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9일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입학한 학생들에 부응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에 중국학과에는 중국어 기초부터 통번역까지 다양한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어 졸업 후 누구나 중국어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특히 학기 중에는 격주로 학교 강의실에서 교수가 직접 ‘중국어 스터디’를 지도해 1 대 1로, 발음을 교정 받고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 방학 중에서는 ‘중국 현지 어학연수’에 참가하여 중국어 실습을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지역 전문가 양성 과정에는 정치, 사회문화,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과목들이 개설되어, 중국 각 분야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중국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에는 중국 경제, 중국 사회·문화에 관한 다양한 과목들이 개설되어 있다. 이 과정은 중국 사업가나 주재원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또 중국학과에서 `어린이 중국어 교사 자격증`과 `중국어 번역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문자격증 취득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와 같은 취업난에 성공적인 취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어린이 중국
【 청년일보 】 잡플렉스는 29일 자사 AI역량검사로 인재 고성과자 선발 정확도가 8배 이상 증가했고, 조기 퇴사율은 1/10로 줄었다고 밝혔다. 잡플렉스(JOBFLEX)는 최근 기업들이 스펙 보다는 역량이력서를 활용하게된 이유라고 밝혔다. 스펙과 학력이 실제 업무성과와 연관이 없다는 사실은 기업들도 알고있는 공공연한 내용이지만, 그 동안은 더 나은 대안을 찾지 못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서며 ICT기반의 융합기술과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지기 시작하면서 HR이 이러한 시장 변화에 얼마나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지가 조직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다.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제대로 보려는 기업들의 니즈가 강화됐다. 인재 선발이 단순히 매년 한 두번씩 진행하는 반기 행사가 아니라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전략 중 하나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역량은 지식테스트나 잠깐의 대화 등으로 쉽게 알 수 없다. 스펙이 잔뜩 적힌 이력서로는 더더욱 알 수 없다. 기존에는 지원공고 업로드 후, 스펙 이력서를 받아 학력과 영어성적 등의 기준으로 필터링을 했지만, 이제는 지원자가 가진 고유의 역량이 기업문화와 직무에 얼마나 적합한 지를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분위기다. 실제
【 청년일보】 공유 오피스 전문 업체 위드짚는 7월~8월 비상주 사무실 임대료를 50% 할인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여 할인 형태는 월5만원의 비상주사무실 서비스상품을 6개월 이상 신청할 경우 6개월을 무료로 더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신청한 입주업체는 ‘1년동안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를 50% 할인된 월 25,000원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입주업체들이 선호도가 높았던 유료 우편물 스캔서비스를 주 1회 무료로 전송하는 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최근 1인 창조기업, 신규 벤처, 스타트업 등의 창업자들이 사무실 임대형태를 살펴보면 불필요한 임대료 대신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시작하고자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는 비중이 늘고 있으며, 초기에 창업준비로 인하여 잦은 외근이 많은 경우 고정비용인 사무실 임대료를 줄일 수 있는 비상주사무실이나 소규모 소호 사무실을 선택하는 추세다. 위드짚 관계자는 "서비스 오픈 1년만에 누적 서비스 이용고객은 3,628개를 달성했고, 이에 따라 비상주 사무실을 장기간 이용해야만 받을 수 있던 기존의 할인 정책에 부담을 느끼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에
【 청년일보 】 ◆ 뛰는 임대차3법에 나는 전셋값…전셋값 ‘급등’ 정부의 실거주 요건 강화와 함께 임대차 3법 국회통과를 앞두고 서울을 중심으로 임차인을 내보내고 직접 들어와 살겠다는 집주인이 늘어나거나 법 시행 후 계약갱신청구권을 이용해 지금 전셋집에 눌러앉으려는 세입자가 늘면서 전세 물건 품귀현상이 발생. 28일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정보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84.9㎡(이하 전용면적)는 지난 21일 보증금 7억9천만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5월 16일 보증금 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1억9천만원이 뛴 것. 성동구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 114.3㎡는 14일 보증금 9억원에 전세 계약서를 써 불과 2주일 전인 3일 7억4천만원에 거래된 이후 1억6천만원이 오름. 마포구 용강동 래미안마포리버웰 84.9㎡의 경우도 21일 보증금 8억9천만원에 전세 계약이 돼 7일 8억원에 거래된 지 2주일 만에 9천만원이 오름.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의 전셋값은 10억원 안팎으로 치솟은 상태.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집주인들이 법 시행 전에 전세 보증금을 미리 올려 받거나 전세를 월세나 반전
