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권 ‘부패한 이너서클’ 문제를 공개 경고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지배구조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TF 첫 회의를 열고, 은행·금융지주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은행지주회사는 소유가 분산돼 ‘주인 없는 회사’라는 구조적 한계를 갖고 있으며, 지주회장 선임 및 연임 과정에서 폐쇄성과 참호 구축 문제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나눠먹기식 지배구조에 안주하면서 영업 행태 역시 예대마진 중심의 구태 관행을 답습, 시대적·국민적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금융권의 체질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TF는 향후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CEO 선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성과보수 운영의 합리화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CEO 연임과 관련해서는 주주 통제를 강화하고, 과다 지급된 성과보수 환수 방안도 검토한다. 권 부위원장은 “CEO 선임 과정이 특정 그룹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된다는 불신을 해소하
【 청년일보 】 KT는 지난 15일 대만 타이베이 빅토리아 호텔에서 대만 최대 케이블 방송 사업자 KBRO와 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및 스마트 홈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KT는 ▲AI 기반 스마트 홈 서비스 ▲대화형 음성 인식 기술 ▲AI 최적화 UI·UX 화면 ▲지능형 콘텐츠 추천 등 차별화된 미디어 서비스 및 디바이스 기술을 대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KT의 AI 에이전트 및 AI 미디어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 홈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모델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하만카돈 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하고,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글로벌 OTT를 지원하는 ‘올인원 사운드바 셋톱박스’도 대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KT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대만 콘텐츠 플랫폼 ‘마이비디오(MyVideo)’ 등을 통해 유통하고, 현지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전무)는 “이번 협력은 KT의 미디어∙AI 기술과 KBRO의 현지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AI 스마트 홈 및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게임인재원 쇼케이스 2026'을 개최해 미래 게임산업을 견인할 교육생들이 개발한 독창적인 게임 13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인재원의 교육 성과를 대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콘솔 게임 개발에 대한 실무 중심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게임업계 관계자와 예비 게임산업 종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K-게임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장르·플랫폼 넘나드는 13개 프로젝트 시연, 실무 역량 갖춘 인재 입증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인재원 교육생이 제작한 13편의 작품이 소개됐다. PC·엑스박스(Xbox)·가상현실(VR)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액션, 로그라이크, 어드벤처, 퍼즐, 호러, 역할수행게임(RPG) 등 장르적 한계를 넘은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특히 ▲대환장 게임즈 ▲After the Curtain Call ▲오메가: 프로토콜 ▲Vanishing Ground ▲LOG:OUT ▲Kori: the Spiritail ▲RE:BELLION ▲Shotgun Princess
【 청년일보 】 에어서울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약 열흘간 괌과 베트남 다낭·나트랑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운임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수하물을 포함한 편도 항공권은 최저 12만2천800원으로 구성되며, 해당 기간 동안 일자별 10석 한정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한진관광의 테마 여행 큐레이션 플랫폼 '여담'을 통해 다양한 현지 투어 상품의 최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해양 액티비티 '괌 돌핀크루즈 투어'를 비롯해 베트남 다낭 '바나힐 투어', 나트랑 근교 '무이네 사막 지프투어' 등 상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어알로' eSIM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오리지널 보스 '아자젤'가 업데이트됐다. 16일 넥슨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M'의 두 번째 오리지널 보스 '아자젤'은 200레벨 이상 캐릭터로 주 1회 노말, 하드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처치 성공 시 '마력의 증표', '솔 에르다 조각' 등의 보상과 함께 오리지널 보스 전용 시스템 '빛의 성소'에 장착하는 '아자젤의 성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50레벨 이상 캐릭터를 위한 신규 오리지널 스킬 시스템 '스텔라코드'를 도입한다. '스텔라코드'는 직업군별 고유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컨스텔라코어'와 최종대미지, 최대대미지 등의 강력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스타코러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재화 '세리온'을 사용해 스킬을 개방하고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3월 18일까지 보스 처치 도전을 지원하는 '보스 버스트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레벨 이상 캐릭터로 '반 레온'부터 '스우'까지 보스 처치 시 버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전용 대미지 증가 버프를 강화할 수 있다. 노말부터 카오스 모드까지의 모든 미션 완료 시에는 '고귀한 이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가 58%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주 지지율보다 2%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2%로 1%p 내려갔다.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6%),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전주에 이어 각각 1위에 올랐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에 이어 '경제·민생'(12%),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7%)가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에 이어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친중 정책'(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6%)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이 대통령의 중국·일본 방문을 언급하며 "긍정 평가 이유 1순위 외교 비중이 더 커졌으나 직무 긍정률 추가 상승을 견인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4%를 각각 기록했다. 직전 조사 대비 민주
