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사기관 사칭, 음성변조 등 보이스피싱 같은 민생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고객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만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자그마치 6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정부는 '보이스피싱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갈수록 지능화·대형화되고 있으며, 국민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1만2천여 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른 피해 금액은 약 6천400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98% 급증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은 부고 문자 등 불법 스팸을 보내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휴대전화를 제어하는 방법으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처럼 보이스피싱 범죄가 고도화되고 관련 피해가 커짐에 따라 통신사들은 예방 교육, AI를 내세워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우선 SKT는 어르신 고객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6일 뱀파이어 컨셉의 신작 MMORPG '뱀피르'에서 신규 월드 '리델'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월드 '리델'은 스트리머가 활동하는 스트리머 월드로, 오는 6일 오후 6시 총 3개의 서버(리델1, 리델2, 리델3)가 오픈된다. 앞서 '뱀피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규 월드 '밀라', '릴리스', '카인' 등 신규 월드를 연이어 오픈한 바 있다.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해 양대 마켓 인기 최상위권, 동시접속자 수 20만명 돌파 등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넷마블은 서버 안정성과 최적화를 강화하여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신규 월드 오픈을 기념하여 '리델' 월드 이용자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30개, '정제된 혈청 묶음 상자' 30개, '피의 만찬' 30개, '경험의 혈청' 100개, '100만 골드', '금화의 혈청' 1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뱀피르'는 현재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 청년일보 】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가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넥슨이 자사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에 새롭게 추가한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 아이콘매치(25IM) 클래스'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들의 화려했던 전성기를 게임 속 세부 능력치로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과거 경기장에서 보여줬던 장면과 플레이 스타일을 그대로 게임 안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만의 스쿼드를 꾸리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레전드 선수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플레이 경험을 통해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동시에 다가올 실제 아이콘매치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5일 넥슨에 따르면, '25IM 클래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실제 경기 결과가 곧바로 게임 내 능력치로 반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이다. 오는 13일 열리는 이벤트 매치와 14일 메인 매치 결과에 따라 능력치가 상승하는 구조로, 현실과 게임의 긴밀한 연동이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한다. 이벤트 매치에서는 미니 게임을 통해 속력, 가속력,
【 청년일보 】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사인 리더스시스템즈가 지난 3일 개막한 ‘산업AI EXPO 2025’에서 AI 풀스택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리더스시스템즈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기반 슈퍼컴퓨터인 DGX B200과 RTX PRO 6000 블랙웰 시리즈, 옴니버스(Omniverse)와 코스모스(Cosmos)를 활용한 실시간 시연 등을 통해 산업 AI 혁신 현장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또한,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DLI)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형 연구 플랫폼 AIRS까지 전시하며 AI 인프라의 모든 것을 소개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DGX B200의 분해 전시였다.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하이엔드 서버의 섀시, 보드, 냉각 및 전원 구성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하여, 관람객들은 "보기 힘든 서버의 내부와 구조를 실제로 봤다"는 호평을 남겼다. 이 전시는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같은 초거대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슈퍼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더스시스템즈 관계자는 "복잡한 AI 인프라가 어떤 구성요소로 연결되어 성능을 내는지 실제 하드웨어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청년일보 】 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지난 4일 진행된 신규 업데이트에 힘입어 앱스토어 마켓 매출 일본 1위, 한국 9위, 대만 10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모바일 매출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이벤트 'COINS IN RUSH'는 매력적인 바니걸 콘셉트의 신규 니케, 러닝 액션 미니게임, 기간 한정 니케 복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업데이트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니케는 이번 성과로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출시 이래 서브컬처 게임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총 8차례 달성하며 '장기 흥행 IP'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출시 3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까지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대규모 업데이트인 3주년을 앞두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니케는 매 주년 이벤트마다 뛰어난 게임 퀄리티와 다양한 콘텐츠, 감동적인 스토리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역주행 성과는 니케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함과 동시에 다가올 3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임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내 교육 프로그램 'AI School(이하 AI 스쿨)'의 일환으로, 지난 4일 NHN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세돌 9단의 특별강연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NHN은 지난 7월부터 AI 스쿨을 개설해 최신 AI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적용 스킬 습득, AI 시대 통찰까지 임직원이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I를 어떻게 잘 쓰고, 잘 활용할 것인가'라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AI 스쿨을 ▲AI 인사이트 클래스 ▲원데이 스킬 클래스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 AI 인사이트 클래스는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AI의 핵심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지난 7월에는 박종천 어드바이저가 'AI 시대의 흐름과 일의 미래'를 주제로 머신러닝·대형언어모델(LLM) 기술 특징, 산업별 활용 사례, AI와의 협업 방법 공유 등으로 첫 강연을 마쳤다. 