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가장 아름다운 엔진 중에 하나입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인상적인 엔진입니다.", "최근에 본 엔진 중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그냥 월드 자체를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네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보기 힘든 작은 디테일과 날씨 등 상호작용 수준에 놀랍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이전에 경험해 본적 없는 것들이에요.", "월드를 이렇게 세밀하게 만든 것과 의류 물리 효과에 정말 감탄하게 됩니다. 그만큼 개발자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지난 18일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ame Developers Conference, GDC) 2025'에서 '붉은사막'의 엔진 시연을 체험한 북미 기자들의 반응이다. GDC는 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게임 기술을 발표하고 개발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 컨퍼런스로,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 지스타, 더게임어워드 등에서 '붉은사막'의 보스전 시연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 GDC 2025에서는 '붉은사막'에 구현된 뛰어난 시각 효과, 디테일한 오픈월드 등 엔진의 높은 비주얼 품질(visual fidelity)을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선보였다. 2
【 청년일보 】 컴투스의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 시리즈 캠페인 영상이 개막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게재된 '컴프야' 개막 캠페인 영상은 일주일 만에 단일 영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컴프야' 통합 브랜딩의 일환으로 캠페인 영상을 시작한 이후 최단기록 돌파다. 올해 컴투스의 개막 캠페인 영상은 '우리의 야구를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공에 담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홈런, 우승, 은퇴 등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록된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했고, 이에 더해 올해 만나게 될 새로운 공들에 담길 기대감을 전하며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팬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더해 KBO 리그가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서 기여해 온 숨은 조력자를 알리는 영상들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선수단과 늘 함께하는 버스 기사 3인방, 성공한 덕후인 야구 중계 카메라 감독,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스코트 등 각 구단 팬을 위한 다양한 영상들도 합산 조회수 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야구 '찐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선보이는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이 PC 및 콘솔 패키지 게임으로 글로벌 출격을 앞두고 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유니버스의 확장을 본격화하는 작품이다. 원작에서 반역자로 몰려 몰락한 대장군 '카잔'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거대한 음모와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스토리 진행 중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멀티 엔딩이 존재해, 이용자의 결정이 이야기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해 서사적 재미를 더한다. 명계의 존재 '블레이드 팬텀', 용족 '바이퍼' 등 기존 설정을 기반으로 새로운 해석이 더해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다중 우주 설정을 활용한 신선한 스토리 전개가 이루어진다. 이 게임은 콘솔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강렬한 타격감을 앞세워 차별화된 액션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대장군 카잔이 되어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대장군 카잔이 몰락한 진실을 파헤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죽음을 극복한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은 자신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고 적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이용자가
【 청년일보 】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25일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에 돌입했다. 오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디럭스 에디션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PC(Steam)와 콘솔(PlayStation 5, Xbox Series X·S) 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또한,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 전원에게는 디럭스 에디션만의 특전인 '영웅의 무기&방어구 세트' 및 디지털 아트북을 증정한다. 세트 장비는 미션 2를 완료한 이후 수령 가능하며, 장착 시 특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 구매한 유저에게는 특별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몰락한 별의 방어구 세트'도 함께 지급된다. 이와 함께, 넥슨은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과 역동적인 공방을 펼치는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항후 진행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윤명진 네오플 '카잔' 총괄 PD는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분들께 '카잔'의 게임성을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잔'의 여정에 함께하며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청년일보 】 모바일게임사 위메이드플레이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위메이드타워에서 진행한 주주총회 및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에 우상준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로 내정된 우상준 대표는 2003년 NHN을 시작으로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NHN블랙픽 대표를 거쳐 2022년부터 메타보라 대표로 재직해 온 게임, IT분야 전문 기업인이다. 또한 우상준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핵심 자회사로 성장한 플레이링스를 2015년 설립해 애니팡 IP를 확장하며 플레이링스의 성장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플레이링스를 포함해 급변해왔던 IT산업에서 20여년간 역량을 보인 우상준 대표가 새로운 성장, 변화를 이끌 검증된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우상준 신임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다음 시대는 122억달러의 시장이 형성된 전세계 캐주얼 퍼즐 장르에서 독보적인 게임 개발사로 가는 것"이라며 "이용자들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스탠다드 게임을 선보일 명확한 비전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신임 대표로 선임된 우상준 대표는 이날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청년일보 】 넥슨은 '서든어택' 디렉터 쇼케이스에서 '2025 시즌2 브레이크아웃(Breakout)'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가 나서 현장 관람객과 생중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시즌1 업데이트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시즌2 업데이트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오는 시즌2에는 신규 캐릭터 '데비' 및 사격모드를 변경해 총기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신규 무기 'TAS Breakout'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베타 테스트로 공개했던 보안 솔루션 '이지 안티치트(Easy Anti-Cheat, 이하 'EAC')'를 오는 시즌2에서 정식 도입한다. 