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 은퇴설계·상속증여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퇴준비 신호등’과 ‘은퇴 MBT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의 자산 현황과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은퇴 설계를 제공해 손님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은퇴준비 신호등’은 자산 현황과 은퇴 준비 수준을 ▲초록(좋음) ▲노랑(보통) ▲빨강(부족) 등 3단계 색상으로 시각화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콘텐츠다. 10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은퇴 준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호등 진단 이후 제공되는 ‘은퇴 MBTI’는 은퇴 여부, 현금흐름, 여유자금 보유 여부 등 주요 항목을 바탕으로 총 16가지 은퇴 유형을 도출하고, 유형별로 적합한 맞춤형 은퇴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손님은 자신의 은퇴 성향을 이해하고 실행 가능한 은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전용 공간인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에서 ‘은퇴 MBTI’ 진단 결과를 활용한 1대1 맞춤형 상담과 정기 세미나도 운영한다. 은퇴설계 전문가가 은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1년) 부문에서 DC 원리금비보장 적립금 3조원이상 전사업자 중 수익률 1위(21.02%)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1년) 부문에서도 IRP 원리금비보장 적립금 3조원 이상 증권사 중 1위(18.68%)를 기록했다. 퇴직연금의 투자자산 중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높은 잔고성장률 수치를 기록했다. DC/IRP계좌에서 ETF 잔고는 2024년 말대비 118% 증가해, 3조4천억원에서 7조3천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이같은 ETF 투자 수요에 맞춰,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삼성증권의 '퇴직연금 ETF 모으기'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에서 매일/매주/매달 특정일에 원하는 금액/수량만큼 주식을 꾸준히 매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금투자자들이 국내ETF와 리츠를 이용해 은퇴자산관리에 더욱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투
【 청년일보 】 뉴욕증권거래소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토대로 연중무휴 주식 거래가 가능한 새 거래 플랫폼을 추진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는 뉴욕증권거래소가 토큰증권(tokenized securities)의 거래 및 결제를 위한 거래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에 대한 규제당국 승인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새 디지털 거래 플랫폼은 분산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연중무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금액 기준으로 상장 주식의 조각 투자가 가능하며, 거래 후 실시간 결제가 이뤄지게 된다. ICE의 마이클 블로그런드 전략이니셔티브 부사장은 "토큰증권 지원은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거래와 결제, 신탁(custudy), 자본형성을 위한 온-체인(on-chain) 시장 인프라를 운영하려는 ICE의 전략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농축수산물과 반도체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가 넉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5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21.76(2020년=100)으로, 전월(121.31) 대비 0.4%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품목별로는 농산물(5.8%)과 수산물(2.3%)을 포함한 농림수산품 물가가 3.4% 급등했다. 세부 품목 가운데 사과(19.8%)와 감귤(12.9%), 닭고기(7.2%), 물오징어(6.1%)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공산품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전자·광학기기(2.3%)와 1차금속제품(1.1%)이 상승을 주도했다. D램 가격은 15.1%, 플래시메모리는 6.0% 각각 올랐다. 반면 경유(-7.3%)와 나프타(-3.8%) 등 석유제품 가격은 하락했다. 서비스업 물가는 0.2% 상승했으며, 금융·보험(0.7%)과 음식점·숙박(0.4%) 부문에서 오름세가 나타났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반도체와 1차금속 제품 중심의 공산품 가격 상승과 농림수산품 가격 상승이 겹치며 12월 생산자물가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 청년일보 】 경제계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을 다룬 3차 상법 개정안의 제도 보완과 함께 배임죄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8개 경제단체는 20일 국회에서 논의 중인 3차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입법 취지에 부합하면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도록 합리적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개정안 입법 취지는 '회사 재산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특정 주주에 유리하게 임의로 활용하는 행위 방지'로 상법 제341조에 따라 배당 가능 이익 내에서 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이에 해당한다고 봤다. 다만 제341조의2에 따라 합병 등 과정에서 비자발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해당 사항이 없어 소각 의무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향후 석유화학 등 구조 개편이 필요한 산업에서 인수·합병(M&A) 중 취득한 자기주식을 반드시 소각해야 한다면 사업 재편 속도가 늦어지고 산업 경쟁력 저하도 우려된다고 봤다. 비자발적 취득 자기주식은 정부가 장려한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불가피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 기술과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앞세워 장애인 대상 포용금융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접근성 제고를 넘어 교육·진로 지원까지 영역을 넓히며 국내 금융권에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접근성 개선부터 장애인 인재 육성까지, 카카오뱅크의 포용금융 전략이 금융권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청각장애인 고객을 위한 ‘AI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을 거쳐 카카오뱅크 앱 내 고객센터 메뉴에 정식 도입됐다. 앱에서 ‘수어 상담’을 선택하거나 AI 검색을 통해 별도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에게 가장 익숙한 언어는 텍스트가 아닌 수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수어와 국문 간 문법 체계 차이로 기존 텍스트 중심 금융 안내가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 앱 내 자주 묻는 질문(FAQ)에 수어 상담을 기본 탑재해 계좌 개설, 카드 발급, 앱 이용 방법 등 주요 금융 문의를 수어로 즉시 확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을 앞세워 각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혜택을 확대하는 등 차별화 공략에 나서고 있다. 디지로카 런던은 유연한 결제 방식을 특징으로 하는 한편, 디지로카 파리는 한 장의 카드에 주요 온라인 쇼핑물 멤버십을 모았다. 디지로카 라스베이거스는 고액 결제 시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으며, 디지로카 모나코는 온라인 쇼핑몰 할인을 비롯해 MZ 세대가 선호하는 주요 온라인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세계 유명 도시의 지명을 딴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City Edition)’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당사는 서로 다른 스타일이 공존하는 도시처럼 고객 개개인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은 ‘디지로카 London(런던)’과 ‘디지로카 Paris(파리)’, ‘디지로카 Las Vegas(라스베이거스)’, 디지로카 Monaco(모나코)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디지로카 런던은 즉시결제 1% 캐시백 및 수수료 없이 6개월 나누기 등 자유로운 결제방식 혜택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카드는 결제일에 납부하
