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뇌졸중은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최근에는 청년층에서도 발병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에너지 음료의 잦은 섭취나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이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히는 경우는 뇌경색, 혈관이 파열되는 경우를 뇌출혈이라고 한다. 갑작스러운 한쪽 팔다리 마비, 언어 장애, 시야 장애, 의식 저하 등을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청년층의 경우 자극적인 생활습관이 뇌졸중 발생 위험요인으로 지목된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에너지 음료나 커피는 혈압과 심박수를 급격히 상승시켜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과도한 음주는 혈관 내벽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하며 흡연은 혈관 수축과 혈액 점도 증가를 유발해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더욱 높인다.
이와 함께 불규칙한 수면과 스트레스, 운동 부족 역시 혈압과 대사 기능에 영향을 미쳐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젊은 나이라는 이유로 증상을 가볍게 여겨 넘기거나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은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뇌졸중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평소 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갑작스러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청년서포터즈 9기 전유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