'EAC'는 전 세계 많은 게임에 도입되며 뛰어난 부정 프로그램 탐지 효과를 입증해온 외부 보안 솔루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비인가 프로그램 탐지 및 제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당시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이용자의 호평을 모았던 캐릭터 피격 판정 개선 업데이트를 도입하고 '비복스(보이스톡)' 개선 및 승리연출 건너뛰기 기능을 추가로 적용한다. 이 밖에도, 클랜 마크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이미지를 대거 추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0'를 농심 레드포스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마운틴듀 PMPS 2025 시즌 0는 올해 PMPS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 시즌 대회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하루 6개 매치씩 총 12개 매치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디플러스 기아 ▲디알엑스(DRX) ▲에프엔(FN) 세종▲이프유마인 게임 피티 ▲농심 레드포스 등 공식 파트너 5개팀과 ▲레이지 유어 드림 ▲베가 e스포츠 ▲이글 아울스 ▲e스포츠 프롬 ▲레토 e스포츠 ▲리스타트 비티디(BTD) 등 초청팀 6개팀을 비롯해 ▲유레카 ▲팀스퀘어 ▲래피드 파이어 ▲아이에스지(ISG) 살바토르 ▲지엔엘(GNL) e스포츠 등 아마추어 대회인 정상 랭킹전을 통해 진출한 5개팀까지 총 16개팀이 참가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대회 첫날 3위에 머무르며 다소 주춤했으나, 둘째 날 무려 3개의 매치를 연속으로 승리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농심 레드포스는 우승 상금 1천만원과 내달
【 청년일보 】 지난해 게임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경영자는 장현국 넥써쓰(옛 액션스퀘어) 대표로 나타났다. 24일 공개된 주요 게임업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해까지 부회장으로 재직했던 위메이드에서 급여 10억원과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97억1천600만원을 포함해 총 107억1천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장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3월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같은 해 말 위메이드를 떠나 올해 초 넥써쓰로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보유한 스톡옵션을 행사하며 상당한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최고경영자를 기준으로 하면, 크래프톤의 김창한 대표가 59억3천100만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급여 5억4천600만원과 상여금 53억6천700만원을 수령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7천98억원, 영업이익 1조1천82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대표작 '배틀그라운드(PUBG)' 시리즈가 PC와 모바일 양쪽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인 것이 주효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
【 청년일보 】 컴투스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치킨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흥미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협업으로 '갓앤데몬'에서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캐릭터 '치치'를 활용한 컬래버 한정판 프로필과 다양한 보상 및 치킨 쿠폰까지 얻을 수 있다. 치치 프로필은 프로필 사진과 프레임, 칭호 등 총 세 가지 파츠로 구성되며, 각 부분은 공식 카페와 PV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컬래버 기념 쿠폰과 출석 이벤트 보상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치치 컬래버 프로필을 구성하는 3종을 모두 장착한 뒤 닉네임이 보이도록 화면을 캡처 후 공식 카페 구글 폼을 통해 인증하면 금빛계약서 10개와 다이아 1천개가 제공된다. 또한 인증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20명에게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치킨과 크리스피치킨넥을 맛볼 수 있는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치킨 기프티콘 당첨자는 내달 중 공식 카페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컬래버 시작 전 공식 카페에서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사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내달 6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 청년일보 】 네오위즈가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Lies of P Orchestra Concer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약 1천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다. 24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P의 거짓의 인기 OST 총 35곡이 연주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들려주는 반도네온 특유의 아련하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였다. 공연 중간에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그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게임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오늘 들려 드린 이 음악들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장에서 올여름 출시를 앞둔 DLC 'P의 거짓: 서곡'의 OST 1곡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네오위즈는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기반의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ANIME JAPAN2025'에서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더불어 컴투스와 G-Holdings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ANIME JAPAN2025'에서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게임화가 발표됐으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였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하고, 글로벌 유저 편의성을 높여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는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르와 플랫폼을 다각화한 여러 신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일본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도카와와 함께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아이' IP(지적재산권) 기반의 퍼즐 게임을 제작한다. 24일 NHN에 따르면, 이번 신작은 '최애의아이' I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최초의 게임이다. '최애의아이'는 일본은 물론 한국 및 북미, 유럽 등 전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TV 애니메이션 제 3기 방송 계획을 내년으로 확정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게임은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으로, 카도카와는 IP 제공 및 일본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NHN은 게임 개발 및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NHN과 카도카와는 게임을 기다리는 전세계 팬들을 위해 오늘 신작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의 주요 이미지와 IP 소개 등을 공개했다. 출시 국가 및 상세 일정, 제공 언어 등도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