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8월 첫째 주(3∼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2.2원 오른 1천669.9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4.7원 상승한 1천742.3원, 가격이 가장 낮은 울산은 1.3원 오른 1천639.4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9.2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9.3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오른 1천538.3원을 기록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인도 관세 부과 등 관세 정책에 대한 시장 우려 심화, 미·러 정상회담 개최 논의에 따른 양국 관계 개선 기대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3.2달러 내린 7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8달러 하락한 77.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4.0달러 내린 88.2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휘발유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8일 서울 송파구 소마미술관에서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전시 관람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열린박물관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KB손해보험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 전시 관람료와 체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 연계 사회공헌활동이다. KB손해보험은 올해 2천200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초청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은 올림픽공원의 생태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공원의 낮과 밤’ 해설 관람과 전시 연계 체험 활동,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금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금융교육은 KB손해보험 임직원이 ‘프로보노 강사’로 직접 참여해 아동들이 저축과 소비, 합리적 금융생활에 대해 흥미를 느끼며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B손보 관계자는 “평소 지역적 제약 또는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문화체험이 어려운
【 청년일보 】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8일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경북사랑 봉사캠프’를 통해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iM가족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했으며,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복지관을 찾은 200여 명의 방문객을 위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시원한 식혜와 아이스티를 대접했다. 더불어 점심 특식 지원과 함께 후식으로 컵과일과 여름나기 물품을 친환경 쇼핑백에 포장해 전달하고, 오후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등 영천시민과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영천시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관별 맞춤형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iM금융그룹의 영천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직원뿐만 아니라 직원의 가족 그리고 대학생이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과 소통을 강화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8일 코스피는 고점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5거래일 만에 하락해 3,210대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6포인트(0.43%) 오른 809.27에 장을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67포인트(0.55%) 내린 3,210.0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10포인트(0.22%) 내린 3,220.58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워 한때 3,200선을 내줬으나 장 후반 하락폭을 소폭 줄였다. 외환시장에서는 15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4원 오른 1,389.6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593억원, 1천318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천83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640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까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데 따른 부담감에 차익 매물이 출회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조만간 정상회담을 한다는 외신 보도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방산주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
【 청년일보 】 차량 운행 중 침수 사고는 수도권에서 주로 야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 운행 중 침수 사고가 총 4천23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72.5%는 수도권에서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44.1%)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서울(28.4%), 경상권(12.9%), 충청권(7.4%), 전라권(5.5), 강원·제주(1.6%) 순이었다. 서울시에서는 서초구(31.2%), 강남구(30.3%) 순으로 침수 사고가 잦았고 경기도는 성남시(12.2%), 화성시(8.8%) 순으로 사고가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야간 운행 중에 발생한 침수 사고가 61.2%로 주간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전체 침수 사고의 31.6%가 집중 발생했다. 야간 운행 중 침수 사고의 1건당 피해액은 평균 862만원으로 주간 대비 1.4배 수준이었다. 차량 중에서는 승용 세단이 전체 침수 사고의 72.5%를 차지해 침수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승용 세단의 엔진 흡입구 높이
【 청년일보 】 '트럼프 관세'와 세제개편안 이슈 등으로 코스피 상승세가 약해진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잔고금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공매도 순보유 잔고금액은 가장 최신 통계인 지난 5일 기준 10조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1일(10조440억원)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공매도는 타인에게 주식을 빌려 먼저 매도하고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매수해 갚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 순보유 잔고(공매도 뒤 미상환 물량)가 높다는 건 앞으로 주가의 추가 하락을 점치는 투자자가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공매도 순보유 잔고 비율은 지난 5일 기준 0.37%로 집계됐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코스피 상승 추세가 둔화하면서 공매도 경계감이 확대하고 있다"며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들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장 상승 탄력이 둔화세로 접어들면 유동성이 약해지며 거래대금이 감소한다"면서 "공매도 거래금액이 전체 거래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면 공매도 경계감이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금융결제원과 협업해 기업의 정상영업활동 여부를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검증할 수 있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금융거래목적확인’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제도로 입출금식 원화 계좌 개설 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다. 이는 계좌의 이체 및 출금 한도 해제를 위한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이 보유한 매출채권 결제 이력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실제 영업활동 여부를 검증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로 검증된 고객은 별도로 거래 목적을 증빙하는 서류를 발급해 은행에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략되어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해당 서비스와 연계된 데이터 확대를 통해 대상 고객을 넓혀가는 한편 비대면 계좌 개설시 비대면 채널로도 ‘금융거래목적확인서비스’를 가능하도록 확장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 기반 금융거래목적확인 서비스”라며 “대포통장 개설 방지를 위한 정상 기업을 보다 정밀하게 선별하고 고객의 편의성 또한 개선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8일 ‘땡겨요’를 통해 도미노피자 주문 시 최대 1만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피자 땡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미노피자 주문 시 ▲기본 1만원 할인 ▲’땡겨요’ 신규 가입 고객 대상 5천원 할인 ▲‘신한 SOL페이’로 결제시 2천원 추가 할인을 적용해 최대 1만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한도 소진 시 마감)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 수수료, 빠른 정산 서비스, 지역화폐 사용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는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그룹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개인형IRP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연금케어! 우리IRP와 함께해요!’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형IRP 신규 가입 ▲자동이체 등록 ▲일정 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우선, 우리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IRP를 신규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7천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월 10만원 자동이체를 12개월 이상 등록한 고객 7천명에게는 카페 라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 입금 고객 4천명에게는 자몽티와 디저트 세트를, 1천만원 이상 입금 고객 2천명에게는 자바칩 프라푸치노 2잔과 디저트 세트를 각각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지금 진행 중인 이벤트 ▶개인형IRP 신규/자동이체/입금 시 선착순 2만명 경품지급’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응모는 필수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앱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한 IRP 가입 고객에게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오는 10일 0시부터 9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8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작업 시간 동안 ▲인터넷뱅킹ㆍ모바일뱅킹ㆍ텔레뱅킹ㆍATM(자동화기기) ▲다른 금융기관의 모바일뱅킹ㆍATM 등에서 BNK경남은행으로 송금 ▲그 외 BNK경남은행 계좌를 이용한 금융거래 등은 중단된다. 다만 ▲경남BC신용카드(체크카드 거래 불가) ▲제휴 CD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신고 등 업무는 이용 가능하다. IT기획부 박지훈 부장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고객들에게 일시적 불편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하다. 일시 중단 시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고객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안정적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는 지난 7일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서울역 쪽방촌(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 어르신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쉼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KB금융은 약 1천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 얼음생수를 전달했다. 특히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고객-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가치를 실현해 그 의미를 더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문가의 1대1 마케팅 컨설팅을 기반으로 ▲푸드트럭 노후환경 개선(차량 디자인 개선, 무인주문시스템 지원 등) ▲판로확대 지원(취약계층 지원 현장, 봉사 행사 현장 등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제공한다. 푸드트럭 향기마루 김진혁 대표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KB금융의 지원을 받아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며, “오늘처럼 어려운 어르신들께 시원한 음료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보람 있었고, 받은 만큼 나누며 살 수 있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Youth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문화 행사로, KB국민은행은 2016년부터 총 5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을 통해 젊은 세대와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라는 테마 아래, 아티스트와 KB국민은행 그리고 모든 관객이 별처럼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9월 20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에 오르며, 21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뜨거운 공연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