【 청년일보 】한국과 미국의 단기 시장금리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며 3년물 국채 금리가 0.5%포인트(p) 안팎까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차이에 비해 시장금리 차가 현저히 작은 수준으로, 양국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선반영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날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연 3.08%로 집계됐다. 같은 만기의 미국 국채 금리(연 3.653%)와 비교하면 한국이 0.573%p 낮다. 한·미 3년물 금리 차이는 지난달 0.4%p대까지 좁혀지며 2023년 5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이는 양국의 기준금리 차와 비교해도 눈에 띄는 축소 폭이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연 2.50%로, 미국(3.50~3.75%)보다 상단 기준 1.25%p 낮다. 기준금리 격차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시장금리 차가 형성된 셈이다. 이달 들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다소 후퇴하면서 3년물 금리 격차는 소폭 확대됐지만, 여전히 0.5~0.6%p 범위에 머물고 있다. 한·미 3년물 금리 역전 현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구조적 흐름이다. 양국 간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성현)은 자사 이용자보호팀 시장감시 업무 담당자가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직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상거래 감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장 내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고 이용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금융감독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상거래 상시감시 운영 기준의 합리화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미비 사항을 체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감시 시스템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요 수상 공적으로 꼽혔다. 코인원 이용자보호팀은 ▲가상자산 시장 내 이상거래 감시 및 조치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모니터링 및 대응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 패턴 분석과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서 2024년에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남아 있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최초로 제보하고, 수사기관과 협력해 피해자에게 환급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서울경찰청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코인원 관계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퇴직연금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퇴직연금 이해' 집합 과정 교육생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과정은 퇴직연금 컨설팅, 퇴직연금 운용 및 마케팅, 연금 사업 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관련 법규, 상품, 회계 및 세무, 상품설계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퇴직연금 분야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현장 중심 강의를 통해 퇴직연금 상품에 대한 주요 내용 파악 및 설계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9일(목)까지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화·목), 야간교육(17:00~21:30)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데이터기반, 경제지표 분석 및 포트폴리오 실습' 과정 교육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 이 과정은 리서치 및 경제지표 분석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주요 핵심지표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투자전략에 적용해 봄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특히,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의 핵심 실습 강의를 통해 금융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활용함으로써 금융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담아 ‘NH대한민국히어로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FIRST IN, LAST OUT’을 몸소 실천하는 소방히어로 맞춤 디자인이 적용됐다. 소방관의 뒷모습과 그을린 소방복을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에 활용해, 소방공무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을 담았다. 지난해 6월, NH농협은행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경찰·해양경찰 공무원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카드 또한 패키지 상품 중 하나로, 소방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신용/체크카드 2종이 출시됐다. 먼저 신용카드는 전월실적에 따라 S-OIL 주유 시 리터당 80원을, CU 편의점 이용 시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제휴멤버십(S-OIL, CU)을 통해 추가 적립/할인 등이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커피, 영화, 배달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월 최대 3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 대해 최대 50%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으로 체크카드는 전월실적에 따라 CU, 스타벅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최대
【 청년일보 】 현대카드가 국내 발행 외화 표시 채권인 ‘김치본드(Kimchi Bond)’를 발행했다. 현대카드는 2000만 달러(약 294억원) 규모의 김치본드를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외 기업이 한국 시장에서 발행하는 외화 표시 채권이다. 공모 방식으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1년 만기 단일물로,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60bp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현대카드의 김치본드 발행은 원화 환전 목적의 김치본드 발행이 가능해진 작년 6월 이후 국내 기업이 공모로 발행하는 첫 김치본드다. 지난 2011년 원화 환전 목적 김치본드에 대한 외국환업무취급기관의 투자가 제한된 이후 시장에서 발행이 중단됐던 김치본드를 현대카드가 15년만에 재개한 것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외환 시장 수급 불균형과 원화 약세 압력을 줄이는 한 방법으로 김치본드 발행 활성화를 추진하고, 원화 환전 목적의 김치본드에 대한 투자 규제를 완화했다. 현대카드는 이번 김치본드 발행으로 자금 조달 채널을 더욱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는 해외 달러화표시채권, 신디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