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동양생명은 지난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로로 확장 이전한 군산지점의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군산지점이 안정적인 영업을 기반으로 조직 규모를 점차 확대해감에 따라, 고객 접근성 향상과 한 차원 높은 편의 제공을 위해 군산시 월명로에 있던 군산지점을 수송로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개점한 군산지점은 이전보다 넓은 약 126평(416m2) 규모로 군산시 수송로 176 준빌딩 3층에 자리했다. 동양생명은 "다목적 회의실과 상담실 등이 새롭게 마련돼 직원과 설계사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상담 공간도 마련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지점은 설계사 수의 증가와 높은 설계사 정착률을 바탕으로 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조직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성과로 동양생명 내에서도 주목받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개월 전인 2022년 9월 10명에 불과했던 군산지점의 설계사 수는 이은정 지점장의 리더십 아래 올 6월 기준 36명으로 늘어났으며, 올 상반기에만 17명의 신규 설계사를 영입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의 희망드림봉사단은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지난 27일 대표적인 유해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토종생물의 서식을 위협하는 식물을 관리했다. 또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전문 생태강사와 함께 샛강을 산책하는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직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다양한 종들의 생물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생태계를 이루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보험사 수장들과 만나 보험산업이 국민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하고 보험산업의 세부 방향성을 논의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8일 10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금융위원장-보험업권 간담회’에서 "지난해 IFRS17 회계제도 도입을 기회로 오히려 단기성과 상품의 출혈경쟁을 펼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보험업계 새 회계기준인 IFRS17 개선과제의 경우 10월까지 검토를 마무리하고 보험개혁회의에 상정해 올해 말 결산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IFRS17 제도 도입 이후 첫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리스크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와 관련해 "보험업법 개정을 통해 이뤄낸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초기 인프라비용과 의료계와의 협조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4천만 보험소비자와 약속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추진해달라"면서 "보험사 대표들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보험 법인대리점(GA)에 금융회사 수준의 책임을 부여하는 보험판매전
【 청년일보 】 초고령화 시대를 앞두고 보험사들이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 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보험업계는 향후 의료기술 발전과 평균 수명 연장 등으로 건강 리스크 대비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관련 보장 상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각각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과 '삼성 함께가는 요양보험’을 지난 8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간병이 필요한 장기요양등급 인정자가 늘어나고, 요양비용도 증가하는 추세 속에 삼성화재와 삼성생명은 각각 손보·생보 분야 강점을 바탕으로 요양보험 상품을 출시했다는 평가다. 먼저 삼성화재의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은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을 특징으로 한다. 이에 따르면 가입자는 보험이 만기에 이르는 85세까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장기요양진단(1∼2) 등급이 발생하지 않아 건강수명을 달성할 경우,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치매 담보로 치매 진단비를 비롯해 치매 MRI·PET·CT검사비, 특정 치매치료비, 치매 직접치료 통원일당, 치매장기요양 재가급여·시설급여 지원금
【 청년일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취임 이후 보험업계 사장단과 첫 간담회를 가진다. 이날 사장단 간담회는 보험개발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그 동안 전임 금융위원장들과의 간담회 장소로 유관기관의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은행을 비롯한 카드업계 등과의 CEO 간담회도 유관기관에서 진행했다. 이를 두고 보험업계 일각에서는 업계 전반의 현안과 감독정책 등을 공유하는 한편 보험개발원이 맡아 추진 중으로 오는 10월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추진 현황도 점검하는 등 신임 금융위원장의 적극적인 행보로 읽혀지고 있다. 28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 빌딩 9층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보험사 사장단과 첫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창언 보험개발원장과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및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을 비롯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교보생명 조대규 대표,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대표 등 5개사가,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정종표 DB손보 대표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이하 라이나생명)은 새로운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직원 스스로 만드는 ‘Way of Working(WOW)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WOW 프로젝트는 장기적인 보험시장 침체와 경쟁이 심화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직원이 직접 일하는 방식을 만들고 체계화해 라이나생명만의 업무방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단기적인 성과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라이나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다듬어 미래에도 지속될 수 있는 근로 방식으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앰버서더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하며 45명의 앰버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재 라이나의 조직문화에 대한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부서에서 선발된 직원들로 구성된 ‘라이나 WOW Guide’는 라이나의 ‘WOW’를 직접 만들고 임직원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는 “현재의 라이나를 만든 과거의 방식을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하 카카오페이손보)은 6~15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배당 초중학생보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응급실·독감·교통사고·골절·화상·식중독 등을 보장한다. 