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CODE BATTLE/'(이하 NYPC 코드배틀)과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2025)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7일 넥슨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NYPC는 기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대회에 이어, 참가자들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 대상의 특별 리그 'NYPC 코드배틀'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참가자들은 주어진 게임 환경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으로 코드를 개발하고 상대 팀과 대결하며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겨룬다. 먼저 'NYPC 코드배틀'은 국내외 대학 학사 과정 학생 또는 20세 이상 25세 이하(2001년생부터 2006년생까지)라면 누구나 1~4인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또 전국 대학생 대상의 '코드배틀 : 캠퍼스 리그'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온라인 미니게임으로 대회 문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YPC 코드배틀'은 온라인 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로 구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올여름 일본 선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왜곡된 에너지를 '조율'한다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선한 스토리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들과 음식을 즐기는 호감도 콘텐츠 ▲4인의 캐릭터와 함께 하는 실시간 전투 등이 차별화 포인트다. 링게임즈가 개발을,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올해 여름 일본에 먼저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게임이 가장 먼저 출시될 일본에서는 버튜버와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하고 캐릭터 OST 및 콘셉트 영상 시리즈를 순차 공개하는 등 출시 전 이용자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특히, 주인공 '조율사'가 세계의 파동과 파장을 '조율'한다는 콘셉트를 음악을 활용해 게임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OST 프로젝트'는 각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면서 출시 전부터 일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영상도 O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게임의 세계관
【 청년일보 】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14주년 기념 쇼케이스 'Highfive'를 개최하고 신규 캐릭터 '앤지 헌트'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400여명의 이용자가 함께했다. '사이퍼즈' 김태영 디렉터와 정인호, 빈본 해설이 참여해 상반기 업데이트 결산부터 하반기 로드맵, 신규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상반기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되짚으며, 게임 환경 최적화와 기본 전투 장비 탭 개편 등 편의성 개선 과정을 공유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전투 아이템 파밍 제거에 따른 전 슬롯 무상 장비를 제공하고 '퍼스트 서버' 운영 결과를 본 서버에 원활히 반영하기 위한 '프리시즌' 제도를 도입해 이용자 경험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지정해 배틀패스 세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도안으로 제작 가능한 신규 헤어의 종류와 수량을 대폭 확장한다. 캐릭터의 고유한 색채를 살린 프리미엄 코스튬 라인 '골드라벨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개편해 '디아나'와 '엘프리데'의 유니크 아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의 출시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에 돌입했다. 7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MLB 라이벌'의 출시일인 지난 5일부터 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특별 선물을 만날 수 있다. 2주년 이벤트 기간 접속 시 핵심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구단 선택 시그니처팩'을 포함해, 풍성하게 구성된 2주년 감사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주년을 맞아 출시 이후 지금까지 이용자들과 함께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2주년 특별 쿠폰도 모든 이용자들에게 지급한다. 이와 함께, 완주 횟수에 따라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랜덤 다이스 이벤트'와 최근 출시된 모먼트 등급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미션 패스'가 진행된다. 오는 16일 개최되는 '2025 MLB 올스타전'을 기념한 '랭킹 슬러거 월드챔피언십'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주간 올스타전에 선정된 선수로 이벤트에 참여하면 강화 레벨 및 잠재력에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신규 이용자도 시원한 홈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올스타전 기간에 맞춰 '스카우트 티켓' 등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Bilibili World 2025)'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빌리빌리 월드 2025'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Bilibili)'가 주최하는 대형 서브컬처 행사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참가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팬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최근 '브라운더스트2'는 대만 및 홍콩 양대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부스는 네온사인과 함께 전자음악(EDM)을 즐기는 화려한 여름 밤 감성을 담아 꾸며질 예정이다. ▲가챠 게임 ▲두더지 잡기 ▲AR 포토 부스 ▲일러스트 액자 전시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굿즈존에서는 브라운더스트2 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별도 무대에서는 ▲5성 캐릭터를 뽑는 '골든핑거 가챠쇼' ▲코스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포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내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 특별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이달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시네마운틴 8층에서 열린다. 특별전에는 퓨처랩 'AI 활용 청소년 영상 창작 워크숍'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만든 영상 7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작품명은 '피에리-빌런 아카데미: 양정후 감독', '고독한 행성: 이안 감독', '어둠이 스며들 때: 권태훈 감독', '이따가: 이다혜 감독', '회의 때만 열정맨: 심민주 감독', '가면의 사회: 김나영 감독', 'THE BLUR: 이세직 감독'이다. 퓨처랩 워크숍 디렉터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남기륭 작가와 영화제 이상용 수석프로그래머가 멘토로 참여했고, 학생들의 영화 제작 자문을 담당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상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퓨처랩 AI 영상 창작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다.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미래세대가 첨단 기술을 어떻게 다루면 도움이 될지를 다룬 지난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관점에 기반해 이야기를
