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최근 금융권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맞춰 전문가 참여를 강화한 2026년 소비자보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소비자에게 좋은 결과를 제공해야 할 '의무(Duty)'가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소비자보호위원회의 영문 명칭을 'Consumer Duty Board'로 개정했다. 삼성카드의 '2026년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비자보호·법률·UX 분야 전문가 3명을 패널로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구성된 '소비자패널'은 상품설계·심사·판매단계에서 금융소비자 관점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새롭게 보강된 전문가 패널들은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CEO와 부문별 주요임원, 소비자패널과 전문가패널로 구성된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소비자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2026년에는 광고 및 안내문 점검, 다크패턴 점검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고객 접점물 개선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소비자보호위원회 출범식에 맞추어 삼성카드의 모든 구성원은 금융소비자보호 헌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고객의 시각에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하며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쏠-루션 3기 참가자들은 AI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기업 제휴 마케팅 및 협업 제안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매월 과제를 수행하며,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돼, 금융권 진로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3기는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말 진행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약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 1개 팀에는 포상금 200만 원과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2개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이 신중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BRT환승센터에서 ‘세종시 신중년 AI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AI·디지털 기반 직무 교육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센터에서는 ▲AI 디지털 라벨러 ▲AI 콘텐츠 마케터 ▲AI 강사 ▲AI 이커머스 관리자 등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AI·디지털 직무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매칭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은 3개의 강의실과 AI·디지털 실습실을 비롯해 커뮤니티 라운지, 상담 부스, 휴게 공간 등을 갖추고 교육·실습·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정부세종청사 BRT환승센터에 위치해 세종시뿐 아니라 충청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강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취약계층의 금융거래 정상화를 위해 소멸시효를 포기한 특수채권 2,694억 원을 감면하는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은행권에서는 회수 가능성이 낮아 상각 처리한 대출채권을 ‘특수채권’으로 분류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멸시효가 도래했음에도 시효 연장을 하지 않은 채권을 ‘소멸시효 포기 특수채권’으로 구분한다. 이번 조치는 해당 채권을 정리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차주의 금융 재기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특수채권으로 편입된 후 7년 이상 경과한 채권 중 기초생활수급권자, 경영 위기 소상공인,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과 채권 금액 2천만 원 미만 차주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범한 ‘새도약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개인 및 개인사업자 3,183명과 보증인 212명 등 총 3,395명이 이번 감면 조치의 수혜를 받게 된다. 감면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 해당 고객들은 계좌 지급정지, 연체정보, 법적 절차 등이 해제돼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해진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채무자가 직접 특수채권 감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취지에 맞춰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28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던 ‘문화가 있는 날’을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KB금융은 이 같은 정책 방향에 공감하며, 문화 경험이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민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무료 관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KB금융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지난해 9월부터 공동 추진해온 사업으로,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미술관 40여 곳의 전시 관람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금융 플랫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의 둘리뮤지엄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제주현대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무주곤충박물관 등 전국 각지의 공립 문화시설이 참여하고 있으며, 손쉬운 신청 방식에 힘입어 약 4개월간 3만4000여 명의 관람객이 프로젝트를 통해 박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게임주가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업황의 구조적 전환보다는 장기간 소외에 따른 순환매 성격의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상승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게임주로 수급이 유입된 결과라는 평가다. 국내 게임 대장주 크래프톤은 단기간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과 맞물려 게임주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펄어비스, 데브시스터즈 등 일부 종목은 1분기 신작 모멘텀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지만, 다수 종목은 개별 실적 개선이나 뚜렷한 이벤트 없이 섹터 전반의 동반 상승에 그쳤다는 지적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반등을 일정 부분 합리적인 흐름으로 보면서도, 전 종목에 대한 추격 매수는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핵심 기준은 올해 실적 성장 가시성, 기대감이 반영된 신작 모멘텀, 그리고 밸류에이션 부담 여부다. 