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대출·취업알선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가 늘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와 2030세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보험사기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보험사기 수법은 나이롱환자 등 단편적인 행태에서 병·의원, 보험설계사, 브로커 등이 연계된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규모는 1조1502억원, 적발 인원은 10만명을 돌파했다.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특정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보험사기가 적발되는 등 보험사기로 인한 폐해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출이나 취업게시글 등으로 2030 사회초년생을 보험사기로 유도하는 신종 수법이 최근 다수 적발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생·손보협회와 함께 해당 세대를 타깃으로 보험사기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부터 금융거래 앱(App)이나 버스 대형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토스, PAYCO 등 2030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금융·결제 관련 앱의 배너 광고를 통해 보험사기 위험성을 전파한다. 토스의 경우 퀴즈 정답을 맞힌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청소년 창의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수료생 60여명을 초청해 ‘다함께 체인지 아카데미 홈커밍데이’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료생 모임을 넘어 프로그램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후속 지원으로 마련됐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이 다시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진로를 함께 탐색하는 네트워크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리어 디자인 검사 ▲진로 특강 ▲축하 공연 ▲참여형 진로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각자의 고민과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이어진 송치경 서울시교육청 장학사의 강연과 해본사람들의 흥미탐색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 교보교육재단 관계자는 “체인지 프로그램은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고 교류 속에서 성장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홈커밍데이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수료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경험
【 청년일보 】 영국계 보험컨설팅 전문회사 UIB손해보험중개(이하 UIB코리아)가 청년·여성·장년 고용 확대와 지역 인재 발굴 성과를 인정받았다. UIB코리아는 일자리 창출에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일자리 창출 유공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번째 수상으로,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단체상에 더불어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개인상(수상자 : 이흥수 UIB코리아 대표이사)을 수상함으로써 단체상과 개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일자리 창출 유공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UIB코리아는 그동안 성별, 연령, 고용형태에 관계없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 자리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청년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산학연계를 통한 다수의 학교에 장학금 전달과 함께 MOU 체결을 통한 인턴 프로그램을 활용,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고용 확대를 위한 지점을 설립한 국내 유일의 보험중
【 청년일보 】 KB라이프요양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요양시설 ‘광교 빌리지’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교 빌리지’는 1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다. 이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KB금융그룹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위례, 서초, 은평에 이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네 번째 요양시설이다. 자연 채광을 담은 쾌적한 설계와 함께 가족 친화적인 면회 공간을 갖춰 어르신과 가족 모두가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이 시설을 기반으로, ‘안심·신뢰·희망’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는 “광교 빌리지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요양 거점이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과 신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삼성 골든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저해약환급금형]’(이하 골든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의 고유 기능인 사망 보장에 더해 납입한 보험료만큼 인출해 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가입금액에 낸 보험료만큼 사망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더 든든하게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다. 가입자는 ▲1형(기본형) ▲2형(플러스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형(기본형)은 납입보험료 대비 100%, 2형(플러스형)은 110%에서 최대 140%까지 보장이 체증된다. 납입기간에 따라 보험금 체증기간과 체증률은 달라진다. 1형 기준 납입기간(납입 후 거치기간)은 7년납(5년), 10년납(4년), 15년납(2년), 20년납(없음), 매년 낸 보험료의 10%씩 10년간 체증돼 낸 보험료 대비 100% 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낸 보험료 대비 100%~최대 140%까지 인출해서 활용하더라도 사망보장은 처음 가입금액 그대로 종신까지 보장한다. 납입이 완료되고 거치기간이 지난 이후 중도인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인출해 결혼·노후·상속 등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과 ‘사이버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평은 30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는 국내 대형 로펌으로 프라이버시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평의 개인정보·데이터·AI팀은 다수의 대형 정보유출 사고 대응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규제기관 대응, 민·형사절차 수행, 위기관리서비스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고 발생 시 지평의 법률서비스 제공, 규제기관 대응 및 위기관리서비스 등 지원 ▲공동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사·임직원 대상 인식 제고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보험 보상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고 초기 대응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사이버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 수준 제고와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평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보호와 대응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최혁승 DB손보 부문장은 “사이버사고는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 혁신을 위해 15일부터 ‘생성형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고객경험 개선과 내부 프로세스 효율화를 핵심 주제로 삼아 업무에 접목 가능한 AI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임직원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하여 실무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이 대회는 단순한 경연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AI 기술을 학습하고 협업하는 과정 자체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 우수 아이디어는 구체화 단계를 거쳐 실제 업무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손남태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AI는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임직원의 창의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지난 1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 야외광장에서 ‘제2회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종로 평창 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든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KB라이프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공간 연출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적 교류도 확대했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클래식 4중창 공연으로 진행돼 시니어 세대에게 친숙한 가곡의 선율이 초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음악으로 서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KB라이프는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문화가 흐르는 평창의 목요일 오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윤지원 첼리스트의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 연주를 결합한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로 시니어 고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로 평창 카운티’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문화예술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실버타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는 홀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 계신 어르신 350명에게 따듯한 온기를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추석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과 각종 밑반찬, 간식 및 건강식품 등 18종이 담겼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는전화’를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상생을 위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을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보험 이해를 돕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나ON’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내 보험 쉽게 이해하기’를 포함해 질병 회복 후기, 전문 상담사와의 보장 상담 등 편리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보험 정보의 복잡함을 해소하고 고객 경험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보험이라는 주제를 더 일상적이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야기ON’ 코너에서는 암 치료, 치매 진단 등 실제 질병 경험을 담은 회복 이야기를 소개해 정보 전달은 물론 공감과 위로의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우선 지난 5월부터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다른 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을 일상 속 경험으로 바꾸겠다는 라이나생명의 비전을 담은 라이나ON 서비스는 지난 11일부터 라이나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항공기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공항내 식음료 및 편의시설)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은 지연 보장 이외에도 해외여행 중 의료비, 휴대품 파손 도난, 여권 재발급 비용 등을 보장하며 오프라인 대비 평균 59%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플랜까지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10% 할인되며 본인 포함 최대 20명까지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현대해상다이렉트(direct.hi.co.kr)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현대
【 청년일보 】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DB손해보험과 강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광우산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신경호 교육감,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광우산은 야간·우천 때 보행 중인 어린이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소재를 적용해 제작됐으며 특히 야간에 운전자가 2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인식하고 제동할 수 있도록 반사율을 극대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실제로 2024년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어린이 사고는 총 8천753건 발생했고, 이 중 453건이 빗길에 발생했다. 또한 18시~24시 야간에 발생한 사고건수는 2천247건으로 전체 사고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는 “야간·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반광우산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