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현지시간) 개막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 및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민간 외교관' 행보에 나섰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지난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정상이 참석했다. 글로벌 기업가로는 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바테 알리안츠 회장, 레이널드 애슐리만 오메가 CEO, 미셸 두케리스 엔하이저부시 인베브 회장, 가오페이 멍유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샤일리시 예유리카르 프록터앤갬블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조셉 우쿠조글루 딜로이트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계 관계자는 "IOC 갈라 디너
【 청년일보 】 설 휴무 실시 기업 10곳 중 6곳(64.8%)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447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6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4일 이하' 26.1%, '6일 이상' 9.2% 순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인 휴일인 5일을 초과해 '6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 중 59.4%는 '일감이나 비용 문제보다도 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이유로 제시했다. 300인 이상 기업은 '6일 이상 휴무'라는 응답(22.7%)이 300인 미만 기업(7.6%)보다 높았다. '4일 이하 휴무' 응답은 300인 이상 기업(27.3%)과 300인 미만 기업(26.0%)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58.7%로 지난해(61.5%)에 비해 2.8%p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57.3%)보다 300인 이상 기업(71.1%)에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 방식은 '정기상여금으로만 지급'(66.3%)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별
【 청년일보 】 2023년 기준으로 여성 임금은 남성의 65.3%에 불과하다. 이는 우리가 접하는 사회적 문제 중에서도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정부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0월 30일,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용평등임금공시제는 현재 공공기관에 한해서만 진행되고 있는 임금 공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여, 궁극적으로는 여성과 남성의 임금이 동일한 수준에 이르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제도 도입의 취지와 설계를 개괄적으로 논의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정권, 2년 가까이 장관 자리가 공석으로 남으며 존폐의 기로에 놓였던 여성가족부는 올해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15대 국정과제를 내놓았는데, 고용평등임금공시제가 이에 속했다. 올해 당선된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내건 공약이 구체화된 것이다. 고용평등임금공시제는 국내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이미 실행된 적이 있는 제도다. 2019년, 서울시는'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시행했다. 긍정적인
【 청년일보 】 중국이 무역과 시장 접근을 외교·안보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경제적 강압'이 이미 구조적 위협 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이자 조지타운대 석좌교수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최종현학술원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최근 출간한 저서 '중국의 무역 무기화'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차 교수는 '경제적 강압'을 보호무역이나 일반적인 통상 분쟁과는 구별되는 개념으로 정의했다. 이는 시장 접근이나 공정 경쟁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국의 주권적 정치 선택을 바꾸기 위해 무역과 투자를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위라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의 경제적 강압은 민주주의·인권·영토 문제에 대한 발언 자체를 위축시키는 효과를 낳는다"면서 "단순한 무역 문제가 아니라 규칙 기반 국제질서의 회복력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차 교수에 따르면, 중국은 1997년 이후 최소 600건 이상의 경제적 강압 사례를 통해 18개국, 470개 기업을 압박해 왔다. 미국 기업이 278곳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59곳), 한국과 대만(각각 33곳)도 주요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시진핑 집권 이후 관련 사례
【 청년일보 】 의료 현장에서 약물 안전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간호사가 담당하는 투약 업무는 환자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과정이지만, 간호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속에서 그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을 확인한 뒤 약물을 준비하고 정확한 대상자에게 정해진 용량과 시간에 투여하며, 이후 이상 반응 여부까지 관찰해야 한다. 그러나 병동당 간호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촉박한 시간 안에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며, 집중력 저하와 피로 누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약물 투여 오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투약 안전이 개인의 주의력에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역시 간호 현장의 약물 관리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수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복합 처방과 고위험 약물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투약 과정의 복잡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약물 오류는 처방 이후 투약 단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간호사의 업무 환경과 근무 조건이 중요한 영향을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Wi-Fi) 이용권, 해외 로밍 데이터 2배, 15만 원 캐시백(대한항공카드 사용 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4만4천원(데이터 최대 17GB 제공) 이상 등급의 로밍패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대한항공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과 로밍 데이터 2배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로밍패스에 가입한 후 U+공식온라인스토어의 이벤트 메뉴에서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된다. 단, 와이파이 이용권은 기내 와이파이가 가능한 대한항공 기종에 탑승하는 고객에게만 문자메시지로 전달된다. LG유플러스 로밍패스는 본인 포함 최대 5명이 나눠 쓸 수 있어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대 17GB를 제공하는 4만4천원 로밍패스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1인당 3GB가 넘는 데이터를 1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로 해외 가맹점(온·오프라인)에서 20만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U+공
