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의 1년간 과학탐구 활동을 되돌아보는 축제의 장을 대전시가 마련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024년 노벨과학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 주관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노벨과학 동아리·환경학생 동아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함께 각 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전시·체험 부스, 과학 퀴즈 등 다양한 과학 행사가 이어진다. 또, 오는 23일에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이 '인공지능 시대와 과학 문해력'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올해 초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된 시교육청은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캠프, 창의 과학 교실 등을 선보여 대전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25학년도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동작구는 12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및 성적대별 지원 전략 등을 알려준다. 참석을 원하는 동작구 대입 수험생·학부모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부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세부 내용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들이 의미 있는 학년말을 보낼 수 있도록 강원도가 지원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맞춤형 종합 지원 방안'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강원진학지원센터는 수능 이후 도내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8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진학전문지원관이 상시 상담 제공하고 도내 진학담당교원으로 구성된 상담교사단은 매주 화·목요일에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상시상담 외에도 수시 지원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모의 면접과 정시 지원자를 위한 집중 컨설팅을 제공하며 도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학끼오TV'를 통한 정시 지원전략 온라인 설명회도 내달 초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수험생들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예비 고교생을 위한 진로진학 컨설팅을 춘천·원주·강릉 권역을 중심으로 내달 진행할 계획이다. 각 학교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수능 이후 고3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자기 주도적인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제시문 면접, MMI 면접 등 고3 대학별고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 청년일보 】 학교·마을·행정이 함께 지역의 교육 의제를 발굴해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자 경기 시흥시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의 대표적인 지역교육협의체로, 올해는 14개 분과, 439명 분과위원이 참여해 발굴한 의제를 포럼에서 공유하고 교육정책을 제안한다. 포럼은 메인 포럼(기획위원회)과 분과별 세션, 주간 연계 세션 등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3명의 발표자와 강연자가 참여한다. 메인 포럼은 다음 달 1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민·관·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 교육 주체로서 학생·마을·학부모의 역할 ▲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다른 세션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세션 내용과 참여 방법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및 시흥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축제가 열리는 기념품 마을' 콘셉트로 전국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 정부 주도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2∼2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작인 감선옥 오리지널 세트를 비롯해 수상작 25점과 가공식품, 공예,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및 해외 각 지역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볼 수 있는 특별관도 조성했다. 또 방송인 황광희와 함께하는 '기념품 쇼'와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기념품, F&B(식음료) 수상작 비밀 레시피 토크', 기념품 무작위 뽑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동일 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박람회가 한국과 지역의 매력을 담은 기념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형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과 연계해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부산시가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지역 11개 대학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부산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한국해양대, 인제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여대 등 11개 부산지역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찌민시에 있는 ▲ 까오탕 기술전문대학(CTTC) ▲ 오픈대학교 ▲ 흥 브엉 기술직업학교 ▲ 반랑 사이공 전문대학 ▲ 재경대학교(UEF) 등 현지 5개교를 방문해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상담회, 간담회 등을 열었다. 시는 베트남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 유학생 유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일본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했고, 9월에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연계한 '부산유학설명회'를 열었다. 내년에는 몽골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하고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할 계
【 청년일보 】 매년 산학협력 주간을 정해 1년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교육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한림성심대학교가 올해도 마련했다. 한림성심대는 오는 21일까지 2024 한림성심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엑스포에는 티셔츠 프린팅 체험, 커피 티백 만들기, 초음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이미지메이킹 체험, 캐리커처, 창업특강 등 일부 프로그램은 대학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현장실습 우수사례 시상식이 열린다. 이주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더 큰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중심 교육과 혁신적인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876에 30병상 이상 규모의 소아청소년과 병원인 '아이생각 성모병원'이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권역으로는 처음이다. 소아청소년과 2차 병원인 이 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5명과 간호사 17명 등 운영인력 51명에 58개 병상을 갖췄다. 그동안 복지부가 지정한 안양진료권역(안양·군포·의왕·과천)에는 소아청소년과 병원이 없어 소아 환자들이 병상을 구하기 위해 수원시나 광명시까지 원정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앞서 지난달 개인이 소아청소년과 병원 개설 허가를 신청하자 동안구보건소가 서류 검토, 현장실사,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심의, 보건복지부 질의 등을 거쳐 이달 4일 개설을 허가했다. 해당 병원은 현재 소아호흡기, 소아알러지, 소아호흡기, 소아안과, 소아이비인후과 등 소아 관련 질환을 진료 중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아울러 이 병원은 복지부가 야간ㆍ휴일 소아 진료 공백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 청년일보 】 60세 이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와 취업 정보를, 인력난을 겪는 구인 기업에는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한마당을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마련한다. 은평구는 오는 21일 오후 1~5시 구청에서 '2024년 은평어르신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15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심층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모집 직종은 경비원, 시설관리, 산후관리사, 조리업 등이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어르신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모집 예정인 2025년 공공 노인일자리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의 취업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마련한다. 금천구는 오는 19~23일 '모두의 예술'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주민들이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지역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전시는 19~23일 금나래갤러리에서,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5시 금나래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전시에서는 금천문인협회, 금천미술협회, 금천서예가협회 등 지역 예술가들이 문학, 미술,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금천앙상블챔버오케스트라, 금천음악연합회 피아노 트리오, 금천리버사이드윈드오케스트라, 금천유스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해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아울러 금랑은랑예술단의 대중음악, 국제청소년합창단의 합창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에 약 24만7천933㎡ 규모의 디지털 바이오 기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박차를 가한다. 노원구는 '보스턴식 생태계'를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미래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바이오는 국가 주요 신산업 중에서도 인력 부족이 심한 상황"이라며 인재 양성에 착수한 배경을 설명했다. 구는 바이오 클러스터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사례를 참고했다. 보스턴처럼 우수 인력을 기반으로 산·학·연·병(기업·대학·연구소·병원)의 유기적인 집적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11일 지역 4개 대학교(광운대·삼육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와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와 4개 대학은 ▲ (가칭)노원공유대학 설립을 통한 디지털 바이오 융합전공 학부과정 개설·운영 ▲ 향후 S-DBC 입주 기업에 인턴십과 채용 기회 제공 ▲ 대학·기업 간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위한 플랫폼 마련 등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노원의 100년 미래를 설계할 핵심으로 꼽히는
【 청년일보 】 음주문화 개선 및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나선다. 종로구는 이달에 '음주폐해 예방 집중 캠페인'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과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청운중학교 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가상음주고글'을 착용하고 러버콘 사이를 걸으며 음주 시 발생하는 인지 저하 현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가상현실(VR) 고글로 술 취한 상태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OX 퀴즈 등에 참여하며 음주, 흡연의 위험성을 체감했다. 구는 다음 달까지 대신중학교 등에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 동안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