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성과급 제도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어온 삼성전자 노사가 교섭을 재개한다. 24일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는 "금일 오후 2시 노사 미팅을 진행했고 사측은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 성과급 투명화 및 상한 폐지를 포함해 논의하자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공투본에 따르면 25일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26~27일 이틀간 집중교섭이 진행된다. 필요할 경우 주말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공투본의 설명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11월 공동교섭단(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전국삼성전자노조·삼성전자노조동행)을 구성해 약 3개월간 임금협상을 이어왔으나, OPI 상한선 설정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평행선을 달려왔다. 이후 지난 3일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에서도 이견이 지속됨에 따라 결국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고, 노사 교섭은 사실상 결렬된 상태였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재용 회장 자택 앞 기자회견을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지만 사측의 대화 제안이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노조는 전날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과 약 1시간30분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산정 방식의 투명
【 청년일보 】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전국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FTA 실무 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양 기관은 수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청년 인재 200명을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자국 중심주의 확산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 후 무역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무 과정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13개 학교 학생들은 1년간 무역 및 마케팅 실무를 비롯해 원산지 관리와 증빙 등 전문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한다. 단순한 이론 학습에서 벗어나 교육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 보는 실전 대회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수출 현장의 선배 무역인들이 학교를 방문해 해외 근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연중 이어진다. 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들에게는 오는 12월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글로벌 무역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향후 본 사업을 전문대학까지 확대하고 교육 범위
【 청년일보 】 기아가 서울시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향상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전용 목적기반차량(PBV) 'PV5 WAV' 보급을 추진한다. 기아는 서울시와 '교통약자 이동 편의 향상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PV5 WAV는 기아 브랜드 첫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PV5에서 파생된 모델로 고객의 이동 편의를 한층 높이려는 의지가 반영된 차량이다. 휠체어 이용 승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국내 전기차 최초로 측면 출입 방식이 적용됐으며, 기존 탑승 방식 대비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아와 서울시는 PV5 WAV를 활용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성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내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서울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가족을 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PV5 WAV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 구매 지원금은 휠체어 탑승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을 높이는 데 특화된 '파워도어Ⅰ옵션 장착 비용 80만원과 차량 구매 이후 유지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전기차 충전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 이사 선임, 정관 개정 안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9차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장용호 사내이사 선임, 김주연 사외이사 선임,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제 19기 재무제표 승인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업체 측은 "에너지·화학 분야의 전문성과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기반으로 회사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의 사내 이사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2023년 최초 선임된 김주연 사외이사는 충실하게 직무를 수행해오는 한편 인사평가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사회 내 리더십과 역량을 높게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이복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은 2023년 사외이사로 최초 선임돼 이사회 투명성과 독립성 제고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아 재선임됐다. 또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회 독립성과 주주 권한 강화를 위한 정관 개정도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시, 집중투표 배제 규정 제외, 전자주주총회 도입, 자기주식 보유 또는
【 청년일보 】 보람상조가 새마을문고중앙회와 협력해 전국 50만여명 규모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보람상조는 24일 새마을문고중앙회, 하나기업경영연구소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보람상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새마을문고 회원과 지도자를 대상으로 상조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라이프케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1961년 설립된 새마을문고중앙회는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식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해온 단체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회원들에게 고품질 상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하나기업경영연구소도 참여해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해당 연구소는 판매 및 관리 체계 구축 등 실무 영역에서 협력하며 양 기관 간 시너지 창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보람상조와 새마을문고중앙회, 하나기업경영연구소 3자는 향후 회원 복지 향상과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협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조직망을 갖춘 새마을문고중앙회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 청년일보 】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핵심 소재의 국내 공급망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 강화 나설 전망이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소재 전문업체인 엘앤에프와 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SDI는 내년부터 3년간 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6천억원어치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받는다. 또 이후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받았다. 