【 청년일보 】 로얄 캐네디언은 28일 ‘파이토젠 우먼’ 프로젝트 3기 멤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이토젠 우먼’은 캐나다산 여성 호르몬 밸런서 파이토젠을 3개월 동안 직접 섭취해보고 매달 간단한 후기를 작성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공유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파이토젠 우먼으로 선정되면 최대 3개월까지 총 42만원 상당의 파이토젠 제품이 지원되고 섭취와 변화를 기록할 수 있는 달력과 색연필, 소품 등이 제공된다. 로얄 캐네디언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파이토젠 우먼은 모든 여성의 더 건강한 라이프와 매일을 위해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회 참여자들의 뜨겁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간단한 후기 작성 만으로 캐나다산 프리미엄 건강 식품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많은 여성분들의 적극적인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이며, 발표는 8월 24일 선발된 인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 '임대차 3법'..."세입자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가능" '임대차 3법'이 통과될 경우 기존 세입자가 이전에 계약을 몇번 연장했는지 상관없이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을 전망으로, 집주인도 임대를 놓은 집에 본인이 직접 들어가서 살아야 하는 사정을 입증하면 세입자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부할 수 있게 됨. 27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임대차 3법 제정이 추진. 임대차 3법은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전월세신고제를 말하며, 이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 현재로선 2년의 기존 계약 기간이 지나면 한 번 더 계약을 2년간 연장하게 하면서(2+2안) 계약 갱신시 임대료 상승폭을 기존 계약액의 5% 이상 올리지 못하게 제한하는(5%룰) 방안이 유력. 정부는 법 시행 이전 계약한 기존 세입자도 법 시행 이후 계약 갱신을 청구할 수 있게 할 계획으로, 이는 세입자를 더욱 폭넓게 보호하고 전월세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조치. 여기에 더해 당정은 단순히 총 4년의 계약 기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 차례의 계약 갱신을 무조건 인정하는 방식으로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준두씨 별세, 이헌찬(KDB캐피탈 투자금융실 실장)·이은정(대구 효목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이민희(㈜이메인텍 부장)·권기범(대신증권 대구센터장)씨 장인상 = 26일 오후 9시, 경남 창녕공설장례식장 1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 055-533-851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젝시믹스(대표 이수연, 강민준)는 '바이커 쇼츠' 3.5부 크롭 레깅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커 쇼츠(Biker shorts)'는 사이클링을 할 때 입는 짧은 바지로, 해외 셀럽 및 패션 트렌드 세터들이 데일리룩으로 즐겨 입는 아이템 중 하나다. 젝시믹스의 이번 신제품 레깅스는 허벅지까지 오는 짧은 3.5부 기장으로, 신장 차이와 관계없이 시원한 바이커 쇼츠 핏을 연출하기 좋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부드러운 코튼라이크 소재가 사용되어 액티브한 활동에 탁월한 사방 스트레치를 구현해 냈으며, 땀을 빠르게 흡수 건조하는 흡한속건 기능으로 여름철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다. 운동 중 허리선이 말리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테일 포인트도 눈에 띈다. 우선, 안쪽 라인을 따라 절개선을 삽입했고, 당기는 힘을 더 줄 수 있도록 안쪽 원단 길이를 조금 더 짧게 설계했다. 또한, 원단 절개선 안의 텐션감 있는 밴드가 안정적으로 허리라인을 잡아준다. 여기에, Y존이 드러나지 않도록 레깅스 앞부분 절개선을 제거했으며, 업그레이드된 입체 패턴으로 힙라인 밑살 접힘 현상도 방지했다. U자 형태의 프런트 허리선과 V라인 힙라인 절개선은
【청년일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길상문씨 별세, 길현범(케이클라비스 이사) 현주 현아씨 부친상, 홍정민씨 시부상, 이태호(신우냉장 이사) 강현진(삼성증권 리서치지원팀장)씨 장인상 = 25일 오후 8시,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 02-3410-6901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장환 씨 별세, 이재우(GC녹십자 상무, 개발 본부장) 씨 부친상 = 7월 25일, 빈소: 은평성모병원 2호실(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1021), 발인: 7월 27일(월) 오전 5시30분, 장지: 갑산공원, 연락처: 02-2030-4444. 【 청년일보=안상준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원란씨 별세, 이경학(보험계리법인 써미트 대표, 전 코리안리 상무)씨 모친상 = 23일 오후 5시, 제주 부민장례식장 2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 064-742-500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 "밤새 물폭탄"...'초토화' 부산, 침수 지하차도 갇혔던 3명 사망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에 만조 시간까지 겹친 부산 도심이 물바다로 변한 가운데 급속히 불어난 물로 침수된 지하차도에 갇혔던 3명이 목숨을 잃었고 산사태, 옹벽 붕괴, 주택과 지하차도 등이 침수돼 79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며, 많은 차량이 물에 잠기는 한편 50여 명의 이재민도 발생. 기차·전철 일부 구간이 운행 중단되고 지하철역이 침수돼 전동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 24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밤부터 해운대 211㎜를 비롯해 기장 204㎜, 동래 191㎜, 중구 176㎜, 사하 172㎜ 북항 164㎜, 영도 142㎜, 금정구 136㎜ 등 부산 전역에 물 폭탄. 사하구의 경우는 시간당 86㎜의 장대비가 단시간에 쏟아졌고, 해운대 84.5㎜, 중구 81.6㎜, 남구 78.5㎜, 북항 69㎜ 등 기록적인 시간당 강우량을 보임.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내린 집중호우는 시간당 강수량이 1920년 이래 10번째로 많음. 폭우에 갑작스럽게 침수된 지하차도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3명이 안타깝게 사망. 이날 오후 10시 18분께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