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27일 자정,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넥슨닷컴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후 게임 접속 시 26일 오전 11시 59분까지 데이안, 아이라, 던컨, 알리사, 메이븐, 라사, 칼릭스 등 7개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 및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는 서버당 1종씩 생성 가능하다. 주요 스킬, 전투 스타일, 콘셉트 등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하면 외형, 헤어, 눈, 입, 얼굴형, 얼굴 꾸밈 및 장식 등의 영역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지원하며,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27일 자정 정식 오픈 이후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사랑받아온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마비노기 모바일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25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홍범식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홍 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제29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사 선임의 건을 통해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 사장은 올해 추진할 사업 전략으로 'AX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홍 사장은 "올해는 AX 중심의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기존 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 재배치로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투자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가 지향하는 가치인 '고객 중심'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가치를 발굴하고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픈월드 수집형 RPG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프월드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 개발진이 만드는 후속작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티저 사이트는 트리스탄이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 대륙을 바라보는 모습을 2D 라이브 이미지로 구현, 게임의 세계관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낮과 밤이 교차하며, 극명하게 대비되는 브리타니아 왕국의 풍경을 통해 멀티버스 세계에서 펼쳐질 모험과 서사의 깊이를 암시했다. 티저 사이트와 함께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유튜브 채널과 X 등 공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가 오는 26일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5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신규 가디언 '글래시카' ▲본서버 최초의 드래곤 무기 ▲업그레이드된 '천상의 망토'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리니지2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글래시카'는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얼음 폭풍을 다루는 여성형 가디언이다. 원거리에서 대미지를 입히고 상대의 체력에 따라 추가 공격을 가한다. 이용자는 '글래시카'를 소환해 함께 성장하고 사냥할 수 있다. 리니지2 본서버에 드래곤 무기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화룡 '발라카스' ▲수룡 '파푸리온' ▲지룡 '안타라스' ▲풍룡 '린드비오르' 등 4종의 드래곤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강력한 능력치와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0 얼음 군주의 무기'를 업그레이드해 획득할 수 있다. 비각인 아이템으로, 개인 거래도 가능하다. '천상의 망토'도 거래 가능하게 변경된다. +5 이상 강화하면 특별한 외형이 적용된다. 엔씨(NC)는 '혹한의 마녀'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 모든 이용자는 강화에 실패했던 장비을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오 마이 앤(Oh My Anne)'이 신규 감성 스토리 콘텐츠 '릴라의 그림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릴라의 그림책'은 원작 '빨간 머리 앤'을 재해석해 탄생한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엄마가 된 '앤'이 어린 딸 '릴라'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자신과 '다이애나', 그리고 다이애나의 동생 '미니메이'가 어린 시절 함께 겪은 신비로운 이야기 '대저택의 비밀'을 담고 있다. '대저택의 비밀'은 이달 초 이용자 대상 SNS 투표에서 '보고 싶은 이야기'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제로,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탄생했다.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릴라의 그림책' 콘텐츠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해금한 이야기는 동화책의 형태로 수집되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다. 이번 '릴라의 그림책' 이야기는 4월 1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게임의 공식 SNS 채널에서 다양한 아이템 수령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한편, '오 마이 앤'은 네오위즈 산하 ROUND8(라운드 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이다. 캐나다
【 청년일보 】 올해 열린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DRX와 발로란트 마스터스 방콕에서 정상에 오른 T1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첫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하면서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게임즈는 DRX와 T1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의 정규 리그인 스테이지 1 개막 주차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고 25일 밝혔다. VCT 퍼시픽에 참가하고 있는 네 개의 한국팀 가운데 젠지를 제외한 DRX와 T1, 농심 레드포스가 승리를 따내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 T1, VCT 퍼시픽에서 11경기 연속 풀 세트 한국팀 가운데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마스터스 방콕 우승자' T1은 개막일인 22일 일본팀 제타 디비전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T1은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쳤지만 공격으로 전환한 후반에 8개의 라운드 가운데 7개를 승리하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스플릿'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도 T1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전반을 6대6 동점으로 마
