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17포인트(0.61%) 상승한 6,121.0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90포인트(0.94%) 오른 1,176.15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1원 내린 1,426.3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전용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라이더를 위한 전용 브랜딩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1953년부터 주관해온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커뮤니케이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직 라이더만을 위한 배달용품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는 우아한청년들이 자체제작하는 라이더 전용제품군이다. 현장 라이더 설문조사, 인터뷰를 기반으로 전체 배달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반영한 기능성, 모든 사용자가 착용가능한 범용성, 고정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성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디자인했다. 제품설계에는 실제 라이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주간·야간·우천·설천 등 다양한 배달 환경을 고려해 고기능성 소재와 반사 요소를 적용했으며, 배민의 상징색인 ‘민트’를 활용해 약 130m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시인성을 강화했다. 또한 라이더들의 고정비 절
【 청년일보 】 수도권 물류 시장이 극심한 공급 가뭄을 겪는 가운데 투자 시장은 오히려 역대 최대 거래 규모를 기록하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다만 입지가 좋은 대형 우량 자산과 노후화된 자산 간의 가치 격차는 더욱 벌어지는 양상이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의 빅데이터컨설팅실이 26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물류센터 신규 공급량은 약 19만 평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급감했다. 연간 총 공급량 역시 35만 평 수준에 머물며 최근 8년 사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24년 119만 평에 달했던 물량이 일 년 만에 70%가 줄었다. 빅데이터컨설팅실은 리포트를 통해 "이러한 공급 감소는 공사비 상승과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신규 인허가 및 착공 물량 급감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경기도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 조례 개정 등 정책적 규제 강화로 인해 단기간 내에 신규 개발 여건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역별로는 중앙권이 2년 연속 신규 공급이 전혀 없었으며, 동남권과 남부권도 과거와 비교해 공급 강도가 현저히 낮아졌다. 공급이 줄어들면서 공실 상황은 다소 나아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이용자 중심의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입점 파트너향 서비스 명칭을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파트너가 이용하는 배민 서비스 명칭을 현행 배달방식과 목적, 구조에 맞도록 개선하고자 시행되며 오늘부터 적용된다. 우선 배민은 파트너 대상 서비스를 ‘주문유형’과 ‘광고’로 구분했다. 기존에는 배민 파트너가 이용하는 서비스들이 ‘광고상품’이라는 하나의 범주로 묶여 있었다. 이번 개편으로 주문을 받기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와 추가 노출을 위한 광고상품을 명확히 분리해 파트너가 한 눈에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유형은 배민에서 주문을 받기 위해 가게가 기본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광고는 가게 추가 노출을 희망하는 파트너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활용하는 상품을 의미한다. 주문유형에 속한 각 서비스명은 실제 배달 방식에 맞게 변경된다. ‘배민1플러스’는 ‘배민배달’로, ‘오픈리스트’는 ‘가게배달’로, ‘배민포장주문’은 ‘픽업’으로 각각 바뀐다. 기존 파트너향 서비스명칭인 ‘배민1플러스’, ‘오픈리스트’, ‘배민포장주문’ 등은 과거 기능과 콘셉트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명칭만 접했을 때 어떤 서비스로 연결
【 청년일보 】 한화오션은 생산직 최고 기술자를 대상으로 명장 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한화오션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된 두 명의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탑재2팀의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다. 관련 특허 2건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의 무레일 용접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된 바 있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한 자동 곡직기 개발,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또한 13건의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작업자 업무 강도 경감에 기여했다. 한화오션은 명장에게 단계적인 보상과 지원을 제공한다. 명장 최초 선발 시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또한 회사는 명장으로서의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Purple Royal
【 청년일보 】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마스코트 ‘신라베어’의 제주 에디션과 파티시에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담은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의 한정판 신라베어는 제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제주에서만 출시하는 신라베어는 인형 2종인 ▲블루 헤링본 베어 ▲해녀 베어와 키링 2종 ▲블루 헤링본과 ▲화이트 컬러다. 지난 2020년 출시한 ‘블루 헤링본 베어’는 제주신라호텔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제품이다. 제주 바다를 연상시키는 푸른빛과 헤링본 패턴을 더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해녀 베어’는 지역 콘셉트를 반영해 물안경을 쓰고 태왁을 들고 있는 제주 해녀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패스트리 혼디’는 제주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만 선보이는 디저트 세트다. 2024년 7월 출시한 패스트리 혼디는 신라호텔 마스코트인 신라베어 키링과 쁘띠 디저트 10개로 구성했다. 패스트리 혼디는 제주 방언으로 ‘함께’라는 뜻의 ‘혼디’에서 착안했다. 제주신라호텔 파티시에가 직접 구성한 이 세트는 백년초, 말차, 한라봉 등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색채를 살렸다. 디저트 세트에 포함된 신라베어 키링은 취향에 따라 블루 헤링본, 화이트, 레드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45분 롯데관광의 프랑스 일주 상품을 앵콜 방송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4월 단 1회 방송에서 상담 예약 100억 원을 돌파한 바 있다. 이에 홈앤쇼핑은 2026년 봄·여름 시즌 출발 일정으로 상품을 다시 편성해 프리미엄 유럽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번 상품의 핵심은 인천-파리 왕복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으로, B777-300ER 대형 기종의 1-2-1 배열, 180도 풀플랫 좌석을 제공해 장거리 이동의 편안함을 높였다.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특성상 회차별 최대 20명 한정 좌석으로 운영해 보다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일정 또한 차별화했다. 일반적인 일주 상품과 달리 파리 2연박을 포함해 도시를 깊이 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오르세 미술관과 생트샤펠 내부 관람을 비롯해 몽마르트 언덕, 에펠탑 조망, 개선문 등 주요 랜드마크를 여유 있는 동선으로 배치했다. 아울러 노르망디의 에트르타 절벽과 루앙, 브르타뉴의 생말로, 몽생미셸 수도원 내부 관람까지 포함해 프랑스 북서부 핵심 지역을 폭넓게 아우른다. 루아르 지역의 샹보르 성과 쉬농소 성, 베르사유 궁전 내부