【 청년일보 】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뉴타운 사업지인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인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이 18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청량리역 인근에 1천7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와 함께 수영장, 대형 공원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 검토한 결과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 경관, 교통, 교육, 환경, 공원, 재해 등 총 7개 분야를 한꺼번에 묶어 진행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 심의 통과에 따라 전농8구역에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1개 동, 총 1천76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 중 351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전농8구역은 청량리역과 인접한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체되어 왔다. 이번 계획안 확정으로 해당 구역은 교통과 녹지, 교육 환경을 두루 갖춘 주거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단지 북측에는 축구장 면적에 버금가는 약 6,700㎡ 규모의 공원이
【 청년일보 】 Z세대의 93%가 이메일 발송 전 AI에게 말투 수정을 요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상황에 맞게 격식을 갖추고 싶어서'였다. 16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2천913명을 대상으로 'AI 말투 수정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이메일·메신저 발송 전 AI에게 말투 수정을 요청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반대로 '요청한 적 없다'는 응답은 7%에 그쳤다. AI 말투 수정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사용 빈도를 조사한 결과, 활용 수준은 일상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주 사용한다'는 응답이 67%로 가장 많았고, ▲가끔 사용한다(24%)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9%) 순이었다. AI에게 말투 수정을 요청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상황에 맞게 격식을 갖추고 싶어서(41%)'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무례하게 보일까 봐(37%)'가 뒤를 이었고, 이외에도 ▲문장 구성을 고민하는 것이 번거로워서(16%) ▲상대에 따른 어투 조정이 어려워서(10%) ▲말투 지적을 받은 적이 있어서(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Z세대 중에서는 대화보다 메신저를 더 편하게 느끼는 비중도 적지 않았다. '대화 vs 메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천상영)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진옥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쏠라체 홈 미사는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첫 시니어 시설”이라며, “단순한 요양 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쏠라체 홈 미사’는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시니어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과 함께 신체활동, 인지기능 유지·향상을 고려한 종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1인 1실 중심 구조를 적용해 프라이버시와 생활 안정감
【 청년일보 】 정부가 내수 개선과 반도체 수출 호조를 근거로 석 달 연속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고 있지만, 물가와 내수 전반을 제약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도 내놨다. 재정경제부는 16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 개선과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경기 회복 국면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다만 정부는 "3분기 큰 폭으로 증가했던 일부 지표가 기저효과와 장기간 연휴 등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으며 월별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별 지표의 등락은 있지만, 전반적인 흐름은 회복 국면에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11월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0.6% 늘었으며, 반도체(7.5%), 전자부품(5.0%), 의료정밀광학(7.7%) 등 첨단 제조업 중심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생산도 0.7% 증가했다. 금융·보험(2.2%), 정보통신(2.7%), 협회·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11.1%)이 성장을 이끈 반면
【 청년일보 】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2차 종합특검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하이엔드 주거 단지 '잠실 르엘'이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잠실 르엘은 총 1천86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반포와 대치, 청담 등 강남 핵심 요지에만 적용되던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 EL)'이 적용된 단지다. 이 단지는 분양 당시 최고 761.7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48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잠실 일대의 새로운 대장주로 떠오르고 있다. 잠실 르엘은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가 대거 도입됐다. 송파구 아파트 중 최초로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한강과 잠실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관은 고급스러운 커튼월룩으로 마감했으며, 세대 내부 천장고는 일반 아파트(2.3~2.4m)보다 높은 2.6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송파구 내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커뮤니티 시설 내 수영장 역시 일반적인 콘크리트 구조가 아닌 호텔급에서 주로 쓰이는 통 스테인리스 구조를 도입해 내구성과 위생을 강화했다.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