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식품업계 최초로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냉동김밥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 트레이 담기 등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자동화 설비를 개발했다. 생산 속도를 높이고, 제품 중량 편차를 최소화하며 생산 안정성을 확보했다. 위생수준을 향상시킨 공정 설계로 글로벌 위생 기준도 맞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맛품질도 한층 강화했다. 냉동밥 취반(쌀을 씻고 물을 맞춰 밥을 짓는 과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별 최적의 밥알 식감과 윤기 있는 외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별 맞춤형 최적 열처리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원재료의 식감과 색감도 향상시켰다. 냉동김밥에 최적화된 급속 냉동 기술로 유통·보관 과정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K-푸드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했다.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30%에 달한다. 현재 미국, 유럽, 영국, 호주,
【 청년일보 】 자산 10조~30조원 규모 코스피 상장사의 70.4%가 2029년 ESG 공시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30조원 미만 코스피 상장사(36개사 중 27개사 응답)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ESG 공시 대응 실태조사'를 통해 25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정부의 ESG 공시 로드맵 발표에 따라, 향후 공시 의무화 대상에 포함될 기업들의 준비 상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ESG 공시 로드맵에 따르면 2028년부터 자산 30조원 이상의 대형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를 우선 시행하고, 이듬해인 2029년부터 그 외 상장사로 공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0.4%는 2029년 의무화 시점에 맞춰 공시 준비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한경협은 "대기업군이어도 업종과 규모에 따라 대응 수준에 차이가 있다"면서 "지속가능성공시 전반의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 인력 확보가 미흡한 기업의 경우 준비 기간이 좀더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체 기업의 절반 이상인 55.6%가 전담 인력이 타 업무를 병행하는 '겸직 체계'로
【 청년일보 】 중동 사태 장기화로 중소수출기업과 석유화학 업계의 물류 부담이 임계치에 도달함에 따라, 정부의 전방위적인 물류비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중동 사태 발발 이후 현재까지 총 193개사로부터 469건의 수출입 물류 애로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업들이 토로한 주요 애로는 ▲해상운송 중단 등 운항 지연(129건) ▲급격한 운임상승 및 할증료 부과(117건)로 전체의 절반 이상(52.4%)을 차지했다. 중동향 담수화 플랜트 부품을 수출하는 A사는 최근 선사로부터 TEU당 2천달러의 긴급분쟁할증료를 청구받았다. 평소 운임이 1천500~2천달러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갑자기 운임이 두 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선적 전 대기 중이던 물량에도 할증료가 부과됐다. 산업용 플라스틱 자재를 생산하는 B사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화물이 계류하거나 UAE, 오만 등 인근 국가의 대체항에 강제 하역되면서, 예상치 못한 내륙운송비와 보관료 부담에 직면해 있다. 업황 부진으로 구조조정 중인 석유화학업계의 고충도 깊다. 주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막힌 데다 유가까지 오르자, 업계는 원가 절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농심은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신라면의 첫 브랜드 캐릭터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름은 브랜드 네임에서 딴 'SHIN(신)'이다. 농심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이 달라도, 누구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SHIN'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 스토리로 글로벌 소비자들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장기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농심은 SHIN 캐릭터의 외형에 신라면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라면 면발과 신라면 봉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바탕으로 눈동자와 소품에 '辛(매울 신)' 자를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신발에는 맥박이 뛰는 펄스(Pulse) 디자인을 적용해 생동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의 성격과 취미에도 신라면의 특징을 재치 있게 반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으로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신라면을 즐기기 위해 수시로 SNS로 소통하며 신라면과의 '꿀조합'을 찾는다는 설정이다. 농심은 SHIN이 글로벌 소비자를 타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이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24일 서울 서교동 본사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 매출 3천91억원, 영업이익 268억원의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규석·최지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민경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삼진제약은 이어진 경영전략 발표에서 올해를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 시기로 규정하고 ▲성장 축 다각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 ▲핵심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경영 지속 등을 중장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사회적 신뢰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조규석 대표는 "지난 한 해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 덕분에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 청년일보 】 LG전자가 미국 뉴욕의 명품 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서 아트 콘텐츠 감상을 통해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쁘렝땅 백화점 오픈 1주년을 맞아 현지 시간 4월 27일까지 진행되는 기념전에서 파트너로 초청받아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통해 '꽃'을 테마로 한 작가 4명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뉴욕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뉴욕 월 스트리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쇼핑뿐 아니라 콘서트, 파티,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까다로운 브랜드 큐레이션과 고급스러운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고객들은 'LG 올레드 G5 에보'의 뛰어난 색 정확도로 구현된 생동감 있는미디어 아트를 백화점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통해 LG전자의 혁신 기술로 완성되는 차원이 다른 예술 작품을 구현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매장 가운데에 전시돼,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360도 어느 각도에서든 예술 작품을