대신증권은 28일 게임 업종 이슈 코멘트를 통해 크래프톤은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중장기 성장 동력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며 실적 부진 우려는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고, 최근 주가 흐름은 1분기 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32% 오른 16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개장 직후 16만27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1.50% 상승한 81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장중 한때 81만5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간밤 테크주 '깜짝 실적' 기대감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매그니피센트7(M7)'은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오는 2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호실적 기대감이 유입되는 분위기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60.54포인트(1.19%) 오른 5,145.3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1.00%) 오른 1,093.47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2원 내린 1,431.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연금의 투자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질 전망이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보고한 '2026년 업무 추진계획'에서 올해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를 한층 강화해 이행할 방침을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집안일을 맡은 집사(Steward)처럼 남의 돈을 관리하는 기관투자자가 주인인 국민을 위해 투자 기업의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지침을 말한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감시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 인프라, 부동산, 사모펀드 등 모든 대체자산에 대해 'ESG 통합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단순히 돈만 잘 버는 기업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기금운용지침을 개정해 대체자산에도 수탁자 책임 활동을 넓게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외부 전문가인 '위탁운용사'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국민연금은 직접 투자하기도 하지만 민간 운용사에 돈을 맡겨 굴리기도 한다. 앞으
【 청년일보 】 지난해 11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0%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지난해 9월 0.51%까지 하락한 이후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상승 폭은 전월 말(0.07%포인트)보다 둔화됐다. 통상 분기 말에는 연체채권 정리 확대의 영향으로 연체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뒤, 다음 달 다시 상승하는 계절적 흐름이 나타난다. 1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6천억원으로 전월 대비 3천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천억원으로 전월보다 6천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신규 연체가 줄고 연체채권 정리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전반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6%로 0.02%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9%로 0.05%포인트 각각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월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고환율 장기화에 대응해 외화예금 마케팅 자제를 주문하면서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달러예금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있다. 다만 KB국민은행은 이미 보수적인 외화예금 운용 기조를 유지해 온 만큼 이번 금리 인하 흐름에서 다소 비켜서 있는 모습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 당국의 정책 기조에 맞춰 달러 정기예금과 여행 특화 외화예금 상품 금리를 0%대 수준으로 낮췄다. 외화예금 유인을 최소화해 은행권에 묶여 있는 달러를 시장으로 유도하겠다는 금융당국의 환율 안정 정책에 따른 조치다. 반면 KB국민은행은 이번 조정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대응 여지가 크지 않은 상황으로 평가된다. KB는 그간 달러 예금에 고금리를 제공한 적이 없고, 트래블 연계 외화예금 상품도 운영하지 않아 최근 시중은행들의 달러 예금 금리 인하 흐름에서 사실상 제외됐다는 분석이다. 이미 환율·환전 정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온 만큼 추가적인 대응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KB 측의 입장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애초에 금리가 0.1이었다"면서 "내릴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트래블 관련해서도 예금 판매를 하지 않으니, 현 상황에서 정부
【 청년일보 】 카드업계의 차기 수장 인선이 지연되고 있다. 롯데카드는 헤드헌팅 업체를 동원해 차기 CEO 물색에 나섰으며, 여신금융협회도 아직 차기 협회장 인선 절차를 개시하지 못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경우 대주주인 KT의 인사 절차가 오는 3월 완료된 이후에야 인선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헤드헌팅 대행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차기 대표이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좌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21일 개최된 롯데카드 임시이사회에서 대규모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아직 뚜렷하게 거론되는 후보군은 없는 상황으로 조 대표가 결국 올 3월 29일로 예정된 임기 만료일을 채우리란 예측이 우세해졌다. 카드업계 및 전문가 일각에선 차기 CEO 인선을 위해 헤드헌팅 업체까지 동원한 것이 다소 이례적이란 의견이 나온다. 해킹 사태 수습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아직 사건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만큼 리스크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으리란 해석도 제기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에 대해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이와 관련해 제재 수준 등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