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해 감사인 지정 회사가 1천971곳으로 전년보다 112곳(6.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기적 지정' 회사는 5곳 감소했지만 '직권 지정'이 117곳 늘었다.
'직권 지정'은 취약한 재무구조 등 회계 투명성이 우려되는 기업의 외부감사인을 금융당국이 직접 지정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유로는 상장 예정 법인(475곳), 감사인 미선임(381곳), 재무 기준 미달(196곳), 관리종목(156곳) 등이 있다.
금감원은 51개 회계법인을 감사인으로 지정했다.
이 중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은 감사인 지정 비중이 1.8%포인트 감소했다. 작년 4월 외부감사법 개정 영향이다.
외부 감사 대상 회사는 4만2천891곳으로 773곳(1.8%) 늘었다.
외부 감사 대상 중 비상장사가 3만9천467곳으로 92%를 차지했고 상장사 6.4%, 유한회사 1.6%였다.
자산 규모 별로 100억∼500억원이 6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