【 청년일보 】 SK텔레콤(SKT)이 지난 4일 해킹 피해 이용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방침을 전격 발표한 이후, 번호이동 수요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가입자 이탈세가 주춤했던 흐름이 주말을 기점으로 다시 반전된 것이다. 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위약금 면제 발표 다음 날인 지난 5일 SK텔레콤 가입자는 3천865명 순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개통 전산이 닫힌 6일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주말 이후 본격적인 이탈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입자 이탈 방지에 나섰고, 6월 말부터는 일일 가입자 순증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실제로 위약금 면제 발표 당일인 4일에는 유입이 이탈을 소폭 상회(순증 26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위약금 면제가 공식화되면서, 그간 해지를 망설이던 기존 가입자들이 번호이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위약금 면제 대상은 지난 4월 18일 24시 기준 SK텔레콤 이용자 가운데, 같은 달 19일 00시부터 이달 14일 24시 사이 통신사를 변경했거나 변경하려는 가입자다. 이탈을 막기 위한 SK텔레콤의 방어전도 치열하다. 전날부터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에서는
【 청년일보 】 컴투스는 7일 자사 신작 '미니언100'이 출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전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니언100'은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신작으로, 지난 1일 전 세계에 출시됐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전투가 전개되는 로그라이트와 무수히 많은 적 군단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 장르의 접목으로 주목받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게임 인기 2위, 어드벤처 장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태국, 대만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장르 인기 순위 TOP5, 구글 플레이스토어 장르 인기 순위 TOP10을 기록했다. 특히 소환사와 미니언, 챔피언 등 귀여운 캐릭터와 짜릿한 군단 전투의 조합,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 방식이 호평받고 있다. '미니언100'에서는 적을 처치할수록 챔피언과 미니언이 자동 소환돼 병력이 확장되고, 대규모 군단 전투가 펼쳐진다.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의 다양한 스킬 조합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길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의 티징 영상을 미국 애니메 엑스포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북아메리카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 행사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에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쟁 서사를 담고 있다. 단판의 몰입도와 조작의 재미가 느껴지는 전투, 성장 및 파밍 요소를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로그라이트 장르의 특성상 매번 달라지는 전투 경험과 수집의 재미를 전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징 영상을 통해서는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는 성진우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그림자 군단을 활용한 전투, 원작에 등장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석상'과 '악마왕 바란', '켈베로스', '볼칸' 등의 주요 몬스터들의 모습과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에 대한 보다 자세한
【 청년일보 】 KT는 신규 고객도 장기 혜택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1년차 초대드림'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초대드림'은 KT가 장기 고객을 초청해 캠핑, 스포츠, 문화 행사 등을 함께하는 고객 우대 프로그램이다. 이번 '1년차 초대드림'은 KT 모바일을 1년 이하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기획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포천 더클리프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리며, 총 10가족을 초청한다. 참가 고객은 수영장과 캐러밴이 포함된 글램핑 시설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사카드 및 웰컴 굿즈 ▲고객 이름이 레터링된 케이크 ▲가족·우정 사진 촬영 ▲커피 및 음료 서비스 ▲무제한 스낵바 ▲물총 챌린지 ▲수영장 튜브 렌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응모는 KT 모바일 이용 기간이 1년 이하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7일까지 KT닷컴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28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 상무는 "KT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각광받고 있는 장기 혜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KT를 선택
【 청년일보 】 KT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스팸 차단 키워드 등록 시스템을 지난달 11일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 수작업 대비 리드타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스팸 대응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받은 스팸 신고 데이터를 분석해 스팸 키워드를 도출하고 이를 등록해 차단하는 시스템을 운용해왔다. 기존에는 수작업으로 키워드를 분석하고 등록하는 데 하루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AI 기반 시스템 도입을 통해 등록 소요시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했다. 이에 따라 주말이나 야간에도 스팸 키워드 등록이 가능해져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약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결과, 시스템 도입 후 당일 스팸 차단 건수가 150% 증가했으며, AI가 등록한 키워드는 전체의 5.5%에 불과하지만 이로 인한 차단비중은 45.9%에 달해 고효율 대응 체계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업무효율화를 통해 스팸 고객센터 대응 인력은 유사투자 권유·SNS 대화 유도 등 정교한 스팸 유형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병무 KT AX혁신지원본부장 상무는 "
【 청년일보 】 SKT는 지난달 30일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A.)'에 베타 버전으로 탑재된 '노트' 서비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상황에서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한다. 또한 녹음이 종료된 후 사용자가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중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AI가 사용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손쉽게 정리해주는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에이닷 '노트'는 실시간으로 음성 정보를 문자로 변환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녹음 중간에도 화면을 통해 기록되는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회의 내용을 일부 놓치더라도, 일정 시간마다 내용을 요약해주는 기능인 '실시간 요약'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다시 찾을 수 있다. SKT가 출시 후 일주일간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노트' 서비스의 주요 이용 시간대는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5시로 나타났으며, 30~40대가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SKT는 30~40대 직장인들이 실시간으로 회의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