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열린금융권공동채용박람회를찾은금융업계취업희망구직자들이현장면접을보고있다.<출처=뉴스1>앞으로은행권채용비리를차단하기위해신입사원채용시필기시험이도입된다.또임직원추천제가폐지되고지원자의역량과무관한요소로인한차별도금지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채용절차의공정성과투명성을제고하고은행에대한신뢰도를높이기위해은행권공동테스크포스(TF)를통해'은행권채용절차모범규준안'을마련하고11일까지자율규제제정예고를실시한다고5일밝혔다. 이번에마련된모범규준은법적인구속력이없는자율규제로19개은행이모범규준을도입할예정이다. 해당은행은산업,농협,신한,우리,SC제일,KEB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수출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카카오은행,케이뱅크등연합회회원사이며정규신입직원공채때적용된다. 우선,역량중심의평가체계정립을위해▲임직원추천제폐지▲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신체조건등지원자의역량과무관한요소로인한차별금지▲선발기준과관련없는개인정보는선발전형시점수화하지않으며,면접전형시면접관에게비공개▲직무수행에필요한지원자의역량을검증하기위해필기시험도입등을실시한다. 모범규준은선발기준과관련없는지원자개인정보를선발전형에서점수화하지않고면접과정에서이를면접관에게공개하지않는'블라인드채
오는15일까지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2018학년도2학기국가교육근로장학금신청을받고있어요.아직신청하지않은분들이라면오늘안내해드리는내용을꼼꼼히확인하시고신청해주세요. 그럼지금부터국가교육근로장학금에대해살펴보겠습니다. <출처=한국장학재단>국가교육근로장학금신청대상은국내대학의재학생(입학예정자포함)으로소득8구간이하,직전학기70점(100점만점)이상인학생이라면신청할수있어요. 우선선발은장애인,다자녀가구,북한이탈주민가구,국가유공자,국가보훈자,부모중한분이장애인․중증환자,기혼자,학업·육아병행학생등이대상자입니다. 다만,긴급한가계곤란학생,취업연계형,봉사유형(장애대학생봉사유형,외국인유학생봉사유형),유·초·중·고·특수학교교육활동의근로시에는소득구간(분위)적용배제가가능해요. 선발기준은학적및성적,소득요건을만족한자에대해서는우선선발기준을고려하여대학자체기준을수립하고,대학생을심사해대학별배정예산내에서선발하게됩니다. 우선선발기준 o1순위:소득4구간(분위)이하(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포함) o2순위:소득5구간(분위)이상~6구간(분위)이하 o3순위:소득7구간(분위)이상~8구간(분위)이하 이중장애인,다자녀가구,북한이탈주민가구,국가유공
2017대학창업유망팀300출정식현장.<제공=교육부>교육부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18대학창업유망팀300경진대회'와'K-스타트업2018'예선을공동으로진행한다고4일밝혔다. '대학창업유망팀300경진대회'는2016년부터대학생과대학원생의창업역량을강화하고사업화성공모델을발굴하기위한행사다. 이번행사는대학생의창의적인아이디어창업과대학원생의고급기술기반창업활성화를위해'실전창업'과'기술창업'등투트랙으로구분해총300팀을선발한다. '실전창업부문'은전국을5개권역으로분류해대학생중심창업팀250개를선발하고,'기술창업부문'은대학원생이참여하는기술기반의창업팀50팀을가린다. 경진대회를통해최종선발된300팀은교육부·과기정통부를비롯한유관부처의창업지원을받게된다. 또300팀가운데상위40팀은9월개최되는'도전!K-스타트업2018'본선에진출해중소벤처기업부·국방부예선을거쳐올라온창업팀과총16억원의상금을놓고겨룬다. 참가를희망하는팀은16~29일오후6시까지온라인창업교육플랫폼에게시된신청서를작성하면된다. 정부는5일충청권(충북대)을시작으로15일까지전국6개지역을돌며설명회를열고행사일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토지주택공사)는제22회대학생주택건축대전을개최한다고3일밝혔다. 대학생주택건축대전은대학(원)생의참신한아이디어를찾아새로운주거유형을제안하기위한목적으로마련됐다. 올해주제는'도시형-생산주거'이다.코디네이터를맡은안기현교수(한양대학교건축학부)는이번주제와관련해"도시에서공동이모여함께할수있는생산에대한아이디어를찾는다"고설명했다. 응모자격은국내대학·대학원재학생(휴학생포함)이면누구나참여할수있다.참가신청은오는15일부터29일까지다.최종결과는10월공개된다. 김형준LH건설기술본부장은"공동주택이새로운주거공간으로제시될수있도록좋은아이디어를기대한다"고말했다.
