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잡플렉스(JOBFLEX)는 7월달 말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이 채용 전형 과정 중에 가장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전형은 △인적성검사전형(56.3%) △필기시험전형(인적성검사 외)(20.0%) △서류전형(18.5%) △면접전형(4.1%)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 과반수 이상이 의미 없는 전형으로 꼽은 인적성검사전형은 '직무와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다' 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 업무와 연관이 없는 것 같다'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다' '답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지원자의 모든 면을 파악하기 어렵다'와 같은 이유도 뒤를 이었다. 필기시험전형은 '해당 직무와 큰 연관성을 못 찾겠다' '실질적으로 잘 쓰이지도 않는다' '역량과 관련 없음' '찍어서 문제를 맞히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시험이라는 틀에 사람을 한정 짓는다는 생각이 듦' '성적순으로 역량을 평가하는 건 맞지 않다'와 같은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서류전형의 경우는 '복붙하거나 돈 주고 다른 사람이 써주는 경우가 많음' '서류는 과장해서 쓰기도 한다' '사실 다 거짓말이기 때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용웅씨 별세, 김성균(금융감독원 일반은행검사국 팀장)씨 부친상, 이지은(이대목동병원 교수)씨 시부상 = 7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 063-855-1734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과장급 전보 ▲지주회사과장 구성림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 '광주천 범람 초읽기'...양동시장 상인 "긴급 대피령" 광주천 범람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인명 피해마저 우려. 집중호우로 광주·전남 주요 하천이 넘칠 위기에 처해지면서, 도심을 흐르는 광주천 수위가 범람 직전까지 올라가 주변 상인들에게 긴급 대피령. 7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양동 태평교(KDB 빌딩 앞)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져 범람이 우려. 호남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 복개상가 인근에는 하천물이 불과 몇m 위 도로를 삼킬 듯 넘실대 위태로운 상황으로 양동 둔치주차장, 광주천 1·2교와 광암교 등 광주천 하부 도로도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 재난 당국은 주변 도로를 통제해 통행자 등을 대피하고 차량 등은 우회 운행하도록 했고, 상인들도 상가의 전기를 차단하고 폭우 상황을 예의주시. 당국은 폭우가 이어지면 범람과 침수로 큰 피해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상인들에게 신속히 대피하도록 안내함. ◆ "시설피해 6천162건"...'일주일 장마'에 이재민 2천500명 8월 들어 지속된 폭우로 이재민이 2천500명 발생. 사망·실종은 27명, 시설피해는 6천162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피해가 계속 늘어나면서 응급복구율은 60%대에 머물러. 7일 중앙재난안
【 청년일보 】배기은(효성그룹 전 부회장)씨 별세, 조영석씨 남편상, 배종서(화진데이크로 대표이사)·정선·민선씨 부친상, 홍기원씨 시부상, 박상범(재미)씨·서창희(법무법인 광장)씨 장인상 = 7일 오전 4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장지 경기 고양시 해인사 미타원. ☎02-3410-3151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 청년일보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우리의 스킨케어도 변화를 맞았다. 공들여 한 메이크업은 마스크 속 열기와 습기로 금세 무너져 노 메이크업을 선언할 뿐 아니라 피부에 부담을 주는 불필요한 스킨케어 단계는 과감히 생략하는 스킵케어(Skip-care)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랜드나 가격을 따지던 과거와는 달리 성분부터 함량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여러 가지 화장품을 겹겹이 바르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골라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추세도 스킵케어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스킵케어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단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바르더라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하는 것. 바쁜 일상 속 간편하면서도 최대 효과를 선사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알아보자. ◆ 미스트, 토너, 세럼을 하나로 간단하게 바쁜 아침에도 토너와 세럼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시오리스의 ‘타임 이즈 러닝 아웃, 미스트’는 토너, 미스트, 세럼을 하나로 만든 3 in 1 제품. 정제수 대신 유기농 광양 매실수가 78% 함유되어 피부에 비타민 충전을 도와준다. 효모의 버섯류에 존재하는 성분인 베타글루칸액과 마카다미아씨 오일, 호호바 오일 성분이 함유
