은 품격있는 영국형 도서관을 표방하는 도서관형 북카페이며 국내 최초로 스터디 카페의 개념을 도입했다. 카페나 단순 스터디 공간 컨셉이 아닌 24시간 운영하는 프리미엄 도서관 형태의 구성으로 전연령층 고객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및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자유열람 시스템을 통해 도서관보다 손쉽게 최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열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커피랑도서관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확실한 스터디 카페 수
【 청년일보 】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후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11일 초아가 부른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인 난 여기 있어요'가 발매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곡은 지난 3일 방송된 9회에서 짧게 공개됐다. 온라인상에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초아 같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초아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7년 6월 AOA를 탈퇴한 이후 처음이다.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8인조 그룹 AOA로 데뷔한 그는 든든한 맏언니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인기를 얻었다가 정신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팀을 떠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가 영화 '기적'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경북 봉화의 가장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영화 '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뿐이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이 등하교에만 5시간이 걸리는 원곡 마을의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았다. 언제 기차가 지나갈지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철로를 걸어 다니며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겠다는 일념을 실행해 나간다. 이성민이 준경의 아버지이자 기관사인 태윤 역을, 임윤아가 준경의 천재성을 알아본 친구 라희 역을 맡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쓰고 연출하는 '기적'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조정석(40)·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39)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6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가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폭우로 파손, 침수 피해를 겪은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의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된다.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비 지원을 위해 이 재단에 5천500만원을 기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아이즈원은 다음 달 13일 첫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시어터'(ONEIRIC THEATER)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아이즈원이 1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다. 아이즈원과 위즈원(아이즈원 팬)이 바라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곳인 오나이릭 시어터(환상극장)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해 한층 더 실감 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감각적인 아트 워크와 영상미로 생생하게 콘셉트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관림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에서 각각 6일 오후 2시, 11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는 14일 새 싱글을 내놓으며 첫 정규 앨범 시동을 건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슈퍼엠이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14일 오전 0시) 새 싱글 '100'(헌드레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1일에는 또 다른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5일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선보인다. 슈퍼엠은 이번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에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의(One)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SM은 설명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SM 소속 보이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팀이다.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캐피톨뮤직이 SM과 손잡고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슈퍼엠'을 발매했다. 당시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데뷔 앨범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
【 청년일보 】 카카오M은 5일 박호식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은 바람픽쳐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박호식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작가, 연출가와 함께 테마와 콘셉트를 제시하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 업계에서 감각을 인정받은 스타 프로듀서다. 대표작으로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있다. 카카오M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박혜련 작가,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 영화 '의형제'의 장민석 작가 등과 함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인수한 글앤그림미디어, 로고스필름, 사나이픽처스 등 드라마·영화 제작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해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새롭고 과감한 시도로 색다른 카카오M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