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 주재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그룹 경영진 약 250명이 참석했다. ‘미래 신한을 위한 담대한 서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예년보다 일정을 하루 늘려 혁신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집중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영진 각자가 직접 경험한 혁신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원인을 분석하는 등 형식보다 실질에 초점을 맞춘 ‘끝장토론’ 방식이 도입됐다. 회의 첫째 날에는 외부 전문가 강연을 통해 ‘반드시 다가올 금융의 미래’를 조망하고, 신한금융이 직면한 위기와 과제를 진단했다. 이어 사전 과제로 제출된 ‘나만의 가짜 혁신 보고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이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며 조직 차원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와 함께 리더의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주제로 한 글쓰기 및 이미지메이킹 특강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참석자 전원이 ‘만다라트’를 작성하며 리더로서의 역할과 실행 과제를 정리했다. 오후부터는 ‘우리 회사, 진짜 혁신하기’를 주제로 시간 제한 없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그룹사
【 청년일보 】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 지역의사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시행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 집중된 의료 인력과 지방 필수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개인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방식이라는 비판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통과된 지역의사법은 의과대학 정원 중 일부를 지역의사 전형으로 선발해, 졸업 후 일정 기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방의 응급·소아·분만 등 필수의료 인력 부족을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시민사회는 현재의 지역 의료 문제가 자발적 선택에만 맡기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고 본다. 수도권 대형병원 중심의 의료 이용 구조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국가가 일정 부분 인력 배치에 개입하지 않으면 지역 의료 붕괴를 막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공공 재원을 투입해 양성한 인력에게 일정 기간 공적 역할을 요구하는 것이 과도하다고만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 반면 의료계는 인력 배치 이전에 지역 의료 환경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의료 장비와 지원 인력, 교육·연구 기회, 가족의 정주 여건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기간 의무
【 청년일보 】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신입 인재 확보와 체계적인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과 청년 취업 시장 위축 속에서도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공개 채용을 정례화하고, 온보딩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 "청년 채용 확대"...다이닝브랜즈그룹, 대졸 공채로 신입사원 선발 11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대졸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지난해 10월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공채에는 약 2천700명이 지원했으며,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영 다이너(Young Diner)'로 명명돼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로 육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활동을 하며 '최우수 단원'으로 선발되는 등 기업 가치에 공감해온 인재가 최종 합격하기도 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024년 신설된 인재육성팀을 중심으로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 육성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2회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의 해외 주식 이벤트가 줄줄이 종료된 가운데 국내 증시 투자를 유도하는 움직임이 엿보인다. 최근 금융당국이 고환율의 요인으로 해외투자를 지목하면서 우회적인 압박을 행사한 만큼 이같은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이달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장기적으로 고객의 국내 주식투자 진입장벽을 최소화하고, 보다 자유로운 투자 결정 수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고객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주식을 거래할 경우 별도의 증권사 거래수수료 없이 유관기관 제비용만 부담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는 별도의 이벤트 참여 절차 없이 신규·기존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조건으로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식투자에서 거래 비용은 고객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부담 요소 중 하나"라며 "최근 당국의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상시적 낮은 거래 비용을 통해 국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고객의 장기적 투자 여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
대형마트 업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를 위한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도 고물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각 업체들은 제철 음식 등 밥상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역량을 총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에서 어떤 상품을 최적가에 구매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편집자주]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신년을 맞아 밥상 물가 완화를 위한 신선 식품 중심의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연초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각기 다른 테마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연초부터 대형마트 시장이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이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며 "산지 다변화를 통한 가격 경쟁은 물론 기존 선보이지 않던 구성의 할인 상품을 위한 상품 기획 경쟁까지 치열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는 잇따라 시장 선점을 위한 할인전에 뛰어들고 있다. ◆"신년, 풍성한 고기로 힘차게"…이마트, '새해 육류 상품 할인 행사' 진행 이마트는 오