<제공=국토교통부>정부가육군우수운전인력의버스운전자취업연계에발벗고나섰다.자격취득지원과설명회개최,취업추천제를통해올해1200명의청년일자리를창출한다는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육군본부는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업계등과함께4일부터3일동안의정부,대전,홍천등을순회하며군운전우수인력일자리창출을위한취업설명회를개최한다고3일밝혔다. 이번설명회는지난4월국토부,육군본부등4개기관이체결한업무협약의후속조치일환이다.국토부는협약을통해올해1200명이상의군운전우수인력의취업을지원할방침이다. 국토부관계자는"군의운전인력을버스업계와연계해청년장병의일자리를확보하고오는7월근로시간단축에인력난에대응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설명회에선육군본부가취업희망장병들에게군운전우수인력자격인증제와우수인력추천절차를소개한다.국토부는취업지원을위한정부정책을,교통안전공단은사업용자동차운전자격취득절차등을알려준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버스업체에선버스운전직소개,급여,근무여건,복지혜택등을적극홍보한다. 한편육군은이번행사를바탕으로이달말운전우수인력100명을선발해업체에추천하고7월부터추천규모를매월200명으로늘릴방침이다. 군관계자는"군운전우수인력채용에버스운송업체들의호응이높아내년부터는이를국방부전체로확대시행할계획"이라고
청년구직자가일자리박람회에서취업정보를보고있다.<출처=뉴스1>우리나라청년고용률이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가운데최하위권에속하는것으로나타났다.반면,초고령층은노후소득보장이안되기때문에일을하는사람이많아최상위를기록했다. 청년들은일할만한곳이없어'고용빙하기'를겪고있고,고령층은노후보장이되지않아은퇴도못하는것이다. 2일OECD에따르면2016년기준으로우리나라청년층인15∼24세의고용률은27.2%로집계됐다.이는OECD평균인41.1%보다13.9%p낮은것으로35개국중28위다. 한국은2015년26.9%로27위,2014년25.8%로공동26위를기록해하위권을좀처럼벗어나지못하고있다. 청년층나이를25~29세로적용하면한단계더떨어진다.2016년한국의25~29세청년고용률은69.6%로OECD평균인73.7%보다4.1%p낮다.순위는29위다. 청년고용률87.3%를기록해OECD회원국중공동1위에오른아이슬란드와룩셈부르크에비해무려17.7%p나떨어진다. 이는청년층이선호하는일자리가부족하고,'비정규직→저임금정규직→고임금정규직'으로이어지는시스템이부족하기때문으로풀이된다. OECD의청년고용률.<출처=OECD홈페이지캡처>반면,한국의75세이상초고령층고용률
<출처=한국고용정보원>최근공정무역에의해수입된커피나초콜릿등이젊은이들사이에서인기를끄는등'착한소비'가하나의사회트렌드로떠오르고있다.해외여행에서도마찬가지다. 개인이추구하는가치관에따라여행플랜을짜는게요즘대세다.일정한스케줄에얽매이지않고자신만의독특한여행플랜으로아름다운추억을만들기위해서다. 최근이런추세에맞춰'공정여행기획자'가여행업계에도영향을미치고있다. 공정여행기획자의기본적인업무는공정한여행에적합한콘텐츠를찾아내고만드는일이다. 우선,여행지사전답사를통해공정여행의가치를살릴수있는숙소와음식점등콘텐츠를찾아내야한다.여행을통해해당지역이착한소비,공정무역등에관심을가질수있도록의미있는교육프로그램을만드는일도한다. 또현지네트워크구성에도신경써야한다.여행객들에게해당지역주민들이운영하는숙소와음식점을이용하도록하려면각지역에네트워크가잘마련돼있어야하기때문이다. 하지만공정여행기획자가하는일은실제로공정여행을지향하거나연구하는기업·단체에따라그의미와원칙이조금씩다르기때문에하는일에도차이가있다.대형여행사처럼업무에있어서분업화가잘돼있지않아현지가이드대신공정여행기획자가직접가이드를할때도많은편이다. 공정여행기획자는특별한전공을필요로하지않는다.대신공정여행이아직은낯선분야인만큼공정여행의목적과가치등에대한