【 청년일보 】 "가장 아름다운 엔진 중에 하나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엔진입니다.", "최근에 본 엔진 중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그냥 월드 자체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작은 디테일과 날씨 등 상호작용 수준에 놀랍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이전에 경험해 본적 없는 것들이에요.", "월드를 이렇게 세밀하게 만든 것과 의류 물리 효과에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지난 18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2025'에서 '붉은사막'의 엔진 시연을 체험한 북미 기자들의 반응이다. GDC는 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게임 기술을 발표하고 개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더게임어워드 등에서 '붉은사막'의 보스전 시연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GDC 2025에서는 '붉은사막'에 구현된 뛰어난 시각 효과, 디테일한 오픈월드 등 엔진의 높은 비주얼 품질(visual fidelity)을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2
【 청년일보 】 컴투스의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개막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게재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을 시작한 이후 최단기록 돌파다. 올해 컴투스의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이에 더해 올해 만나게 될 새로운 공들에 담길 기대감을 전하며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더해 KBO 리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해 온 숨은 조력자를 알리는 영상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늘 함께하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인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도 합산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야구 '찐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선보이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글로벌 출격을 앞두고 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유니버스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작품이다. 원작에서 반역자로 몰려 몰락한 대장군 '카잔'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와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스토리 진행 중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이 존재해, 이용자의 결정이 이야기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해 서사적 재미를 더한다. 명계의 존재 '블레이드 팬텀', 용족 '바이퍼' 등 기존 설정을 기반으로 새로운 해석이 더해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다중 우주 설정을 활용한 신선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진다. 이 게임은 콘솔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강렬한 타격감을 앞세워 차별화된 액션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대장군 카잔이 되어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대장군 카잔이 몰락한 진실을 파헤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죽음을 극복한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은 자신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고 적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이용자가
【 청년일보 】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25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에 돌입했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PC(Steam)와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또한,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 전원에게는 디럭스 에디션만의 특전인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 및 디지털 아트북을 증정한다. 세트 장비는 미션 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 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 구매한 유저에게는 특별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과 역동적인 공방을 펼치는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항후 진행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명진 네오플 '카잔'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청년일보 】 모바일게임사 위메이드플레이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위메이드타워에서 진행한 주주총회 및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에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우상준 대표는 2003년 NHN을 시작으로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를 거쳐 2022년부터 메타보라 대표로 재직해 온 게임, IT분야 전문 기업인이다. 또한 우상준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핵심 자회사로 성장한 플레이링스를 2015년 설립해 애니팡 IP를 확장하며 플레이링스의 성장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플레이링스를 포함해 급변해왔던 IT산업에서 20여년간 역량을 보인 우상준 대표가 새로운 성장, 변화를 이끌 검증된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우상준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다음 시대는 122억달러의 시장이 형성된 전세계 캐주얼 퍼즐 장르에서 독보적인 게임 개발사로 가는 것"이라며 "이용자들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스탠다드 게임을 선보일 명확한 비전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신임 대표로 선임된 우상준 대표는 이날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 넥슨은 '서든어택'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 시즌2 브레이크아웃(Breakout)'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가 나서 현장 관람객과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시즌1 업데이트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시즌2 업데이트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오는 시즌2에는 신규 캐릭터 '데비' 및 사격모드를 변경해 총기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신규 무기 'TAS Breakou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타 테스트로 공개했던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를 오는 시즌2에서 정식 도입한다. '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비인가 프로그램 탐지 및 제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당시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의 호평을 모았던 캐릭터 피격 판정 개선 업데이트를 도입하고 '비복스(보이스톡)' 개선 및 승리연출 건너뛰기 기능을 추가로 적용한다. 이 밖에도, 클랜 마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이미지를 대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