【 청년일보 】 최근 겨울철 기온저하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이 증가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평균기온이 낮아지는 9월부터 급성심근경색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하며 급성심근경색의 발생률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그렇다면 겨울에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겨울에 심혈관계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는 바로 '온도'와 관련이 있다. 인체는 외부의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체온을 보존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부의 온도가 감소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감소시킨다. 혈관이 급격히 수축할 경우 혈압과 심장의 부담이 가중되어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며 혈전 형성이 쉬워져 이로 인한 급성심근경색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혀졌다. 그렇다면 조용히 발생하는 겨울철 심혈관계 질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첫째,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다. 위 문단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은 혈압은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에 혈압을 측정하여 정상혈압을 유지하고 고혈압 발생시 병원에 방문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실내외 온도차에 주의한다. 온도의
【 청년일보 】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원유 판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미국이 원하는 정책·외교 목적에 활용하기 위해 제3자의 접근을 원천 차단했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재무부 계좌에 예치된 베네수엘라 원유 수익을 압류나 사법 절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판매해 확보한 자금은 법원 명령, 유치권 행사, 민간 청구 등으로부터 보호되며, 모든 자금 인출과 사용은 미국 정부의 승인 하에 이뤄진다. 사실상 원유 수익에 대한 통제권을 미국 정부가 전면적으로 행사하게 되는 구조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행동 이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으며, 이후 베네수엘라 정부와 향후 원유 판매를 미국이 관리·통제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국제 제재로 인해 베네수엘라가 직접 판매하지 못하는 원유를 양도받아 국제 시장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을 미 재무부 계좌에 예치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이번 행정명령은 해당 자금이 통치 및 외교 목적을 위해 미국이 관리하는 베네수엘라의 국유 자
【 청년일보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이란 반정부 시위를 공개 지지하며 이란 당국에 폭력 진압 중단을 촉구했다. 시위가 장기화·유혈화 조짐을 보이자 유럽 차원의 외교적 압박 수위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헤란의 거리와 전 세계 도시에서 자유를 요구하는 이란 남녀들의 발걸음이 울려 퍼지고 있다”며 “유럽은 이들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당한 시위에 대한 폭력적 탄압을 단호히 규탄한다”며 구금된 시위 참가자들의 즉각 석방과 인터넷 접속 복구를 요구했다. 책임자들에 대해서는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선 인물로 기억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에는 영국·프랑스·독일 정상도 공동 성명을 내고 이란 보안군의 폭력 진압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 3개국은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의 유럽 측 당사국으로, 지난해 9월 유엔의 대이란 제재 복원을 주도하는 등 이란 정권에 대한 압박 기조를 유지해왔다. 이란 내 반정부 시위가 2주째 이어지며 사상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연대 움
【 청년일보 】 이마트는 올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자연주의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10% 늘려 총 33종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설 대비 전체 물량을 20% 이상 늘렸으며, 할인 및 증정 프로모션도 대폭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저탄소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총 12과, 사과 8입, 배 4입)'와 '저탄소 인증 사과·배·샤인 혼합세트(샤인머스캣 2입, 배 2입, 사과 6입)'를 각각 30% 할인한 7만9천800원, 8만2천6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인증 한라봉 세트(8~9입)'와 '저탄소 인증 대봉시 곶감 세트(16입)'도 30% 할인 혜택을 적용해 4만9천980원, 6만3천원에 선보인다. '저탄소 인증 트리플 사과 세트(4만9천980원, 시나노골드·피치애플·부사 등 총 9입)'는 과일 파손을 줄이는 완충재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100% 종이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다양한 품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에 '제로 플라스틱' 가치까지 더해 지난 설 전량 완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고객 반응을 반영해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했다. 제주산 무농약 레몬·한라봉과 유기농 원료의 과일차 3종을 담은 '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1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0~8도)보다 낮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해안, 경남남해안, 일부 경북내륙·산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10일)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8도가량(경기내륙, 강원내륙·산지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10~-5도(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로 낮아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3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낮 사이 대전·세종과 충북남부에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북권남부내륙과 경남권(경남서부내륙 제외)에, 오후 경기남부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전북 5~15㎝(많은 곳 20㎝ 이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연호(향년 90세)씨 별세, 윤인영(세미스트㈜ 회장)·윤이영(전 건강보험공단)·윤향숙·윤문자·윤보순씨 모친상, 신철호(전 대전 MBC)·박승희(삼성전자 사장)·임경춘(㈜스프링앤구루즈 대표)씨 장모상, 손여옥씨 시모상 = 9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부여군 외산면 가덕리 선산 ☎ 02-1599-3114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10일 서울 도심 여러 곳에서 진보·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4시께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는 촛불행동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국힘당을 해산하라' 등 손팻말을 들고 "내란범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고 외쳤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이 오는 13일로 미뤄진 데 대한 성토도 나왔다. 사회를 맡은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선고도 아니고 구형하기가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라고 말했다.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광화문 KT빌딩 앞에 모여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을 규탄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하수인이나 앞잡이를 내세워 대리전을 수행하던 미국이 이제는 동네 양아치처럼 직접 칼을 들고 거리에 나서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자유통일당이 '자유대한민국 회복을 위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CCP(중국공산당) 아웃",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쳤다.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배후로 지목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 목사는 오는 13일 서부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