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는 2025년 추석을 맞아 '공진향 궁중세트' 등 선물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공진향 궁중세트'는 탄력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공진 솔루션™' 성분을 함유했으며 한 달 사용 후 이마와 눈가를 포함한 21개 부위에서 피부 탄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더후의 20년 '공진비단(신체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고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효능이 기록된 궁중 비방)' 연구 노하우와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한방 바이오 기술의 결합으로 완성된 공진 솔루션™ 성분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공진향 궁중세트는 토너, 에멀젼, 크림 정품 구성에 공진향 및 비첩 라인 증정품 5종으로 구성했다. 더후는 공진향 궁중세트 외에도 '진율향 기품세트', '공진향:군 자양 2종 세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특화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더후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은 더후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기획전에서 공진향 궁중세트 또는 진율향 기품세트를 구매하면 시그니처 포장인 '궁중수보(宮中繡褓)'를 제공한다. 궁중수보는 귀한 물건과 함께 복을 담아 선물
【 청년일보 】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를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맛마미아'는 맛을 나누는 외식기업의 본질에서 더 나아가, 따뜻한 마음들을 사회 구성원 간 연결하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외식기업의 본질에 가까운 봉
【 청년일보 】 효성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효성 임직원 9가족과 효성이 지원하는 장애 아동 9가족이 1:1로 매칭돼 강원도 일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박 3일간 남항진 해변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미디어아트 전시와 착시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비장애형제 심리치료비∙교육비, ▲가족여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여행은 평소 재활치료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 효성 임직원과 가족에게는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가들을 후원하고,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도 차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민국 국회가 오는 9월 23일부터 이틀간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총 119개 기관이 참여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까지 국회 소속 기관 3곳, 정당 4곳, 정부 기관 14곳, 공공기관 23곳, 광역지방자치단체 13곳, 기초지방자치단체 18곳, 시민단체·협회 37곳, 국회의원 연구단체 5곳 등 총 119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고, 정당 및 국회의원의 부스 또한 추가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등 시대적 과제인 3대 주제에 대한 우수 입법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를 국민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법박람회는 국민 참여형으로 기획되어, 각 참여 기관들은 주제별 소개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기념품, 시식 코너 등을 준비해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2025 국회 입법박람회'는 국민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면서도 그동안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입법’분야에서 최초로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이씨는 15일 오후 1시 5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기지사령부 제3 정문 위병소를 미니밴에 탑승한 채로 통과했다. 이날 신분 확인은 위병소와 위병소에서 수십m 떨어진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고, 이씨가 탑승한 차는 위병소에서 떨어진 곳에서 검사받았다. 이씨는 이날 139기 해군 학사관 후보생으로 입영해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오는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소위는 위관급 장교의 세 계급 가운데 맨 아래 계급이다. 훈련기간과 임관 후 의무복무기간 36개월을 포함한 군 생활 기간은 총 39개월이다. 이씨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훈련 성적,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감안해 임관 시 결정된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교로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해 재계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는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스는 향후 6년간 KFA 공식 주류 파트너 지위를 갖게 된다. 카스는 KFA의 지식재산권(IP) 및 집합적 초상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예정된 주요 국가대표 경기와 연계해 응원이벤트, 한정판 출시 등 소비자 참여 브랜드 활동과 축구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스와 KFA의 공식 파트너 조인식은 지난 9월 12일 길거리 응원의 상징적 장소인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마케팅 서혜연 부사장과 정병욱 상무,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김병지 부회장이 참석,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약과 사진촬영 행사를 가졌다.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맥주가 건배의 순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듯, 축구는 선수와 관중, 그리고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맥주로서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순간마다 함께하며 그 열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카스는 내달 서울월드컵경
