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기존 상암DMC지점 명칭을 ‘강서금융센터’로 변경하고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강서금융센터는 마곡지구의 입지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발산역 인근 ‘강서구 마곡동로 56 건와빌딩 11층’에 위치했다. 새롭게 문을 연 강서금융센터는 대규모 R&D 단지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집중도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독립적이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했다. 첨단 산업 종사자와 인근 거주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점 이전을 기념해 오는 10일(화) 15시, 강서금융센터에서 교보증권 박병창 이사가 ‘2026년 자본시장의 흐름과 AI의 경과’를 주제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영훈 교보증권 강서금융센터장은 “마곡은 업무와 주거, 산업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라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SK증권이 증권가를 강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한파 속에서도 디지털 체질 개선을 통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 단기적인 재무 지표 방어에 머무르기보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역량을 앞세워 사업 구조 자체를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SK증권은 기존 기업금융(IB) 중심의 수익 구조에 더해 AI금융생태계 확장을 통한 AI자산 관리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재무 건전성 우려에 대해 자본 확충 등 전통적 해법 대신 기술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고객 중심의 AI’다. SK증권은 AI를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닌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에서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도구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우리가 지향하는 AI 금융은 기계가 모든 판단을 대신하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AI가 24시간 시장 위험을 감지하고, 전문 PB가 이를 최종 점검해 고객에게 제안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9년부터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축적해 온 독자적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단순한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고객의 실질적인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은 연결 기준 2025년 영업이익이 1조4천882억원으로 전년보다 3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1천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51.8%, 당기순이익은 1조1천150억원으로 33.5% 늘었다. 키움증권은 2024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으며 2021년 이후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한 데 이어 지난해도 1조원대를 유지했다.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33.4% 늘어난 1조1천136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천4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1.8%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조5천862억원과 2천469억원으로, 각각 53.4%, 68.8%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천716억원을 7% 하회했다. 키움증권은 이번 실적과 관련해 "국내·미국 증시 활성화와 시장 파생상품 거래 증가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고, 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및 인수·합병(M&A) 인수금융 딜(거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이하 롯데칠성)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9천711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12억원으로 14.7%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92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3.1% 감소한 8천943억원이었다. 당기순손실은 439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칠성은 수출 및 해외 자회사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대외 환경과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내수 부진, 날씨 변동성 확대, 주요 판매 채널 감소(편의점 수 감소, 식당 폐업 등)등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음료 및 주류 판매량이 줄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4분기는 희망퇴직 및 장기 종업원 급여 관련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해외 자회사 필리핀, 파키스탄, 미얀마 실적 포함)의 지난해 4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액 3천6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7.0% 늘었다. 1~4분기 누적 매출은 1
【 청년일보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주요 그룹사가 신한미소금융재단에 총 1천억원을 추가 출연하고, 청년 및 지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정책 사업의 참여와 실행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출연은 그룹 차원의 서민금융 실행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신한미소금융재단을 청년·지방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고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금융은 재원 기반 확충을 바탕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지방 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대출 이후 성실상환을 자산형성으로 연결하는 인센티브 모델을 단계적으로 검토·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시장 전반에서 주식·펀드 등 자산형성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나, 청년·지방 취약계층은 대출 상환 부담으로 인해 이러한 기회에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대출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상환 금액의 일부를 매칭 자금으로 활용해 ‘청년처음적금’에 적립하거나, 오는 6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의 자산형성 인센티브 모델을 검토 중이다. 신한금융은 미소금융 추가 출연과 정책금융 연계를 통해 그룹
【 청년일보 】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조합원 가치를 제고할 신임 전무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K-FINCO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전무이사 1명에 대한 공모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전무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영계획 수립 능력을 갖춘 자다. 아울러 보증·융자·공제 및 자금운용 등 금융 업무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리스크 관리 능력, 정부 및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소통 및 조정 능력도 주요 평가 항목이다. 지원 희망자는 K-FINCO 정관 제36조 제1항에 규정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입사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제출 서류 양식과 세부 모집 요강은 K-FINC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기간 내 본사 인재개발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의 경우 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선발 절차는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K-FINCO는 별도의 서류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한 뒤, 3배수 이내의 후보자를 추려 이사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이사장이
