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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겨울철 침묵의 살인마 '심근경색'…예방 가능할까

 

【 청년일보 】 최근 겨울철 기온저하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이 증가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낮아지는 9월부터 급성심근경색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며 급성심근경색의 발생률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그렇다면 겨울에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겨울에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바로 '온도'와 관련이 있다. 인체는 외부의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체온을 보존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온도가 감소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감소시킨다.

 

혈관이 급격히 수축할 경우 혈압과 심장의 부담이 가중되어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며 혈전 형성이 쉬워져 이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혀졌다.

 

그렇다면 조용히 발생하는 겨울철 심혈관계 질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첫째,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다. 위 문단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은 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혈압을 측정하여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고혈압 발생시 병원에 방문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실내외 온도차에 주의한다. 온도의 급격한 변화는 혈관수축과 혈압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로, 외부와의 온도차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마지막 셋째, 운동과 약물 복용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관벽의 탄력성을 개선해 혈관수축으로 인한 심장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자는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약물 복용을 꾸준히 유지해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겨울철 심혈관계 질환은 일상 속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올겨울은 급격한 기온 저하와 잦은 한파가 예보된 만큼, 심혈관 건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침묵의 살인마 '심근경색'을 예방하며 건강을 지키자.
 


【 청년서포터즈 9기 이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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