【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9월 '배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 매장에서 진행되는 '배라위크'는 고객들이 레디팩과 아메리카노를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1일까지 레디팩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레디팩 2+1', 아메리카노 구매 시 한 잔을 더 증정하는 '아메리카노 1+1'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진행 매장 등 자세한 사항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디팩은 엄마는 외계인·아몬드 봉봉·민트 초콜릿 칩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를 종류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10여 가지 플레이버 중 원하는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라위크'를 통해 배스킨라빈스 제품과 다가오는 가을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무신사와 함께한 청소년 진로 체험 캠페인 '밋유어드림(MEET YOUR DREAM)'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성황리에 활동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밋유어드림은 청소년들이 뷰티·패션 직무를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과 무신사는 그동안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쌓아온 사회공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캠페인을 공동 기획하였으며,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모델로 확장해 가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경남 지역 중·고등학생 24명이 참여해, 뷰티 디렉터·패션 디렉터 직무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브랜드를 기획∙실현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기획 워크숍, 패션 스타일링 실습, 뷰티 메이크업 실습, 화보 촬영 및 제작 브랜드 발표까지 이어지는 2일간의 창작 프로젝트에 몰입했다. 특히 이번 부산 편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도시의 경험과 정서를 브랜드 컨셉에 담아내도록 설계돼, 단순한 직무 체험을 넘어선 창작형 진로 콘텐츠로 차별화를 뒀다. 실습 무대 역시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부산'과 무신사의 '무신사 스탠다드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은 추석을 앞두고 화주(화물 주인)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비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화주와 차주(화물차 기사)를 직접 이어주는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을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이날부터 30일까지 더 운반 플랫폼에서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 고객에게 50% 운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화주에게는 물동량이 급증하는 명절 성수기 기간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고, 차주는 배차 기회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플랫폼담당은 "화주에게 편리한 운송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더 운반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더욱 합리적인 운임제시와 투명한 직거래로 화주와 차주 모두가 만족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와 자율주행차 및 미래형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용 타이어 공급 및 안정적 공급망 구축 ▲자율주행차와 미래형 타이어(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스마트 타이어) 개발 및 시험·평가 ▲표준화와 제도 기반 마련 ▲홍보·마케팅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에이투지는 62대의 국내 최대 자율주행차 보유 실적과 74만㎞의 국내 최장 도심도로 자율주행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량용 타이어의 기술 검증 및 데이터 축적을 주도한다. 금호타이어는 에이투지 자율주행 운행에 필요한 타이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차세대 타이어 개발과 공급망 체계 구축으로 자율주행 생태계의 신뢰성을 제고한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는 APEC 2025에서 선보일 에이투지의 자체 개발 레벨4 자율주행차 ROii(로이)로 시작해 향후 무인 자율주행차 전반으로 투입을 추진한다. 특히 양사는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에어리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시스템을 비롯한 주요 품목들이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규정(CE MDR, 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품목은 핵심 임플란트 라인인 'KSIII BA'를 포함해 178종에 달하며 제품 수 기준으론 4천695개에 이른다. MDR 인증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대체하는 제도다. 유예 기간 이후엔 MDD와 달리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유럽 지역 수출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또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현지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 및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통한다. 이번 인증 폼목에는 KS, TS, SS를 비롯한 임플란트 라인과 어버트먼트 등 상부 구조물, 교정 스크류, 멤브레인 등 오스템임플란트의 핵심, 주력 기기들이 총망라됐다. 모두 자체 개발하고 직접 제조하는 치과 임플란트 시스템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안정성이 공인 받았다는 평가다. 'KS System'은 오스템임플란트를 대표하는 임플란트 라인으로, 싱글 플랫폼을 적용해 수술과 보철이 편리하면서도 강력한 피로 강도
【 청년일보 】 한국 경제계가 일본과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5년 월드 엑스포 개최지인 오사카 '꿈의 섬(유메시마)'을 찾았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5일 일본 오사카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참관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오사카에서 열린 '제13회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서 일본 경제계가 제안한 요청에 대한 화답으로 성사됐다. 이번 참관단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 박광석 충주상의 회장, 유상만 서산상의 회장, 한문선 여수상의 회장 등 전국상의 회장 및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서울상의 부회장)이 함께했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우리의 삶을 디자인하는 미래사회'라는 주제 아래 ▲기후·보건 위기 대응(Saving Lives) ▲신산업 혁신과 동반 성장(Empowering Lives) ▲파트너십과 협업(Connecting Lives)이라는 3대 핵심 테마를 통해 엑스포의 가치와 인류 화합의 비전을 전세계에 보여주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한일 양국은 국교정상화 6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