삼성SDI는 엘앤에프로부터 확보한 LFP 양극재를 활용해 미국 인디애나주(州)에 있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에서 ESS용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SPE는 지난해 4분기부터 일부 생산라인을 전기차용에서 ESS용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 4분기부터는 기존의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 외에 LFP 배터리도 양산할 예정이다. 업체 측은 이번 엘앤에프와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 소재 공급망을 구축함과 동시에 북미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다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8월 중국 외 기업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LFP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와 KBO는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야구회관에서 스폰서십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허구연 KBO 총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정규시즌은 물론 올스타전 등 KBO의 주요 일정에 맞춰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 제품 패키지에 KBO 10개 구단의 디자인을 적용한다. 각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 마스코트 등의 요소를 반영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패키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특별 굿즈 기획팩도 출시한다. 기획팩은 '빼빼로', '자일리톨', '꼬깔콘', '몽쉘', '크런키 초코바' 등 5종 제품을 대상으로 구성된다. 각 패키지에는 메탈 뱃지 또는 아크릴 키링이 포함된 랜덤 굿즈 캡슐과 선수 프로필 띠부씰이 동봉된다
【 청년일보 】 한국콜마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종합기술원에서 구다이글로벌 및 계열사 브랜드 임직원들과 함께 선케어 제품 누적 판매 1억개 돌파와 동반성장을 기념하는 '오버 더 레인보우 오브 구다이(Over the rainbow of goodai)'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구다이글로벌을 환영했다. 구다이글로벌에서는 천주혁 대표와 함께 조선미녀(Beauty of Joseon), 스킨1004(SKIN 1004), 티르티르(TIRTIR), 라운드랩(Round Lab), 하우스브허(House Of Hur) 등 브랜드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 2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5년간 일궈온 동반성장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반성장에 있어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선케어 제품들의 누적 판매가 1억개를 돌파하며, K뷰티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콜마와 구다이글로벌이 2021년 함께 개발한 '조선미녀 맑은쌀 선크림'은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선크림 카테고
【 청년일보 】 아워홈은 김포공항에 컨세션 매장을 열고 공항 식음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첫 김포공항 출점으로, 인천공항과 제주공항에 이은 세 번째 공항 진출이다. 아워홈 공항 컨세션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와 함께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공항 컨세션 매출은 2023년 대비 367% 증가했다. 그간 인천과 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축적해온 공항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김포공항에 적용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에 6개의 식음 매장이 입점된 프리미엄 푸드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Culinary Square by Ourhome)', 자체 브랜드인 '금포반상'과 '남산왕돈까스' 매장을 오픈한다. 규모는 총 면적 952㎡(288평), 좌석 386석이다.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입점 브랜드는 ▲청계산수제비 ▲라멘짱 ▲33떡볶이 ▲콘타이(태국) ▲서울호떡 ▲스트릿츄러스 총 6곳으로, '세계를 맛 보다(Tast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K푸드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등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매장 이용 후 네이버
【 청년일보 】 컴투스가 하반기 MMORPG 시장 공략을 위한 대형 신작의 베일을 벗었다. 컴투스는 24일 '프로젝트 ES'의 공식 타이틀을 '제우스: 오만의 신'으로 확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에이버튼이 개발한 이 게임은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급 MMORPG다. PC 중심의 크로스 플랫폼 환경에서 고품질 그래픽과 대규모 전장 연출을 구현해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발은 넥슨 출신 김대훤 대표가 설립한 에이버튼이 맡았다. 김 대표는 과거 주요 흥행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MMORPG 개발 노하우를 갖춘 베테랑 인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생긴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신의 힘을 부여받은 존재로서 혼돈에 맞서 싸우며 '가장 강한 신의 그릇'으로 성장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재앙이 봉인된 유물을 둘러싼 세력 간 갈등과 경쟁이 주요 서사의 축이다. 그래픽 측면에서는 실제 그리스 신화의 배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구현하고, 고풍스러운 아트워크와 대규모 연출을
【 청년일보 】 KT&G의 담배 브랜드 '에쎄(ESSE)'는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 판매량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에쎄'는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만 매출 1조1천88억원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단일 담배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매출 '1조 클럽'에 입성했다. 에쎄의 글로벌 판매 호조 속에 지난해 KT&G의 해외 궐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4% 증가한 1조8천775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궐련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서는 원년이 됐다. 1996년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시장 누적 5천388억 개비, 해외시장에서 4천676억 개비가 팔려 국내외 총 누적 판매량에서도 1조 개비를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국내 약 208억 개비, 해외 약 326억 개비에 달했다. 에쎄는 현재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KT&G 관계자는 "KT&G의 기술·품질력이 집약된 에쎄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시장 분석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에쎄가 K-담배 대표 브랜
【 청년일보 】 코웨이가 '2026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조사에서 정수기와 비데 부문 1위를 동시에 석권했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진단하고,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는 96개 산업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품질, 재구매 의향, 추천 의향 등 주요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두 부문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정수기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이어가며 시장 내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코웨이는 기존 고객 3천여명의 설문 데이터를 반영해 '아이콘 정수기 3'를 개발, 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을 구현했다.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해 물 튐을 줄이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과 출수 시마다 99.9% UV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비데 부문에서도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룰루 슬리믹 비데'는 83㎜ 초슬림 두께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기분해 살균수를 활용한 자동 위생 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 유로 99%, 노즐과 도기 99.9% 살균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