【 청년일보 】 지난해 서울의 주택 공급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준공 물량이 1년 전보다 50% 이상 급증하며 주택 시장에 숨통이 트이는 모양새다. 4일 서울시가 국토교통부 통계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자료 등을 분석해 발표한 '2025년 주택 착공 및 준공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총 주택 준공 물량은 5만5천호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3만9천호) 대비 39.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준공 실적을 견인한 것은 아파트였다. 지난해 준공된 주택 중 91.4%에 달하는 5만호가 아파트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51.5%나 늘어난 규모다. 공급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 3만7천호, 비정비사업이 1만3천호를 기록했다. 가용 토지가 제한적인 서울의 특성상 정비사업이 주택 공급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이 수치로 입증된 셈이다. 특히 지난해 정비사업으로 준공된 아파트의 75%는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에 구역 지정이 이뤄져 장기간 추진된 곳들이다. 시는 지난해 9월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목표를 발표하고 정기적인 공정촉진회의를 여는 등 사업 관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공급 지표
【 청년일보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문화행사가 인근 동대문 상권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견인한다는 사실이 데이터로 입증됐다. 행사가 열리면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이것이 곧장 지갑을 여는 소비 활동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서울AI재단은 지난해 DDP에서 개최된 주요 문화행사 7건을 대상으로 상권 체류 및 소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행사 기간 DDP와 인근 상권의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서울시와 KT가 제공한 서울생활인구(유동인구), 카드 매출 데이터, DDP 방문객 통계 등을 결합해 행사 전후의 변화를 추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분석 대상은 '서울라이트 DDP', '서울패션위크', '서울디자인위크', '서울뷰티위크', 'DDP 봄축제' 등 7개 대표 행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행사 기간 DDP 내부 상권 매출은 평균 12.2% 증가했으며, 동대문 패션특구를 포함한 전체 동대문 상권 매출도 평균 10.8% 늘어났다. 관람객 유입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는 낙수효과가 확인된 셈이다. 행사별로 살펴보면 '2024 서울패션위크(S/S)' 기간에는 DDP 중심부 생활인구가 20.3%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함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기술검증(PoC)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성방안’을 주제로 전략 미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렸다. NH농협은행 AI데이터부문 임원 및 실무진과 파이어블록스 본사 스테픈 리차드슨(Stephen Richardson) 전략 담당 임원(CSO)을 비롯한 글로벌, 아시아 세일즈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양사가 진행 중인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는 작년 11월 착수해 오프라인 워크숍을 진행한 끝에 올해 1월 중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4월까지 개발 및 테스트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파이어블록스는 글로벌 은행 및 기관투자자 대상 디지털자산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갑·보안 인프라·규제 대응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소개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와 글로벌 결제·유통·보안 인프라 동향에 대해 공유했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인프라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전반을 연결하는 핵심 결제레일(Payment Rail)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삼성월렛머니·포인트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된 삼성월렛머니·포인트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를 등록하지 않아도 은행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에 충전하는 방식만으로 삼성월렛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미성년자와 국내 거주 외국인도 은행 방문이나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가입할 수 있어 금융 약자를 위한 포용금융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첫 결제를 완료하면 1만 삼성월렛 포인트가 즉시 적립된다. 또한 우리은행은 고객의 일상적인 결제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을 ‘월렛데이’로 지정했다. ‘삼성월렛머니 우리 통장’을 주사용계좌로 등록한 고객이 토요일에 결제하면 △온라인 11% △오프라인 10%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다른 요일에 결제하더라도 △온라인 6% △오프라인 5%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마이데이터로 연결한 타 금융사 대출을 포함해 한 번에 금리인하요구 신청이 가능한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23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이날부터 ‘신한 SOL뱅크’에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요구를 개별 신청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객이 한 번만 신청하면 은행이 금융기관별로 금리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조건 충족 시 고객을 대신해 금리인하요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신한은행은 제도 취지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 AI·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 자산관리 화면에서 ‘금리인하요구권’ 메뉴 또는 관련 배너를 통해 접속 후, 마이데이터 자산연결로 본인 대출계좌를 연동해 금리인하요구 신청 계좌를 선택하면 된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신청은 고객당 1개 금융회사에서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금리인하요구
【 청년일보 】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기업 간 대형 인수·합병(M&A)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심사한 기업결합 금액이 2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가 4일 발표한 '2025년 기업결합 심사 동향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해 공정위 심사 절차가 완료된 기업결합은 590건으로, 이로 인한 주식취득액·영업양수액·합병액 등 결합금액은 358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심사 건수는 전년(798건)보다 26.1% 줄었지만, 결합금액은 전년(276조3천억원) 대비 29.7% 증가했다. 공정위 심사 기업결합 금액은 2023년 431조원을 기록한 뒤 2024년 276조원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다시 반등했다. 이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의 앤시스 인수(약 50조원), 제과업체 마즈의 켈라노바 인수(약 49조원) 등 외국 기업 간 대규모 기업결합이 잇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4년 외국기업 간 대형 기업결합 상위 2건의 금액이 각각 24조원, 23조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래 규모가 크게 커졌다. 공정위는 국외 기업 간 기업결합이라도 국내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으로 한국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