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달 호주 대표 울 전문 기업 미쉘울(Michell Wool)과 협업해 울마크(WOOLMARK) 인증 받은 프리미엄 울 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해 가을 선보였던 미쉘울 컬렉션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자 다시 한번 손잡게 됐다. 미쉘울은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울 가공업체로 전 세계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 최고급 메리노 울을 공급하고 있다. 메리노 울은 재생 가능하고 생분해되는 천연 섬유로,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춰 겨울철 대표적인 고급 소재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울 100% 소재부터 울과 캐시미어 혼방 소재 등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20여 종의 프리미엄 울 코트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투포켓 오버핏 코트'는 지난해 코트 판매율 1위를 차지했던 베스트셀러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토글 단추가 달린 롱 코트, 망토 형태의 케이프 코트 등 여성 아우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남성용 '벨티드 발마칸 코트'는 울 100%
【 청년일보 】 풀무원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기술원은 지난 2021년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BEMS 설치확인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자격을 유지하며 설치확인 유효기간 1등급(최고 등급) 연장 승인을 받았다. 이는 해당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연장 승인을 받은 사례다. 특히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국내 식품연구소 최초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번 BEMS 설치확인 1등급 재인증까지 성과를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건축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풀무원기술원은 2019년 준공 단계부터 LG전자와 협업해 BEMS 시스템을 구축했다. 난방·냉방·공조 설비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24가지 에너지 절감 로직을 개발·적용해 최근 3년간 연평균 8.4%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했다. 또, 운영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성과 분석을 진행했으며, 풀무원기술원 엔지니어링팀 전원이 BEMS 운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
【 청년일보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허브마리1848'(HERBMARY1848)에서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JEJU SPRING WATER BODY WASH·LOTION)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허브마리1848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은 제주 허브 에센스와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수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바디워시'는 피부 유분 및 각질까지 세정해 주며, '바디로션'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는 텍스처로 100시간 보습 지속력에 피부 장벽 개선은 물론 각질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브마리1848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산성 pH 밸런스 처방 적용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제조∙가공 단계에서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처방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허브마리1848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은 제주만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향을 구현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주 동백', '제주 비자림', '화이트 머스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허브마리1848은 제주의 자연을 담아 건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오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을 내달 12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참여자가 100명을 넘을 경우 미혼모∙한부모 가정 등 소외 계층 임산부에게 동일 수량의 '임신육아 키트'를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천한다. 기부품은 (사)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전달된다.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국산 조제분유를 생산한 기업으로서, 지난 수십 년간 임신∙육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우량아 선발대회, 임신육아교실, 모유 분석, 아기똥 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 방법은 초음파 사진 등 '임밍아웃'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고,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서프라이즈 키트'를, 우수 참여자 20명에게는 셀프 사진관 이용권을 증정한다. '서프라이즈 키트'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지난 26일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유스플러스 4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다. GI서울보증은 기후변화센터가 운영하는 SGI 유스플러스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팀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와 후기를 공유한 이후 우수 프로젝트 시상 및 수료증 수여로 마무리됐다. 이번 SGI 유스플러스 4기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및 AI 기술’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데이터 분석·시각화 멘토링 및 실습을 통해 기후테크, AI,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세대가 주도적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인 ‘SGI 드림파트너스’와 함께 나무 식재 활동을 통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 조성 활동,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미도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이상규 SGI서울보증 경영기획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