【 청년일보 】 KT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그룹사와 함께 중소 협력사에게 총 915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KT는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저금리 상생협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 한편 KT는 설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실천 강화를 위한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의 선물 수수를 전면 금지하고, 불가피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될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하거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KT는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그룹 차원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초슬림 디스플레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최고의 제품상' 수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제품상으로 선정됐다. 최고의 제품상은 글로벌 유력 'AV(오디오 비주얼·Audio visual)' 매체들이 공동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북미, 영국 등요 AV 매체가 별도로 심사하는 어워드에서도 3개의 상을 받았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별도의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입체감을 선사한다. 2D 콘텐츠의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신발, 의류 등 전시 제품이나 모델의 모습을 360도 회전 영상으로 구현해 리테일·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설루션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가 제공하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
【 청년일보 】 S-OIL은 새해를 맞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 사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S-OIL은 지난 2011년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같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문화예술 공연으로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니스는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콘셉트의 보컬 그룹으로, 한국 아카펠라 대회 대상 수상을 계기로 주목받았으며 유럽 국제 아카펠라 대회 'Vokal.total' 팝 부문 우승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SBS '런닝맨' 등 방송 출연과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 등재를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카펠라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S-OIL은 이번 공연을 통해 풍성한 하모니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아카펠라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달 25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공연 운영사인 아트로버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OIL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을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S-OI
【 청년일보 】 포스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4천216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한다.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전, 거래 기업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한 조치다. 포스코와 포스코플로우는 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총 3천3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당초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대금 916억원을 12일 하루에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포스코그룹은 명절 전 협력사의 금융비용을 낮추고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전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왔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3천520억원, 4천64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기 집행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으며,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에도 전액 현금 지급을 적용해 현금 결제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되도록 하고 있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출범 직후부터 중소 물류 파트너사에 거래 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고 있고, 포스코이앤씨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에서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취득해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8일 미국 특허정보 업체 IFI 클레임스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32만3천27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삼성전자가 7천54건의 특허를 확보해 전체 등록 특허의 2% 이상을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는 전년(6천377건)보다 약 11% 증가한 수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천859건으로 5위에 오르며 두 계단 상승했고, LG전자는 2천284건으로 10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932건으로 30위였다. SK하이닉스 역시 844건으로 37위에 올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특허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81건의 특허를 확보해 전년보다 50% 증가했으며, 순위도 22계단 뛰어오르며 27위를 기록했다. 조사 기업 중 순위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완성차 업체들의 상승세도 확인됐다. 현대차는 1천631건으로 16위에 올라 세 계단 상승했고, 기아는 1천606건으로 다섯 계단 오른 17위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 IBM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11위에 머물렀다. IBM은 2021년까지 29년 연속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생중계해, 전 세계를 더 가깝게 연결하며 독보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상징적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7만 5천여 명의 관중과 3천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파트너 삼성전자는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업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관중석을 포함해 각국 선수 입장 터널, 주요 중계장비 주변에 총 26대의 '갤럭시 S25 울트라'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입장 장면부터 개막식 현장의 열기, 동료들 간의 벅찬 감동까지 의미 있는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중계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으로 선수들이 단 한 번뿐인 순간을 기록하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다. 선수들이 가슴 벅찬 입장부터 관중의 함성, 팀 및 동료들과 함께할 14일간을 기대하며 즐기는 모습까지, 삼성전자와 '갤럭시'는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