최소 1년부터 최대 15년까지 원하는 보장 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세 남아가 보험 기간을 15년으로 선택해 추가 보장 없이 가입할 경우 '기본형’ 보험료는 월 5천912원, '든든형’은 월 9천339원이다. 해당 상품은 순수 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환급금은 없다. 이 외 상품은 5가지 특약 패키지를 더했다. 이는 ▲안전등하교 패키지[교통사고 상해 입원비(1~120일)·후유장해(3~100%)] ▲개구쟁이 패키지[골절수술비·깁스치료비·골절부목치료비(치아파절 제외)] ▲범죄피해 패키지[폭력상해·강력범죄·납치·유괴피해] ▲상처흉터 패키지[화상진단비(표재성 2도 이상, 연간 1회 한)·수술비·급여 창상봉합술(1일 1회, 연간 3회 한)] ▲호흡기질환 패키지[폐렴·천식진단비(연간 1회 한)]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이미 가입한 다른 보험이 있어도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손보 영유아보험에 가입한 적 있거나 초중학생보험에 재가입하는 고객일 경우
【 청년일보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87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금융사무(일반) 44명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 ▲이공계 10명 ▲석·박사(환경, 데이터 분야) 2명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고교 11명 ▲보훈 5명이다. 입사 지원은 내달 10일 16시까지 신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신보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1년 이후 연간 최대 규모로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신보와 함께 미래금융의 변화를 선도할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동양생명이 브랜드 '수호천사'의 이미지를 접목한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생명은 27일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신규 브랜드 광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베이커리타운을 배경으로 한, 총 두 편의 동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 광고들은 이날부터 한달 간 유뷰트에서 온에어 될 예정이다. 첫번째 광고 영상에는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꼬마 브레드와 윌크를 지켜주는 동양생명 수호천사 캐릭터인 ‘젤로디’를, 두번째 광고 영상에는 출근길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브레드를 지켜주는 ‘젤로디’가 등장한다. 동양생명은 "일상 속 수호천사가 돼 매순간 고객을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규 브랜드 광고는 동양생명의 유튜브 채널인 수호천사동양생명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브레드이발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동양생명은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고객 참여 SNS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7일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보험사기 대응조직(SIU) 담당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개정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관련 세부 이행방안과 보험사기 대응 강화를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금융감독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특별법 개정은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보험사기의 확산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반영된 것"이라며 "법개정 취지에 맞게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하여 보험사기(알선·광고 등 포함)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보험사기 피해자 구제업무가 실효성 있게 이뤄지도록 업무기준 마련, 프로세스 점검 등 내부통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의 주요 개정내용은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광고 등 행위 금지·처벌 및 심의·시정요구 요청권, 자동차 보험사기로 인해 보험료가 할증된 보험계약자 등에 대한 피해사실 등 고지, 관계 행정기관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에 대한 자료요청권 등을 포함한다. 금감원은 특별법 시행에 맞춰 경찰청·방심위 등과 긴밀히 협의해 마련한 실무기준 등을 보험업계에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쳤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주 중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치고, 경영진에 실사 결과를 보고했다. 우리금융은 두 보험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기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오는 2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실사 결과와 인수 협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이사들의 동의를 얻을 예정이다. 이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본격적인 인수 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6월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지분을 최대 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 등으로부터 사들이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제 관건은 인수 가격이다. 우리금융 측은 지난달 25일 콘퍼런스콜에서 보험사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는 고려하지 않겠다며, 과도한 지출(오버 페이)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아울러 최종 인수를 위해서는 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나머지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면 연내 인수 완료가 가능할 것"이라면서도 "당국 심사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 】 푸본현대생명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28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로,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의 채용’과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지원’, ‘국내 구직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3개의 박람회가 통합 개최된다. 푸본현대생명은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 부분에서 인재 채용에 나서며 2019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상품개발, 계리, IT, 경영전략 등 각 분야에서 일할 인재를 모집하며, 박람회내 채용부스에서 각 부문별 담당 직무를 소개하고, 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과 함께 긍정에너지(Positive Energy)를 펼칠 인재를 기대한다”며 “열정과 신뢰, 창의력을 갖춘 젊은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