【 청년일보 】 코웨이는 안정적인 지지력과 최적의 안락함을 갖춘 '비렉스(BEREX) 모디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베스트셀러 모델인 비렉스 프라임 매트리스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편안함은 한층 강화하고,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컬러와 모던한 퀼팅 패턴, 레이온 혼방 자카드 원단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코웨이 비렉스 모디 매트리스는 숙면의 핵심 요소인 탄탄한 지지력과 포근한 착와감을 모두 갖췄다. 이를 위해 매트리스의 근간이 되는 스프링부터 내장재까지 비렉스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시그니처 독립 스프링'이다. 각각 분리된 형태의 스프링이 움직임을 최소화해, 옆 사람의 뒤척임에도 흔들림 없는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스프링은 포스코사의 고강도 경강선을 사용해 탁월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상단 탑퍼에는 신체 부위별 하중을 세밀하게 분산하는 컨투어 7존 폼을 적용했다. 신체 곡선을 따라 7개의 각기 다른 경도로 설계돼 체압을 더욱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최적의 착와감을 제공한다. 또한 비렉스 모디 매트리스는 분리형 탑퍼 구조로 위생 관리도 편리하다. '토탈케
【 청년일보 】 삼양식품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1천800만원 상당의 짱구 과자를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 품목은 신제품 맹구짱구 등 짱구 브랜드 제품으로, 초록우산을 통해 1만여명의 결연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이다. 전 국민의 관심에 힘입어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로 성장한 짱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으로써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에도 흰둥이짱구를 통해 동물보호연대와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맹구짱구 캐릭터가 주는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가 결연아동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짱구 브랜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 355mL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음료 시장의 무설탕, 제로 칼로리 트렌드와 에너지음료를 다양한 맛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칼로리 부담을 최대한 낮춘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를 선보였다.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는 복숭아 농축액과 홍차 분말을 담아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또한 카페인 100mg과 타우린 100mg을 함유했으며, 한 캔 355mL기준 8kcal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복숭아의 달콤함을 담은 주황색 배경에 핫식스를 상징하는 불사조 이미지가 적용돼 에너지음료로서 강렬함을 그대로 살렸고, 제품 라벨에 제로(ZERO) 문구를 부각해 제로 칼로리 에너지음료의 제품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핫식스 더킹 아이스피치 제로'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에너지드링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핫식스
【 청년일보 】 대상은 청정원이 동물복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동물복지에 대한 정부 지향점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상은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앞세워 '닭이 행복한 세상, 행복놀이터'를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농장 환경과 특허 사료를 통한 건강한 사육 방식 등 청정원만의 동물복지 철학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통해 최상의 사육 환경에서 생산한 계란으로, 사육 과정 및 운송과 도축 단계까지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했다. 대상 청정원 복지농장의 닭은 특허 출원을 받은 계사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으로 키워진다. 땅을 쪼거나 모래 목욕을 즐기는 등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대상의 계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CLF, Clean Lives
【 청년일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민등록증의 전산 확인 업무가 중단되면서 증권가에서도 비대면 계좌개설이 안 되는 등 고객 불편이 잇따르고 있다. 증권사들은 TF(실무전담팀) 등을 꾸려 이 문제에 관한 사전 공지를 강화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화재의 여파로 현재 비대면 계좌 개설과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발급, 온라인 계좌 비밀번호 재등록 등 주민증 기반의 주요 서비스가 제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전산망이 파손되면서 주민증 본인 확인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이에 연계된 증권사 비대면 서비스도 전면 중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에서는 TF나 비상대책팀 등을 가동해 웹사이트와 MTS(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관련 장애를 공지하고, 운전면허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여권 등 대체 인증 수단을 활용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애초 이번 장애 때문에 증권사 지점을 직접 방문해도 주민증만으로는 계좌개설, 비밀번호 변경 등이 어려웠으나, 29일 오전 정부 전산망이 일부 복구되면서 대면 업무는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증권사의 관계자는 "IT 서비스와 WM(자산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져 총 이동인원은 작년(2천973만명)보다 8.2% 증가한 3천218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추진과제로 교통소통 강화, 이동 편의·서비스 확대, 교통안전 확보, ▲대중교통 증편, 기상악화 등 대응태세 구축을 설정했다. 교통소통 강화를 위해 고속·일반국도 274개 구간(2천186km)을 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69개 구간(294km)을 운영한다. 특히 경부선 양재∼신탄진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를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운영(10월 4일∼9일, 21:00→01:00)한다. 이동 편의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석 전·후 4일간(10월 4일∼7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운전자 휴식을 위해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추가 운영하며, KTX·SRT 역귀성 요금 할인과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철도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서울역에 시범 설치된다.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AI 기반 교통사고 위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및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16포인트(1.33%) 오른 3431.2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천475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469억원, 3천27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금요일 발표된 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미 국내총생산(GDP) 상향 조정 이후 불거진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지연 우려가 진정됐다"며 "채권금리와 달러인덱스가 하락 안정되면서 글로벌 증시로 확산하던 불안 심리가 진정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NAVER(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