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회사의 주요 현안과 전략적 이슈 등을 공유하기 위한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개최했다. 향후 동양생명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브라운 백 미팅'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사내 지식 공유 및 소통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부 및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특정 주제를 심도 있게 토론하며 회사의 주요 사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ICS(신지급여력제도)’를 주제로 진행된 첫 회차에는 선착순으로 모집된 약 30명의 직원이 참석해, 제도의 기본적인 이해를 다지고 보험업계와 회사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험 관련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연차 직원들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은 직원들이 참여해 제도와 전략을 이해하며 실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미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상 직접 다루지 않는 제도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해당 제도는 물론 회사 전략의 방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카르르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직접 운행하는 모빌리티인 킥보드 안전 습관을 배우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매년 체계적인 킥보드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마이크로 킥보드’와 협업해 제작한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헬멧·보호대 등)’를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 ▲카카오페이 래플을 통한 추첨 이벤트 ▲온라인 안전서약 이벤트 ▲오프라인 킥보드 교육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공유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활동 사진 그리고 카르르 세이프티 패키지 착용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교통안전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빌리티뮤지엄에는 킥보드 전용 체험장을 조성해 킥보드 안전교육을 정규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모빌리티 이용 습관을 확산하고 부모와 함
【 청년일보 】 DB생명은 헬스케어 AI 스타트업 사각(SAKA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각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기반 초개인화 AI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DB생명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인다는 전략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에서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입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첨은 라운지 입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 티켓(1인 2매) ▲한화이글스 사인볼 ▲한화이글스 모자 ▲담요 ▲불꽃축제 공식 굿즈 ▲물티슈 등이 제공된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은 추첨에 참여해 좌석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씨름장 일대에 약 1천석 규모로 마련된다. 해당 좌석은 한화생명 초청 고객, 다자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라운지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식 지정석이 제공된다. 관람객은 담요와 방석, 전용 화장실과 안내 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푸드트럭 5종이 운영된다. 화분 꾸미기, 솜사탕 만들기, 사연트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후 4시부터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열려 분위기를
【 청년일보 】 iM라이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터지는 날’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중구에 거주하며 복지관에 등록된 성인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iM라이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iM라이프는 오는 10월 1일에 ‘함께 즐기는 추석’ 행사를 통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과 함께 명절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우승팀에는 준비된 우승 상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추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iM라이프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최경주복지회’와 공동 주최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현대해상 창립 70주년이자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함께하는 10번째 대회로 대회장에 ‘70주년 시그니처 보드’와 ‘동행 10년 기념관’ 등을 설치해 이를 기념한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표방하는 대회로 올해도 변함없이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한다. 126명 출전 선수 전원 참가비와 식사 지원은 물론 선수와 캐디가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숙소(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프로암’ 개최 대신 이틀 동안 공식 연습일을 진행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위해서는 대회장 5분 거리에 별도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 후 셔틀버스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백팩, 모자, 휴대용 방석 등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한, 식음과 휴게 공간인 갤러리 플라자, 대회 코스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선수들을 위한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선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KB손보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24일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KB손보 구본욱 사장,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KB스타즈 배구단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KB손보는 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된 점포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또 올해 안에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이번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 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994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도 시행을 선언한 이후 고객만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로 급증할 해외여행보험 수요에 맞춰 상품을 개정하고,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영수증 없이 즉시 정액 보상해 주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황금연휴 기간 여행객 증가와 최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공항 시스템 오류 등으로 항공편 지연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안심하고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와 이용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정된 해외여행보험 특약(비행기가 지연됐을 때)은 ▲국내 출발 항공기 지연·결항 시(2시간 지연부터) ▲수하물 지연·귀국·경유 시 항공기 지연 보상으로 구성된다. 특약 가입자는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2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최초 4만원을 보상받고, 이후 2시간마다 2만원씩 추가 지급받아 최대 1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항공편이 결항될 경우에도 1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보험금 청구도 간편하다. 보험 가입 후 항공편을 등록한 뒤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항 정보를 기반으로 지연 여부가 확인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톡이 발송되며 사용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소재 유베이스 본사에서 금융권 최초 ‘다국어 통역 AI AGENT’ 서비스 도입에 따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인 외국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이용 환경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외국인 고객의 보험가입 시 언어 장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 위험을 줄이고, 직관적인 AI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내국인 고객과 차별 없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절차를 진행해 소비자권익 보호 시스템을 더 촘촘하고 견고히 하가 위해서다. 글로벌 AI BPO 기업 유베이스와 협력해 도입되는 ‘다국어 통역 AI AGENT’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전판매 모니터링 상담 전과정을 실시간 다국어로 통역해 상담 내용 누락이나 오해 가능성을 줄이고 가입 절차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통역업체 연결 과정이 생략돼 고객 대기시간이 줄고 외부 통역업체 의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라는 장점을 갖췄으며 필요 시 통역 가능한 언어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적용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으로 향후 적용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DB손보는 지난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비율 규제 도입을 예고한 가운데 보험사들이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 자본확충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보험사가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증권 발행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기본자본 킥스비율 도입에 따라 채권 발행 대신 유상증자를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원 규모의 국내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4분기 중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액은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늘어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자산 듀레이션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채권 매입으로 자본변동성을 축소해 킥스비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선제적 자본조달을 통해 킥스비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70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완자본을 제외한 기본자본 킥스비율을 높이기 위해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 채권 발행 대신 유상증자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관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독립법인보험대리점(이하 독립 GA)을 잇따라 인수하며 판매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상품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공격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화생명은 전속 영업조직을 자회사형 법인대리점(GA)인 한화금융서비스로 통합, 재편하는 한편 국내 대표적인 독립 GA 피플라이프와 비큐러스 등을 인수한데 이어 최근에는 중소형 규모의 독립 GA인 ABC라이프까지 인수하는 등 영업력 배가를 위한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이에 지난 2022년 이후 한동안 정체기에 머물렀던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지난 6월 '시그니처H암보험 무배당' 부가특약 3종에 대한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확보한데 이어 또 다시 암 보장을 위한 특약 상품을 개발, 판매독점권 획득에 나서는 등 암 보험 시장을 겨냥한 집중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24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는 이날 한화생명이 신청한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 등 3종에 대해 모두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우선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 지원특약'은 의사의 필요 소견을 토대로 ‘급여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