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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포드 챔피언십 2연패 달성…개인 통산 첫 시즌 '다승' 신고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연패 달성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 입증
넬리 코르다와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2타 차 완벽한 승리 기록

 

【 청년일보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가장 먼저 달성했다.

 

김효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지난주 파운더스컵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으며, 대회 2연패와 더불어 LPGA 통산 9승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2015년 투어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 '다승'을 거두며 개인 기록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 선수단 역시 최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휩쓸며 2019년 이후 7년 만에 기록적인 승전보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은 2위 넬리 코르다의 추격이 거셌다.

 

김효주는 8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한 타 차까지 쫓겼으나, 10번 홀 버디와 상대의 실수를 묶어 다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코르다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타 차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효주는 인터뷰를 통해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며 "코르다와 경쟁하며 배운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인지가 5위, 윤이나가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하며 선전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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