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씨티그룹 글로벌 기업금융 총괄 제이슨 리케이트 등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디지털 자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사업 확대와 안정적 자금 조달, 디지털 자산 기반 주요 사업 및 국경간 통화 결제 인프라 구축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미국·유럽·아시아 주요 금융시장에서 인수금융과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투자금융 분야에서 공동 참여 가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진옥동 회장은 “씨티그룹과 20여 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은 신한금융의 글로벌 경쟁력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월 공개한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KB골든라이프, 아버지를 위한 콘서트’ 영상이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현실적 여건으로 음악의 꿈을 포기한 아버지를 위해 딸이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깜짝 콘서트를 선사하는 내용을 담아, 가족 간 따뜻한 순간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댓글과 좋아요 수가 각각 1,200여 개, 1,100여 개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 브랜드 ‘KB골든라이프’의 감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중심으로 은퇴·노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요양·돌봄 등 토탈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전세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 등 다양한 금융 콘텐츠도 선보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으로 고객들이 부모님과의 추억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동과 실용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과 보건복지부가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KB금융과 복지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랑구 ‘참이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따. 이번 방문에는 KB금융,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야간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가운데 360개소를 참여센터로 선정해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신·증설과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을 지원해 왔으며,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저녁 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 컨설팅 등 사회적 포용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KB금융은 복지부와 함께 노후시설 환경 개선, 야간 귀가 안전보험, 차량 운행 지원, 보호자 안내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6~2028년 3년간 총 60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의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 말 대미 투자와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둔화 우려 등에 따른 미래 환율 상승 기대가 분석이 나왔다. 1일 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송민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달 31일 발간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배경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송민기 선임연구위원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지속한 것을 두고 "환율은 달러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므로 달러에 대한 수요가 공급에 비해 더 크게 증가하면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며 "적어도 표면적으로 최근의 고환율 현상은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확대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거주자 해외증권투자는 1천294억달러로,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1년의 785억달러보다 60% 넘게 늘어난 규모다. 이는 같은 기간 경상수지 흑자 폭(1천18억달러)보다도 크다. 지난해 1~11월 기준 거주자 해외증권투자는 1천29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1년 785억 달러 대비 1.6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같은
【 청년일보 】 한국의 대졸 신입사원 임금 수준이 일본·대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한·일·대만 대졸 초임 국제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2024년 구매력평가환율(PPP) 기준 한국 대기업 대졸 초임은 일본보다 41.3%, 대만보다 37.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졸 초임 평균은 한국 4만6천111달러, 일본 3만7천047달러로 한국이 일본보다 24.5% 높았고, 특히 대기업은 한국(500인 이상) 5만5천161달러, 일본(1천명 이상 기업체) 3만9천039달러로 격차가 41.3%로 확대됐다. 중기업은 29.3%, 소기업(10~99인)은 21.0%의 격차를 기록했다. 소기업 대졸 초임을 100으로 볼 때, 일본 대기업은 114.3였다. 한국 대기업은 133.4로 한국의 기업 규모 간 임금 격차가 일본보다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일 양국 간 비교 가능한 10개 업종 가운데 9개 업종에서 한국 대졸 초임이 일본보다 높았다. 격차는 금융·보험업(일본 대비 144.7%), 전문·과학·기술업(134.0%), 제조업(132.5%) 순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96.9%)은 일본보다 낮았다. 대만과의 비교에서 경총은 한
【 청년일보 】 반도체 수출 호조와 2월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올해 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가량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주력 수출품 반도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출 실적을 거두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 수출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65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수치로 역대 1월 실적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일평균 수출 또한 14.0% 증가한 28억달러로 역대 1월 중 최고를 달성했다. 이를 두고 산업부는 반도체 수출 호조와 함께 지난해 1월에 있던 설 연휴가 올해는 2월로 밀리면서 조업일수가 늘어난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8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1월에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13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수출은 205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102.7%↑) 이상 증가하며 2개월 연속 200억달러 돌파 신기록을 수립했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가 폭증에 따른 메모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익과 절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중개형 ISA 잔고가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삼성증권 및 KB증권 또한 각각 잔고 8조원, 4조원을 넘겨 이목을 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ISA 잔고는 10조원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는 ‘투자’와 ‘절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다. 하나의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국내주식·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직접 투자를 비롯해 은행에서 가입 가능한 일임형·신탁형 ISA와 동일한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쿼드러플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개인연금·DC·IRP의잔고가 모두 1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절세투자 대표 상품인 ISA까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는 단순한 규모의 확장을 넘어 국민 자산관리 패러다임이 저축에서 투자·절세·은퇴설계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월부터 중