【 청년일보 】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 4일 만에 글로벌 플랫폼에서 300만장을 판매했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날 오후 붉은사막 공식 SNS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300만장이 판매됐다는 소식을 전한다"며 "파이웰 대륙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목소리를 귀담아들으며, 붉은사막에서 더욱 즐겁고 뜻깊은 여정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붉은사막은 같은 날 '패치 노트 버전 1.00.04 (Mac Steam 핫픽스)' 업데이트 소식도 밝혔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발 빠른 패치로 지난 24일 기준 붉은사막의 스팀 글로벌 이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Mostly Positive)', 서구권(English)은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진입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담은 게임이다. 이용자는 클리프와 함께 잃어버린 고향을 되찾고, 흩어진 동료들을 모으기 위해 심리스 오픈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MCE는 전시 기간 중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혁신성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MCE 어워드'를수여한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 에어컨부터 고효율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에서 8개의 우수상을 석권하며 글로벌 공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특화된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가정용 에어컨이 2개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해 직접풍과 간접풍 등 최적의 기류를 고객에게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쾌적제습' 기능으로 온도와 습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기술로 주목받는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라인업에서는 'EHS 올인원'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이하 CC)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가 필요한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전 세계 36개국이 상호 인정하는 평가 인증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 TV에 자체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해 올해로 12년간 CC 인증을 받았다. 또 올해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도 CC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은 삼성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삼성 녹스의 핵심 보안 역량에 대한 엄격한 검증을 통해 수여됐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System Integrity Monitor)'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Web Browser Security)'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Unauthorized Execution Prevention)'이다. 이외에도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 ▲민감 정보를 보안칩에
【 청년일보 】 기아가 농어촌 지역 신선식품 접근성 문제 개선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보탠다.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아와 행정안전부는 소멸위기지역을 대상으로 PBV를 활용한 신선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런칭한다. 해당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용 유선 콜센터를 통해 필요한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거점에서 PBV로 배송되는 식품을 수령 및 결제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아는 이동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탑재한 PV5 카고 모델을 투입해 원활한 배송을 지원한다. 또 지역 식료품점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서비스 지역 내 차량 기지, 충전소 등 신선식품 배송 기반을 조성하고 배송 사업을 실행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 연대 경제 조직의 육성을 담당한다. 기아와 행정안전부는 배송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 체조, 교육
【 청년일보 】 LG전자의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주거용 통합 히트펌프 시스템과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이 글로벌 공조 전시회에서 8개의 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2026'에서 8개의 'MCE 어워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분야에서 LG전자의 혁신 제품이 다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를 열원으로 하는 냉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실외기를 통해 들어온 공기의 열로 압축된 냉매가 열을 방출해 물을 데우고, 이 물이 실외기에서 나와 실내기, 물탱크 등을 거쳐 난방과 온수로 사용된다. LG전자는 실외기와 실내기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LG전자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외기인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0.02에 불과한 R290 냉매를 사용한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 신제품인 ▲컨트롤 유닛 ▲하이드로 유닛 ▲콤비 유닛도 우수상을 받았다. 히트펌프 실내기는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가 21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지만, 해당 기업들의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가 21억원을 넘어서며 격차가 오히려 더 확대됐다. 2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비교 가능한 211개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8천만원으로 2024년(20억2천600만원)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280만원으로 전년(9천770만원)보다 5.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최고 연봉자와 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7배에서 21.2배로 더 벌어졌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연봉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유통이었다. 최고 연봉자 평균은 25억3천646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0.1% 오른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6천447만원으로 3.8% 증가에 그치며 39.3배 격차를 보였다. 이어 식음료(34.2배), 지주(29.3배), IT·전기전자(28.5배) 순이었다. 반면 금융권은 상대적으로 격차가 작았다. 특히 은행업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