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6일 이차전지 업체 삼성SDI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하회했으나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권준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SDI는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감소 등으로 적자를 지속했고, 4분기에도 영업손실을 예상한다"며 "중대형 적지 전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3조51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천9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손실 3천억원대)보다 크게 낮았다.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다. 권 연구원은 "중대형 전지의 경우 유럽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 및 북미 고객사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판매량이 큰 폭 감소했고, 북미 '스타플러스 에너지'(SPE) 공장의 자율 가동으로 3분기 AMPC 수취 금액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수익성의 경우 가동률 하락과 AMPC 감소, 미주향 ESS 관세 영향 등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
【 청년일보 】 국내 증권사들이 1년 2개월 만에 미국주식 주간(낮 시간대) 거래 서비스를 다시 열었다. 지난해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인 블루오션(Blue Ocean ATS, LLC)의 대규모 거래 취소 사고로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첫 재개다. 이에 증권사들은 신기술을 적용 및 이벤트 등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복수 ATS를 활용해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번에 새로 연결된 거래소는 블루오션 외에 OTC마켓그룹의 ‘문(Moon)’과 나스닥 기반의 ‘브루스(Bruce)’ 등이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주문이 가능하다. 기존 프리·정규·애프터마켓 거래시간까지 합치면 하루 24시간 중 약 23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시차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증권사들은 이처럼 미국주식 주간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재개에 맞춰 복수의 ATS를 추가 연계하고, ‘스마트 주문 라우팅(SOR)’ 기술을 적용했다. 실시간 시세 비교를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이 호실적을 토대로 국내 및 해외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가량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자본은 20% 늘어 5조원을 넘어섰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자산운용사 설립 본인가를 획득한데 이어 올 5월에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증권업을 영위하기 위한 라이선스 획득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행어음업 인가 심사를 신청한 한편, 내년 상반기 퇴직연금 사업 개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조직 개편 및 인력 충원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4천89억원으로 전년 동기(2천690억원) 대비 52.6% 증가했다.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3천224억원으로 전년 동기(2억121억원)보다 52.3% 늘었다. 아울러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1천426억원으로 전년 동기(9천214억원)보다 2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는 위탁매매수수료 및 기업금융수수료 증가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은 “올 3분기 수익 구성은 위탁매매수수료와 기업금융수수료가 중심”이라고 밝혔다. 올 3분
【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에이피알이 새로 편입되고 오리온이 제외됐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5일(현지시간) 11월 정기 리뷰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이같이 조정했다. 지수 리밸런싱(재조정)은 오는 24일 장 마감 후 이뤄진다. MSCI 지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주가지수 중 하나로 글로벌 투자자의 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편출되면 자금의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 MSCI는 매년 2월과 5월, 8월, 11월 정기 리뷰를 통해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조정한다. 앞서 2월에는 국내 증시 부진으로 편입되는 종목 없이 11개 종목이 무더기로 편출됐고, 5월에는 편출입 종목이 각각 2개씩으로 동일했다. 8월에는 3개가 편입되고 3개가 편출됐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1∼2개가 편입되고, 마찬가지로 1∼2개 종목이 편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기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1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전부터 편입 허들을 계속 통과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 주식 매수 쿠폰 받기 이벤트’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나증권에서 미국 주식 거래가 없었던 비대면 및 은행 개설 계좌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손님에게는 누구에게나 30달러 미국주식 매수쿠폰이 제공되며, 올해 손님이 가장 많이 매수한 미국 주식 종목 TOP3(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테크) 중 1주 이상을 매수하면 5달러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 본부장은 “최근 미국주식 주간 거래가 재개되면서 해외시장에 관심있는 손님들의 투자 경험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디지털 투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일부터 미국 주식 정규장은 서머타임 해제에 따라 국내 시간 기준 오후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시간 순연되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 8월 이후 중단됐던 미국 주식 주간 거래는 11월 4일부터 재개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환경과 주요 산업을 전망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이달 5~6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금융시장 포럼’은 2026년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5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 날(6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11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 첫째 날은 1부(오후 1시 30분~오후 14시 55분)와 2부(오후 3시~오후 4시 4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글로벌 자산전략, 경제 및 외환,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며 국가별 우선 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산업 전망을 살펴보는 11월 6일 둘째 날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 이후 누적된 관세정책의 영향이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4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 고객을 대상으로 GWM Wealth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한국투자증권의 종합 투자전략 컨설팅 전문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빗썸에서 선정한 고액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회 컨퍼런스는 가족법인을 활용한 자산승계 솔루션에 관한 내용을 다뤘고, 이번 2회 컨퍼런스는 현대 미술 트렌드 및 미술품 가치투자를 주제로 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전 신청 고객들을 위한 GWM 세무·부동산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향후에도 GWM의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뉴리치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개인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미국발 AI 버블 우려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7.32포인트(2.85%) 내린 4,004.42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792억원, 외국인이 2조5천187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2조5천66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미국발 AI 버블 우려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미국 백악관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인공지능(AI) 칩 '블랙웰'을 중국에 수출할 수 없다고 거듭 확인하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4% 가까이 급락해 기술주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러한 영향으로 코스피는 장 초반 급변하면서 오전 9시 46분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사이드카는 주식시장 프로그램매매 매수(매도)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킨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미국발 AI 버블 우려를 반영하며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다"며 "그간 코스피 상승폭이 컸던 만큼 낙폭도 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4.10%)가 장중 한때 10만원선을 내준 뒤 낙폭을 줄여 가까스로 '10만전자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총 잔고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중개형 ISA 신규 고객 수는 약 11만 명 증가했고, 자산은 약 5천700억원이 유입됐다. 지난 10월 기준 중개형 ISA의 투자자산 구성은 상장지수펀드(ETF) 46%, 주식 32%, 예수금 11%, 환매조건부채권(RP) 4%, 채권 3%, 파생결합증권 2%, 펀드 1% 순이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맞춤형 투자 서비스와 ISA 전용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자사의 대표 타깃데이트펀드(TDF) 상품인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출시 3주년을 맞아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은퇴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연금 관리 전략을 제시하고 ‘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가 지난 3년간 거둔 성과와 운용 노하우에 대해 다뤘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은 "현재는 주식시장이 급등하며 자금이 쏠리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꾸준하게 성과를 내는 TDF와 같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생애주기에 맞는 투자 전략을 이해하고 장기 자산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는 투자자의 은퇴 목표시점에 따라 자동으로 자산배분 비율을 조정하는 생애주기형 펀드다.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은퇴자산 마련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년 10월 출시 이후 설정액과 순자산 총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수익률 역시 우수하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2060펀드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5일 코스피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난 4월 7일 이후 두 번째 사이드카 발동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장 대비 4.77% 하락한 9만9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5.38% 내린 55만4천500원이다. 이는 AI 관련 업종에 대한 고평가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월가에서는 주가이익비율 등 여러 지표로 본 뉴욕증시의 평가 가치가 역사적 기준으로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며 고평가 위험을 경고해왔다. 특히 AI 관련 주식 버블이 ‘닷컴버블’ 때보다 심각하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4%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01%나 급락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