【 청년일보 】 ◆ 제약업계 ‘빅5' 2분기 실적 '희비교차'…유한·종근당 ‘선방’ 녹십자·한미·대웅 ‘부진’ 국내 제약업계 ‘빅5’사의 올해 2분기 성과를 두고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남. 대규모 기술료 수입을 거둬들인 유한양행과 만성질환 치료제의 실적 호조를 보인 종근당은 선방한 반면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에 실적 악화를 방어하지 못한 GC녹십자·한미약품·대웅제약 등은 부진을 면치 못함.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 빅5사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제약업계 매출 1위 유한양행은 매출액 4086억원과 영업이익 4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매출 3557억원, 영업이익 4억원에 비해 각각 14.9%와 8993% 늘어난 규모.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한 것은 미국 얀센바이오텍에 기술 수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기술료(마일스톤)가 견인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수령한 기술료 3500만 달러(한화 약 427억원)가 2분기 실적에 반영. 종근당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조원을 달성했던 기세를 이어감. 중근당은 올 2분기에 전년 동기의 2664억원에 비해 17.6% 늘
【 청년일보 】 스킨케어 브랜드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뱀부 미스트’가 지난 달 롭스 미스트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하루하루원더는 6일 롭스(LOHB’s)와 함께 진행한 '블랙뱀부 1+1 이벤트’로 높은 성과를 보여 미스트 부문 판매 1위(7월 10일~16일 판매량)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블랙뱀부 미스트는 가스 충진 없이도 미세 분사가 가능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더욱 빠르게 흡수시켜주며,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루하루원더 관계자는 “휴대가 용이하도록 만든 가벼운 패키지와 가스 충진 없는 미세 분사 펌프, 편안한 향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 개발한 제품이다”라며, “풍성한 이벤트 혜택과 뛰어난 제품력의 시너지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학우로 구성된 ‘SAM’에서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동문 9인의 작가가 결성한 단체인 'SAM'의 올해 전시에는 김천중, 안창석, 권희경, 최대근, 김영환, 장용 총 6명의 졸업생이 참가해 평면회화부터 입체조형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SAM’ 단체를 구성한 안창석 작가는 “'SAM'이라는 명칭은 친근한 이웃, 샘 아저씨를 뜻하는 편안한 단어로서, 예술을 하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도 편안해야 한다는 암시를 주고 있다”면서 “마르셀 뒤샹의 '샘'처럼 우리 미술을 선도할 참신한 작품활동을 기대하는 중의적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앞으로도 편안함과 혁신을 모토로 하는 '샘'의 활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100%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회화과를 개설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관우씨 별세, 이상돈(금융감독원 국제국 수석조사역)씨 부친상 = 4일,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7호, 발인 6일 오전 11시 30분. ☎ 043-210-5187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채숙씨 별세, 강경웅(BNK투자증권 IB사업본부장)씨 모친상 = 4일, 부산 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 7일 오전 7시 30분. ☎ 051-636-4444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 임성기 회장 떠난 한미약품...오너 2세 임종윤체제로 "new 한미" 깃발단다 한미약품그룹의 창립자인 임성기 회장이 별세하며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가 예고. 임 회장의 타계로 그의 장남이자 한미약품 및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임종윤 사장이 일찌감치 후계자로 내정된 분위기. 이로써 한미약품그룹은 1세대 경영 체제가 막을 내리고 2세 경영체제로 전환, 제2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설 것이란 전망.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 최대 주주는 한미사이언스로 41.3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성기 회장(34.27%)이 최대 주주이며, 임종윤 대표는 두 번째로 많은(3.65%) 지분을 확보. 한미사이언스는 상장사인 한미약품과 JVM(제이브이엠), 비상장사인 온라인팜·에르무루스·일본한미약품·한미유럽·한미중국유한공사·한미정밀화학·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JVM유럽 등 국내외에 10개 계열사를 보유. 현재까지 임 회장의 유언이나 상속 방침 등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내용이 없으나, 법정 상속 비율대로 상속이 진행된다면 임 회장의 배우자인 송영숙 여사가 1.5, 자녀들이 각각 1의 비율로 재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