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및 NICE신용평가사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AA+/긍정적’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직전 ‘AA+/안정적’ 전망에서 상향된 것이다.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자회사형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점, RBC 대비 강화된 규제비율인 K-ICS제도에서도 184%(지난해 말 기준)의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지닌 점 등을 전망 상향의 근거로 언급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제도 도입 후 9조원 이상의 보유계약 CSM 상각을 통해 창출되는 견고한 보험이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NICE신용평가는 한화생명이 보유한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장기적인 사업기반 강화로 이어지는 점을 높이 샀다. 아울러 한화생명이 신제도 연착륙을 위한 규제 강화 속에서도 신계약 CSM 2조5천억원 확보, ALM 강화, 대량해지위험액 재보험 활용 등 다변화된 자본관리 능력을 보여준 만큼 중장기적으로 K-ICS 비율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도 한화생명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지난 11일에는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중
【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은 법인보험대리점(GA) 소비자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세미나에는 수도권 제휴 GA의 소비자보호 담당자, 민원 담당자, 내부통제 담당자 등 25명을 비롯해 기형서 KB라이프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최재형 GA본부 상무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KB라이프생명의 ‘금융소비자보호 종합 컨설팅’의 일환으로, 완전판매를 위한 협업구축 및 근원적 민원감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KB라이프생명 소비자보호부는 ▲KB라이프생명 소비자보호 시스템 ▲VOC시스템 신규 오픈에 따른 민원처리 프로세스 안내 ▲최근 주요 민원 동향 등을 소개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보험상품의 건전한 판매문화 정착과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제휴 GA와의 소비자보호 세미나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생명보험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지난 1일 공개한 신규 광고캠페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 유튜브 조회수 75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를 통해 ‘보험’의 영역을 넘어 시니어 리빙,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유아기에서 청소년기를 지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의 일생을 조명하며 삼성생명이 고객의 평생과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제일기획은 “삼성생명과 함께 일생을 살아가는 고객의 행복한 삶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며 “기존의 보험광고와는 차별화 되는 세련된 톤앤매너(Tone&Manner)와 촬영기법을 통해 신선함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이번 광고는 일상부터 일생까지, 현재에서 미래까지 보험을 넘어 고객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리딩 컴퍼니 삼성생명의 역할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삼성생명의 비전을 고객이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 하나투어와 여행 관련 보험상품 개발 및 판매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AXA손해보험은 하나투어와 함께 해외여행자보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인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하나투어를 통해 이날부터 판매된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해당 상품은 ▲24시간 한국어 서비스 지원 ▲해외여행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보상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을 보장해 준다. 국내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도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 여행에 동행하는 지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이 가능하다.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여행자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악사손보만의 고객 맞춤형 여행자보험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즐거운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 청년일보 】국내 대형법인보험대리점(GA) 중 한 곳인 굿치리가 사실상 GA업계의 중심축으로 활동해온 지에이경영자협의회(이하 지경협)에서 전격 탈퇴해 그 배경에 적잖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굿리치가 협의회 활동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질적으로는 GA업계의 이권 단체인 GA협회에 각출하는 분담금(예산)에 대한 적절성을 문제 삼았다는게 중론이다. 지경협은 지에이코리아를 비롯 인카금융서비스, 글로벌금융판매 등 국내 매출 순위 기준 대형 GA 18개사 대표들의 사모임으로, 사실상 유관기관인 GA협회의 운영예산을 좌지우지하며 GA업계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그 동안 이들 18개사들의 독단 등 일방적인 행태애 반발,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중형급 14개 GA 대표이사들이 모인 GA상생협의회가 출범하는 등 GA업계내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27일 보험 및 GA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GA업계 경영활동의 사실상 중심축인 지경협의 회원사로 활동해온 대형 GA인 굿리치가 회원에서 전격 탈퇴한 것으로 확인됐다. 굿리치는 과거 리치엔코로 알려진 대형 GA로, 여타 GA들이 보험설계사 중심의
【 청년일보 】 서울경찰청과 치안정책연구소, 도로교통공단, 손해보험협회,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26일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사전예방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6개 기관은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근절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인식에 공감, 향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후적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5천4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71억원(1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허위사고 및 고의사고 역시 각각 11%, 3% 늘었다. 고의교통사고 보험사기 사전예방 업무협약은 ▲고의교통사고 다발 지역 식별 ▲내비게이션 앱 음성안내 서비스 ▲도로의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등 시설개선 ▲고의사고 집중단속 및 엄정 수사 ▲고의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지원 및 홍보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치안정책연구소에서는 보험업권 및 경찰의 고의교통사고 자료를 포인트 네트워크 공간 모델 등에 기반해 심층 분석, 고의사고 다발지역을 식별하고,
【 청년일보 】 차량침수 및 고속도로 2차 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차주 대상의 긴급대피알림 서비스가 개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차량침수로 인한 피해와 고속도로 2차 사고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자동차보험사,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 28일부터 차주를 대상으로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위험을 인지한 보험사의 현장 순찰차나 고속도로 2차 사고 위험을 확인한 도로공사 상황실 직원 등이 위험에 처한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직접 차주에게 대피 안내메시지를 발송하고, 전화 연결을 할 수 있게 된다. 그간 보험사들은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집중호우·태풍 발생 시 차량 침수로 인한 보험계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둔치주차장 등 침수 예상 지역을 자체 현장 순찰하고 차량 대피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해왔다. 한국도로공사도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고속도로 내 2차 사고 위험 차량이 확인될 경우 '긴급대피콜' 서비스를 해왔다. 다만 침수 대피는 침수위험을 인지한 현장 순찰차가 속한 보험사 가입 고객에 대해서면 안내할 수 있었고, 고속도로 2
【 청년일보 】 저축보험도 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통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와 교보생명·삼성생명·한화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27일 저축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면서 보험사 공시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개 보험사 모두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보험상품(CM) 가격과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보험상품 가격을 동일하게 설정했다. 앞서 올해 1월 자동차보험·용종보험에 대해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370여 만명의 소비자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페이지에 방문했으며, 49만여명이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다음 달 중순 출시를 목표로 협의가 진행 중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지진 발생 빈도가 잦아지면서 지진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지진 피해보장 보험상품 관련 소비자 안내사항'을 통해 지진 피해보장 보험상품의 종류, 가입방법, 보장내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다수 손해보험사가 지진 피해 보장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나, 화재보험 계약 중 지진위험 특별약관 가입률은 2022년 기준 3.3%에 그친다. 또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기준 주택 33%, 온실 18%, 소상공인 상가·공장 23%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자연재해 특화 보험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시 지진으로 인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에 발생한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55∼100%)를 보조하는 정책성보험으로 지진재해, 풍수해로 인한 물적 피해를 보상한다. 현재 삼성·DB·현대·KB·메리츠·한화·NH농협 등 7개 손해보험사에서 판매 중이다. 화재보험에 가입할 때도 지진위험 특별약관을 추가하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이미 가입된 화재보험에 지진 특약이 없는 경우 보험사별로 지진
【 청년일보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에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GA업계뿐만 아니라 보험사 전속 영업조직까지 고려할 경우에도 시장 지위가 최상위권”이라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70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출범 3년 만에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통해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분리를 통해 시장의 프레임을 바꿨으며, 지난해 흑자전환을 계기로 출범 3주년 만에 첫 배당을 이뤘다. 아울러 지난 16일 미화 3천700만 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한 점과 지난해 9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천억원의 투자 유치를 이룬 점도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소로 반영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업계 최초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