과학기술일자리창출과과학문화확산을위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공공기관간협력을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일정부과천청사에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한국과학창의재단,국립대구·광주·부산과학관과함께과학기술일자리창출과과학문화확산을위한공공기관의'역할과책임(RoleandResponsibility,R&R)'재정립방안이행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들기관은△4차산업혁명선도를위한공공기관의역할·책임재정립△자율혁신,책임,윤리경영강화△정부의4차산업혁명대응계획(I-KOREA4.0)확산과일자리창출위한역량집중△국정과제성과창출△국민의삶의질과국민편익제고△기관간협업강화에초점을두고각각의역할을강화한다. 먼저,과학기술일자리창출을위해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공공연구성과의사업화를통해기술이전,창업,후속지원등기술사업화단계별로긴밀하게협업하기로했다.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등5개지역특구를지원하는특구재단과전국의연구성과확산을담당하는일자리진흥원의강점과약점을각각분석하여기술사업화전주기를함께지원한다. 특히,양기관이보유한특구기술포털,미래기술마당등기술정보플랫폼과기술찾기포럼,협업라운드등기업수요
<제공=산림청>청년들을산촌에유입해차세대리더로양성하는정책이추진된다. 산림청은1일부터2일까지서울은평구서울혁신파크에서청년40명을대상으로산촌정책에대한이야기와정책제언을듣는토론회'삼림청1번가'를개최한다고1일밝혔다. 올해처음으로열리는'산림청1번가'는고령화·공동화현상으로지방소멸의위기에직면한산촌의인구문제를해결하고산촌인구중청년층의비중감소를막기위해청년들을산촌으로유입해차세대리더로양성하는정책을발굴·추진하기위한것이다. 산림청에따르면지난해기준산촌인구는144만명으로전국의2.8%수준이며,이중40대이하청년비중은2000년37.5%에서지난해16.7%로낮아졌다. 이런산촌의현실을개선하기위해산림청은앞서온라인과전화접수로40세이하청년40명을모집했다. 토론회에는'산촌정책진심토크'와청년참여프로그램인소그룹팀활동이진행된다. 특히산촌에거주하며사업을하는선배청년들이멘토로참여해현실적인조언과이야기를들려줄예정이다. 먼저'산촌정책진심토크'는산촌정책에대한청년의참여도를높이고양방향소통을위해토크쇼형식으로진행된다. '소그룹팀활동'에는다양한삶을사는청년의목소리를들을수있도록'산촌에서생활하고있는청년','귀산촌희
올해상반기농식품분야해외인턴십지원사업에합격한학생들이오리엔테이션에참가했다.<제공=농식품부>하반기농식품분야국제기구와연구소에파견될청년인턴19명을뽑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올해하반기농식품분야해외인턴십지원사업(OASIS)에참가할19명의인턴을선발한다고1일밝혔다. OASIS는유능한청년을농식품분야국제기구·연구소와민간기업에3개월간인턴으로보내는사업이다.인턴1명당최대월150만원의체재비와함께인턴준비에필요한왕복항공료,보험료,비자등을정부가지원한다. 농식품부는지원자중19명을선발해유엔식량농업기구(FAO),국제농업개발기금(IFAD),미국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네덜란드와게닝겐연구소,독일튀넨농업연구소등농식품분야국제기구와해외기업,연구소8곳에파견해실무경험을하게된다. 앞서농식품부는상반기에31명(남성9명·여성22명)을파견한바있다. 농식품부는내년부터세계식량계획(WFP),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비롯해농식품분야선진연구소까지파견기관을확대해우리나라청년들이다양한분야에서경험을쌓을수있도록지원할계획이다. 하반기OASIS에참가할희망하는사람은오는17일까지원서접수를할수있으며자세한내용은농림축산식품부,외교부국제기구인사센터,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FAO한국협회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