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요일인 2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일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강원산지는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에픽게임즈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비스타 극장에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함께 특별 프리미어 행사 '포트나이트: 지금 플레이 중(Fortnite Now Playing)'을 개최했다. 20일 에픽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타란티노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신규 콘텐츠 '더 로스트 챕터: 유키의 복수(The Lost Chapter: Yuki's Revenge)'가 '포트나이트(Fortnite)'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 세계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포트나이트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경험을 즐기고, 창작하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태계다. 플레이어는 배틀로얄에서 최후 1인이 되기 위해 경쟁하거나,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자신만의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에는 UEFN(Unreal Editor for Fortnite)과 포크리(Fortnite Creative) 툴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10만개 이상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 '킬 빌(Kill Bill)'의 히로인이자 이번 작품의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에서 이달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어린이 기초 영양 관리를 돕는 ‘미니막스 정글’과 특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니막스 랩’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디몰 회원은 추가 11%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겨울철 아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이 키 성장 고민이 있는 부모라면,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를 주목할 만하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3개월분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까다로운 입맛의 아이를 위해 배송비만 부담하면 키 성장 솔루션 2포(초코·딸기맛)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는 식약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를 주원료로 하며, ▲비타민D ▲비타민K ▲망간 등 뼈 건강을 돕는 영양소를 함께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설계를 강화했다. 아이의 기초 영양 관리를 돕는 ‘미니막스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2개 세트 구매 시 30% 할인되며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우수한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 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 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제5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 약 7천여명이 참가했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는 연구성과 부문에서 ‘판피린큐액의 소비자 효용 증대를 위한 개선연구’ 성과를 성공적으로
【 청년일보 】 남양주한양병원이 대웅제약과 함께 지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했다.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병동 등 총 120병상으로, 환자 안전성과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형 병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0일 대웅제약과 남양주한양병원에 따르면 남양주한양병원이 씽크를 도입해,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의료진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병원은 대학병원급 진료 환경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씽크가 적용된 감염병 중환자실과 중증환자 전담 병동은 상태 변화가 잦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곳으로, 실시간 생체신호 감지 시스템의 도입 효과가 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환자와 보호자는 ‘24시간 의료진이 곁에 있는 병동’이라는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의료진 역시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 빠르게 포착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그동안 감염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접근할 때 의료진은 보호
【 청년일보 】 커피 전문 및 종합 식음료 브랜드 맥널티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카페쇼'에 참가한다. 올해 맥널티는 기존 스테디셀러들에 더해 새로운 콘셉트의 혁신 제품을 첫 공개하며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맥널티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7가지 식물성 원료로 커피의 풍미를 구현한 대체커피 'NOFFEE(노피)' ▲스페셜티 커피에 향미를 입힌 대용량(12g) 가향 드립커피 '베니스브루' 3종(베리블라썸·오렌지벨벳·쇼콜라모카) ▲카페 전용 블렌드인 '투비(To Be) 원두' 등 출시 예정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여기에 꾸준한 판매력을 유지해온 스테비아 커피믹스, 티브루 액상차, 제로슈가 음료 시리즈 등 주요 라인업도 함께 전시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체험 중심의 전시 구성을 강화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맥널티는 신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와 제품 컨셉을 이해할 수 있는 미니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카페 창업·운영자를 위한 원두 상담 및 맞춤 블렌딩 상담, SNS 참여 이벤트 등도 마련해 일반 소비자부터 업계 종사자까지 모두가
【 청년일보 】 휴온스메디텍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더마샤인’ 등 주력 제품들을 선보였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17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MEDICA’는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5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다. 의료기기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전시회에서 유럽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용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참가자들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휴온스메디텍은 ‘MEDICA 2025’ 참가를 통해 ‘더마샤인’ 제품군(프로·밸런스)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더마샤인은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2만 대 이상 팔리며 검증을 마친 휴온스메디텍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브랜드다. 지난 8월 국내 기업 전동식 의약품 주입기기 최초로 유럽 의료기기 인증(CE MDR)을 획득한 이후, 정품 니들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우수한 성능을 알렸다. 또한,
【 청년일보 】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JW이종호재단이 주최하는 순수미술 공모전이다. 故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신념 아래 2015년 제정했으며, 총상금은 국내 기업이 주관하는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다. 만 16세 이상의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1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올해는 공모 규격을 완화하고 온라인 접수 방식을 도입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장애 예술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JW이종호재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1명(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에게 총 2천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 청년일보 】 동국제약은 최근 부광약품과 오리지널 실리마린 성분의 국내 유일한 현탁액 제형 간세포 보호제 ‘레가론 현탁액’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레가론 현탁액’은 레가론 캡슐과 동일한 실리마린을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핵심 성분인 실리빈까지 유효성분을 표준화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현탁액 제형으로 체내 흡수가 빠르고 복용 편의성이 높아 ▲고령자 ▲연하곤란자 ▲다약제 복용자 등에게 적합하며, 즉각적인 간세포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하기 용이하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1회용 파우치 타입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모임과 회식이 잦아 간에 누적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간 기능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레가론 현탁액’과 같은 의약품을 통해 평소부터 꾸준히 간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은 신임 베트남 대표사무소장에 구형모 전무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형모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홈플러스 창립 멤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삼성테스코와 롯데쇼핑 슈퍼마켓 부문을 거쳐 2002년 CJ올리브영㈜에 합류했다. 당시 3개 점포를 운영하던 초기 단계에서 ▲상품운영기획 ▲SCM ▲재무관리 ▲가맹관리 ▲전략기획 ▲글로벌 등 주요 조직을 신설하고, 초대 팀장으로서 조직 기반을 구축했다. 2012년에는 중국 상하이에 법인을 설립해 총경리로 취임, 현지 영업을 총괄하며 글로벌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의 HBC 부문을 현재의 CJ올리브영으로 발전시키고, 2017년 1천호점 출점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호텔신라 TR부문과 홍콩 Sun Art Retail Group의 합작회사 상해통라상무유한공사 대표이사, 최근까지 K-Beauty 글로벌 진출을 담당하는 LiNK (Shanghai) Co., Ltd.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구형모 전무는 동화약품이 2023년에 인수한 중선파마 등 베트남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현재 중선파마는 2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형모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은 2026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령 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며,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이사 승진 ▲ETC부문 종병영업부 영업부장 김명훈 ▲OTC마케팅부문 부문장 신현규 ▲ETC마케팅부문 부문장 조철환 ▲연구부문 의약평가팀 팀장 이상호 ▲생산부문 생산2부 부서장 이창희 ▲지원부문 총무팀 팀장 안홍근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현행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심뇌법)’을 개정하거나 심장질환 단독 법안 마련 등 법제화를 통해 국내 2위의 심장질환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제안들이 제기됐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한심장학회가 주최하는 ‘심장질환 법·제도 공백 해소: 보장성 강화와 인프라 확충’ 국회토론회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해영 대한심부전학회 정책이사(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뇌법 개정 과정에서 발생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이 교수는 지난 2020년 심뇌법 개정 과정에서 대상 질환의 범위와 수행 주체에 대한 법 해석의 모호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2020년 승격된 질병청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심뇌법 법안의 수행 주체가 기존 복지부 장관 단독에서 복지부 장관·질병청장으로 이원화돼 법안의 현장의 적용과 정책 실행에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이사의 설명이다. 실제로 심뇌법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연구사업은 복지부 장관이 관장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고, 심뇌혈관질환 조사통계사업은 질병청장으로 명시돼 있다. 심뇌혈관질환 조사통계사업의 중요 기관인 심뇌혈관질환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