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기 안산시가 주최한 일자리 한마당에 48개 기업과 1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개최한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 246명이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매년 5월 한차례 열리는데 기업과 구직자들의 요청이 많아 예정돼 없던 채용박람회를 이번에 추가로 개최했다. 지난 21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는 1천438건에 걸쳐 구인·구직 매칭 알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730명이 면접을 본 뒤 246명이 현장 채용 기회를 얻었다. 이민근 시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다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기업도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는 51개 업체와 1천2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고, 905명의 면접자 가운데 312명이 채용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정년 연장, 연금 개혁 등 사회 현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한 대표는 2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청년의 목소리로 그리는 대한민국의 내일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계속 고용' 정책을 두고 청년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행사에는 국민통합위원회, 국무총리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들이 청년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생 50명이 환경, 다양성, 먹거리, 청년을 주제로 약 8개월간 진행한 공익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서울장학재단은 29일 중구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서울희망 공익인재 장학금' 결과 공유회를 연다. 현장 투표와 1천798명의 시민이 참여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한 '올해의 프로젝트 상'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베트남 양국 간 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글로벌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 한-베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콘퍼런스 ▲ 현지 소프트웨어 인력과 국내 스타트업 간 채용박람회 ▲ 국내 스타트업과 현지 바이어 간 상담회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진공은 올해 해외인력 취업 매칭 지원사업으로 200명을 모집했다. 베트남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을 육성하고 국내 스타트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 중 23명이 한국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국경을 넘어 국내 스타트업에는 베트남 진출의 기회가, 베트남 소프트웨어 인재들에게는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도서·벽지 교육법에서 정한 가장 높은 '가' 등급의 도서·벽지 지역 고등학교에서 정부가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백령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했다. 국내 고등학교 가운데 가급 도서·벽지 지역에 속한 학교는 백령고를 포함해 단 3곳으로, 박람회가 가급 도서 벽지 지역에서 개최된 것은 행사가 도입된 2011년 이래 처음이라고 인사처는 소개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는 영원무역 명동빌딩에서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 '갓생한끼' 3탄을 28일 개최했다. 갓생한끼 3탄의 '버핏'으로는 차세대 여성 경제계 리더로 꼽히는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참여했으며, '꿈, 도전, 열정으로 빛나는 갓생'을 주제로 2시간 가량 청년들과 대화했다. 갓생한끼는 지난해 시작된 경제계의 청년 소통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성래은 부회장은 "젊은 경영자로서 창업 세대 등 선배 경영인들의 레거시를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사업, 신성장동력에 대한 고민이나 순환경제 혹은 의미 있는 사업 개발에 대해서도 늘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부회장은 또 본인이 강조하는 경영철학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이라고 설명했다. 성 부회장은 "어떤 일이든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는 일은 어차피 달성하기 힘들다"면서 "'무엇 때문에 안 된다'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다'는 마음가짐이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의 집단지성을 어떻게 하면
【 청년일보 】 지역의 내·외국인 대학생 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명대학교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명대 국제문화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지난 2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타운홀에서 '2024 천안·아산 지역 상호문화도시 포럼 &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상명대 국제지역개발 중앙동아리 '써라운드'를 중심으로 내·외국인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과의 결속을 통해 활력있는 대학 생활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상명대 재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상명대 조순정 교수, 단국대 박성만 교수, 남서울대 임페어 교수가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며 상호 문화의 중요성과 지역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고, 지역 대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미디어아트를 통해 전통시장,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고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및 개발, 고졸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학교가 손을 잡았다. 제주도교육청과 한국국제학교(KIS)는 27일 도교육청에서 제주지역 고졸 일자리 창출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무체험(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국제학교는 보건과 시설 분야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한국국제학교의 국제 협력망과 교육 역량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찾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더 넓은 세상에서 활약할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인력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전공과 상관 없이 희망하는 학생에게 대학 교육과 연계해 산업 현장 중심의 몰입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참가자 대상의 취업 프로그램이 정부 주도로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오는 28∼29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취업 역량 증진(라운드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38개교 25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 1일 차에는 고정환 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의 특강과 다양한 전문가의 역량 교육, 2일 차에는 산업 기술 동향 특강과 14개 기업의 채용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첨단산업 기업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의 그간 노력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 디자이너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내달 서울에서 열린다. 포니정재단은 12월 13일 서울 중구 모이소 갤러리에서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스는 재단이 후원하고 포마(FOMA)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한다. 강연자로는 정구호 예술감독,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가 나와 자신들의 도전과 실패 경험을 공유한다. 박종서 포마 관장은 "디자인 분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 디자이너가 힘과 용기를 얻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작에의 열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3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선정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이 내실 있는 직업 교육 훈련을 받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가 서로 손을 잡았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27일 청년 직업교육 강화와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동부 기반 시설을 활용해 직업계고 교원에게 신기술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고용복지센터는 직업계고 졸업생 중 미취업자 정보를 파악해 내일배움카드 등을 발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문대와 폴리텍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참여기관 정보와 노동부의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해 지역대의 인력 공급과 지역 산업계 인력 수요 사이의 간극을 분석하고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양 측은 전문대·직업계고·기업 관계자, 학생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청년 취업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이 양질의 직업 교육·훈련을 받고,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청년은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도록 맞춤형 취업
【 청년일보 】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에서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등 10개 기관과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포기한 가족돌봄청년, 사회적 고립에 힘들어하는 고립은둔청년의 사회 복귀와 적응을 돕는 내용의 '위기 청년 지원 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이들 청년의 사회 적응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다른 기관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정신건강 회복과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는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민·관의 힘을 모아달라"며 "주변에 힘들어하는 청년이 있다면 청년미래센터로 연결해달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운영 중인 전북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심리 상담, 일상 돌봄 서비스 등을 시행 중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