【 청년일보 】 국내 자영업 시장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정비 상승과 누적된 부채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빚 상환과 폐업 비용 부담 때문에 적자 상태에서도 영업을 중단하지 못하는 강제적 버티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전국 자영업자 3천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자영업 실태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26일 발간했다. 연구원은 현재의 위기를 단순한 경기 변동이 아닌 비용 구조의 경직성과 인구 구조 변화 등이 맞물린 구조적 전환기로 규정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연평균 매출액은 코로나19 이후 1억7천240만원을 기록하며 이전 수준을 되찾았다. 하지만 임대료와 인건비 등 영업비용 역시 1억2천460만원으로 동반 상승하면서 매출 증대가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지 않는 고비용·저효율 구조가 고착화됐다. 특히 부채 문제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자영업자의 44.7%가 평균 5천920만원의 빚을 안고 있으며, 이들 중 20%는 매달 50만원 이상의 이자를 내고 있다. 부채 규모는 최근 다시 코로나19 극
【 청년일보 】 인천시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을 들여 정규직 일자리 500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시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인천 거주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과 청년 모두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이며, 항공·바이오·로봇 등 미래성장 핵심산업이나 시 인증 우수기업은 10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청년 근로자 1인당 월 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6개월, 12개월 이상 근무 시 각각 60만원씩, 총 120만원의 근속 혜택을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한다. 올해는 7억5천만원을 투입해 청년 70명과 50개 기업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선정 후 청년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이 최근 발효한 10% 글로벌 관세와 관련해 일부 국가에는 15%를 적용하고, 특정국에는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일률적 인상이 아니라 조사 결과에 따른 '선별 인상'이 될 것임을 시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세계 15%' 발언과는 다소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내놨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5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현재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15%로 오를 수 있고 다른 나라들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직후 10%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모든 무역 상대국에 적용하는 포고문에 서명하고,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 15%' 적용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비교해 범위를 좁힌 표현이다. 이번 10% 관세는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부과됐다. 해당 조항은 대통령이 최대 15% 관세를 최장 150일간 한시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그리어 대표의 발언은 122조에 따른 기본 관세와 별개로, 무역법 301조나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에 따라 더 높은 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는
【 청년일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올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연 2.50%)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7·8·10·11월과 올해 1월에 이어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연합뉴스 설문조사에 참여한 경제 전문가 6명 전원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전망대로 결정될 경우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10일 이후 오는 4월 10일 회의 전까지 약 9개월간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은 배경으로 예상보다 견조한 경기 흐름을 꼽는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와 소비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이날 발표할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0.1~0.2%포인트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성장 경로를 보다 낙관적으로 보면서 동시에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는 부담스럽다는 분석이다. 부동산과 환율도 여전히 통화 완화의 걸림돌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6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상승했다. 상승 폭은 다소 축소됐지만, 오름세는 지속되고 있다. 금리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가 1천971곳으로 전년보다 112곳(6.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기적 지정' 회사는 5곳 감소했지만 '직권 지정'이 117곳 늘었다. '직권 지정'은 취약한 재무구조 등 회계 투명성이 우려되는 기업의 외부감사인을 금융당국이 직접 지정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유로는 상장 예정 법인(475곳), 감사인 미선임(381곳), 재무 기준 미달(196곳), 관리종목(156곳) 등이 있다. 금감원은 51개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했다. 이 중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은 감사인 지정 비중이 1.8%포인트 감소했다. 작년 4월 외부감사법 개정 영향이다. 외부 감사 대상 회사는 4만2천891곳으로 773곳(1.8%) 늘었다. 외부 감사 대상 중 비상장사가 3만9천467곳으로 92%를 차지했고 상장사 6.4%, 유한회사 1.6%였다. 자산 규모 별로 100억∼500억원이 6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