【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 5,000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은행권의 딜링룸 노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증시와 외환시장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언론에 노출되는 은행 딜링룸 사진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어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역사적 순간이 연출되자 주요 은행들은 그동안 공들여 구축해온 딜링룸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부각했다. ‘딜링룸의 전통 강자’로 꼽히는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 4~5층에 24시간 트레이딩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딜링룸을 지난해 4월 신축 개관했다. 총면적 2,096㎡, 126석 규모로 국내 최대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배경으로, 코스피 5,000선 돌파 순간 꽃가루를 날리는 연출을 더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외환시장 선도 은행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는 평가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약 20억 원을 투입해 본점 10층 메인 딜링룸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본점 로비에 길이 48m, 해상도 1만9,200픽셀에 달하는 초고화질 파노라마 디스
【 청년일보 】 최근 물가 흐름과 해외 교역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경제지표들이 내주(2월 2∼6일) 잇따라 공개된다. 31일 국회 및 금융권 등에 따르면, 먼저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3일 '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1%를 기록한 이후 10월과 11월 각각 2.4%, 12월 2.3%로 4개월 연속 2%대 초반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왔다. 다만 고환율 영향으로 석유류와 수입 농축산물 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새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1천400원대 중반으로 낮아진 이후 물가 부담이 얼마나 완화됐는지가 이번 지표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한국은행은 오는 6일 '2025년 12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는 122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고, 1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품수지 흑자가 133억1천만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네 번째 수준까지 확대된 만큼, 12월에도 이 같은 수출 중심의 흑자 기조가 유지됐을지 주목된다. 한편,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오는 5일 보험업계 임원 간담회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주식 거래 계좌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억 개를 넘어섰다. 지수 상승 기대가 커지자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유입이 빠르게 늘고,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도 30조원을 돌파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2만450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9천829만1천148개에서 불과 한 달 만에 약 173만개 증가한 수치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 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 내 한 차례 이상 거래가 이뤄진 계좌를 의미한다. 한국 인구가 약 5천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국민 1인당 평균 2개 이상의 주식 계좌를 보유한 셈이다. 증시 활황과 함께 투자 대기 자금도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29일 기준 30조925억원으로 집계돼 30조원을 넘어섰고, 투자자 예탁금 역시 103조7천72억원으로 100조원을 상회한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며 '오천피 시대'를 연 데다, 코스닥 지수 역시 1,000선을 넘어서며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
【 청년일보 】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가 반등하면서 향후 국내 유가 흐름은 엇갈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6∼2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L)당 5.6원 내린 1천690.6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천752.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는 1천650.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두 지역 간 가격 차는 100원 이상 벌어졌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천699.6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알뜰주유소는 1천664.4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6.2원 하락한 1천583.8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차질 우려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행동 가능성이 시장 불안을 키운 데다, 미국과 카자흐스탄의 석유 생산 차질이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64.4달러로 전주 대비 2.1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72.0달러로 0.7달러 상승했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86.3달러
【 청년일보 】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인터넷은행 최초로 ‘금융사기 리포트’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뱅크 금융사기 리포트(Toss Bank Financial-fraud Prevention Report, 이하 TFP)’는 2021년 출범 이후 운영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TFP는 금융사기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스뱅크 측은 “금융 범죄에 노출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범죄 트렌드를 신속히 전달, 소비자가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범죄 예방 교과서”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TFP Vol.1’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30 세대가 신종 금융사기의 주요 타깃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기존 송금 유도형 사기를 넘어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고립시키는 ‘심리 지배형(가스라이팅)’ 사기 수법을 집중 분석했다. 범죄자들은 피해자에게 ‘반성문’이나 ‘자기소개서’ 작성 요구를 통해 가족·지인과 단절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토스뱅크는 리포트와 함께 금융사기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 수칙을 인포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