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C카드는 ESG 활동에서의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 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환경을 비롯해 지역·산업발전, 사회공헌·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BC카드는 탄소 감축 위한 종이 영수증 미발급 프로세스인 페이퍼리스 캠페인, 미세먼지 주요 발원지에 나무를 심는 해외 조림사업, 메타버스 활용한 '고객 참여형 탄소감축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명식 BC카드 페이북컴퍼니장(상무)은 "전자 영수증 제공 및 메타버스 활용한 탄소 감축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다양한 형태로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면서 "우리 사회와 환경이 처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과 역량을 십분 활용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1위 SBI저축은행은 감염병 예방과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전국 20개 지점에 지폐소독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주기적인 실내 소독, 창구 칸막이 설치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지만 지폐를 만지는 고객들과 직원들의 불안감이 완전하게 해소되지 않아 지폐소독기의 설치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는 물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경우 지점을 방문하시는 고객의의 연령대가 높아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취약해 평소에도 많은 주의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폐소독기 설치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고객 편의성 및 결제앱(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카드사간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복수 카드 보유 고객들은 해당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을 모두 설치하여 사용했어야 했으나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에 카드사(발급사) 구분없이 보유 중인 카드를 등록·사용하고, 해당 결제앱(플랫폼)에서 사용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3개 카드사(신한·하나·KB국민카드)를 시작으로, 내년 중 롯데·BC·NH농협카드도 순차적으로 서비스 시작 예정이다. 또한 현재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이용범위를 내년 하반기 중 온라인도 포함토록 확대할 계획이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를 통해 복수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을 설치해서 사용해야하는 번거로움 해소 등에 따른 고객 편의성 제고, 카드사 결제앱의 범용성 확대에 따른 카드사 결제앱(플랫폼)의 경쟁력 제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앱카드 상호연동 서비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Android) 또는 앱스토어(iOS)에서 기존 카드사 결제앱(플랫폼)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 청년일보 】 차기 신한카드 사장에 문동권 부사장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20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김상태 각자대표가 단일대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SBI저축은행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대전 서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과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19일 대전 서구청(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에서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전달식은SBI저축은행 이장길 대전 지점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난 2020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맴버로 가입하고, 3년째 결식우려아동 지원 활동인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경기불황 등 다양한 이유로 끼니 공백이 발생한 결식우려아동을 지방정부가 발굴하면 기업들이 자원을 모아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이후 지방정부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
【 청년일보 】 페퍼저축은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진행한 분당선 '서현역' 역명부기 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역명부기는 철도이용자가 철도역 인근의 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역명 아래에 괄호의 형태로 표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분당선 열차 및 서현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내년 1월부터 역사 외부 역명판, 출입구 역명 표지, 승강장 역명판, 열차 내 노선도, 하차 안내 방송을 통해 페퍼저축은행 역명을 안내받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 공고에 참여했으며, 성남시의 온라인 설문조사 등의 의견 수렴,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지난 7일 최종 낙찰자로 통보받았다. 페퍼저축은행 역명부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역명부기 참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서현역이 페퍼저축은행역이라고 불리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은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과 기부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연말 기업문화 프로그램 '2022 Year-end ; RE:union'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단절됐던 임직원 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먼저, 임직원들이 서로에게 칭찬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식사하며 교류하는 '이어엔드 펍(Year-end Pub)'을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했다. 15일에는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사옥 투어와 저녁 식사를 제공하는 '패밀리 디너(Family Dinner)'도 개최됐다. 또, 본사 로비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동료∙가족들과 인생네컷을 남길 수 있는 'ㅎㅋ네컷' 이벤트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연말 휴가도 마련했다. 현대카드는 12월 마지막 주 임직원에게 이틀 간의 '이어엔드 홀리데이(Year-end Holiday)'를 부여한다. 이어엔드 홀리데이는 직원에게 제공되는 정기휴가∙연차와 별개로 특별 부여되는 유급 휴가다.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도네이션 박스(Donation
【 청년일보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스키장이 3년 만에 완전 개장하면서 카드업계가 본격적인 겨울 이벤트 시즌에 돌입했다. 카드사들은 금융시장 불안정과 이태원 참사 등 다양한 이슈가 겹치며 이벤트 자체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연말이 다가오면서 겨울 이벤트 특수를 노린 이벤트를 조금씩 재개하고 있다. 20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최근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내년 3월까지 전국 7개 스키장 리프트권과 장비 렌털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 스노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비발디파크 30%, 무주 덕유산 리조트 25~50%,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30~50% 등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리프트권 또는 장비렌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키장별 눈썰매장, 스키강습, 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달 한 달간 비발디파크에서는 국민카드 단독으로 주간 타임패스 리프트나 리프트와 렌털 결제 시 본인 포함 2인까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도 곤지암리조트, 모나파크 용평, 소노벨 비발디파크 등 전국 7개 스키장에서 내년 3월 폐장일까지
【 청년일보 】 BC카드는 금융위원회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선정으로 금융 데이터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문서적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적은 'Why data? : 알기 쉬운 데이터와 금융의 이해'(이하 'Why data?')로 지난 2020년 8월 개정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기술과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이번 출간을 계기로 데이터 시장, 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제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서적 부족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일반 독자들의 니즈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을 전망이다. Why data? 는 ▲데이터의 이해 ▲데이터기술의 이해 ▲데이터와 금융의 이해 ▲마이데이터의 이해 ▲가명정보와 결합의 이해 등 총 5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각 파트별로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인 저자들이 구어체로 설명하여 재미있고 읽기 쉽게 구성했다. BC카드는 해당 서적 출간을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로 집필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BC 금융∙데이터 연구회’를 조직 운영해 왔고 동 구성원들이 각 분야별로 전문적이고 실무적 차원에서
【 청년일보 】 금리 경쟁력을 위해 한 때 6%대를 넘어섰던 저축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연말에 들어서며 자취를 감춘 모습이다. 이는 금융당국의 수신경쟁 자제 권고에 5%를 넘었던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주춤하면서 저축은행들 역시 금리 재조정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저축은행 적금 금리는 꾸준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평균은 5.46%로 한 달 새 0.05%포인트(p) 떨어졌다. 당초 저축은행들 간의 수신금리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6%를 넘어 7%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정기예금 금리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1개였던 6%대 정기예금은 이달에 들어서며 모습을 감췄다. 16일 기준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5.80% 수준이다. 저축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낮춘 이유는 5%대를 넘나들던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가 금융당국의 수신경쟁 자제 권고에 모두 5%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이들과 출혈 경쟁을 벌이던 저축은행들 역시 한숨 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신금리 인상에 따른 저축은행권의 이자비용이 크게 늘어나며 수익성 지표가 나빠진 부분도 존재한다. 실제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