이어 지난달에는 더프롬프트컴퍼니 강수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실무 적용 사례와 효과적인 프롬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2'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PMPS 2025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이번 시즌 총 상금은 4천만원 규모다. 우승팀에는 2천500만원, 준우승팀에는 1천만원, 3위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파트너 팀 5개 ▲시즌 1 성적을 기반으로 진출한 4개 팀 ▲아마추어 대회 'PUBG MOBILE OPEN CHALLENGE(PMOC) 2025 시즌 2'에서 선발된 7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5일간의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2일간의 오프라인 파이널로 진행된다. 서킷 스테이지는 이달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3시에 열리며,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된다. 서킷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일자별로 초기화되며, 상위 3개 팀은 파이널 점수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얻는다. 파이널은 오는 27일과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5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 지역 예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가 창의적 사고와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 코딩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예선은 총 711명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강원도 속초, 경상북도 상주, 경상남도 창원, 전라북도 군산, 전라남도 여수, 충청북도 제천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펄어비스가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팀을 꾸려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등 역할을 나누고 직접 게임 제작 전 과정을 경험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 개발 교육 지원과 함께,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펄어비스 사옥 '홈 원'에서 열리는 파이널 해커톤 대회에 초청된다. 파이널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시연하고, 사옥 투어와 임직원 멘토링이 함께 진행된다. 공식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예정
【 청년일보 】 넥슨은 5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계승자(캐릭터) '얼티밋 루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얼티밋 루나'는 음악을 소재로 다수의 적에게 이동속도, 방어력, 공격력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고성능 계승자로, '전장의 콘서트', '전장의 아티스트' 등 전용 '모듈'을 활용해 원거리 공격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스킬과 '그래플링 훅'을 사용하며 춤을 추기도 하며, 스킬 사용 시점에 따라 다양한 공격 조합이 생성되어 색다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보유한 계승자와 교류하며 '조력자', '호버 바이크' 등 다채로운 수집품을 전시하는 공간 '라운지'도 선보였다. '라운지'에서는 계승자들이 대화를 걸고 쇼파에 앉아 악기 연주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도 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이용자가 '라운지'에 방문하는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라운지'에 전시할 수 있는 수집품을 판매하는 상인 '콜렉-T'와 '에디-T'를 업데이트했다. '400% 침투 작전', '액시온 평야 미션', '격전지 임무' 등 미션을 수행하며 '수집품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특별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스는 이달 5일~7일, 13일~14일 총 5일간 운영된다. 희망스튜디오는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IP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도티', '홀릿' 등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와 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해 결식아동 5천 명에게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기부 부스는 축제를 찾은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청년일보 】 뱀파이어 컨셉의 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가 지난달 26일 정식출시 이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4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뱀피르'는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까지 달성하면서 양대마켓 매출 1위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희귀 형상 확정 소환권', '희귀 탈것 확정 소환권', '밤의 향기' 3개, '밤의 성배' 3개, '강화 주문서 상자' 100개, '순수한 혈석 선택 상자' 10개,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을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이 밖에도 '뱀피르'는 현재 게임에 접속만 해도 '탈것 11회 소환권 II'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매일 매일 성장하는 계승자!' 출석 이벤트'를 비롯해 총 400만 골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황금 미션 이벤트', '몬스터 처치 이벤트'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은 '각성'이다. 각성에 성공한 영웅은 기존 '레전드' 등급에서 '레전드+' 등급으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캐릭터의 성능이 향상된다. 각성 버전이 추가된 영웅은 ▲레이첼 ▲마법학회 엘가 ▲쥬리 등 3종이다. 각각 '잿빛 홍염 레이첼', '초전박살 엘가', '지고의 정의 쥬리'로 각성할 수 있다. 각성에 필요한 재화 '에고스톤'은 신규 던전 '심연 탐사'에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최상위 등급 영웅인 '하이로드' 등급의 신규 영웅 '하이로드 에반'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2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한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PD가 쏜다! 77배 소환 이벤트'가 오는 18일까지 열린다. 레전드 등급 영웅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소환이 진행되며, 소환권은 다양한 2주년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2주년 선별 레전드 영웅 선택권'을 비롯해, 일부 (구)세븐나이츠 영웅이 포함된 '2주년 특별 레전드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