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9일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진행했다.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제도,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최신 마케팅 전략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김태호 책임연구원이 약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스마트 플레이스 상위노출 전략’을 주제로 매장 소개의 기본이 되는 네이버 플레이스 상위노출 방법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 방법’이라는 주제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영업개선 및 매출증대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이번 맞춤교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무조정실·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세청·경찰청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법인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려 수십억 원의 서울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부모로부터 무려 29억원을 빌려 서울 시내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의 불법·이상 부동산 거래가 다수 적발됐다는 내용의 부처별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올 6월부터 현재까지 주택 이상거래나 전세사기, 기획부동산 등 불법행위 전반을 조사해 의심거래 2천696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서울 주택 이상거래 376건, 부동산 직거래 304건, 전세사기 893건, 기획부동산 1천123건 등이다. 부모로부터 1억원을 증여받고 29억원을 빌려 서울 소재 아파트를 매입한 사례, 경기도 소재 아파트를 6억3천만원에 사고는 5억8천만원에 매입한 것처럼 낮춰 신고한 사례 등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향후 10·15 대책의 후속 조치로 서울 전체와 경기 12개 지역 및 화성 동탄·구리 등 풍선효과 우려 지역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해외 자금의 불법 반입이나 무자격 임대업 등이 의심되는 외국인 부동산 이상거래도 605건을 조사하고 있다. 금융위와 금감
【 청년일보 】 GS건설의 '자이'(Xi)가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1위 선정됐다. 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4천84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GS건설 '자이'가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변화하는 주택 소비자의 경향을 분석하고 건설업계의 분양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조사 결과, GS건설의 자이에 이어 '힐스테이트'(현대건설), '롯데캐슬'(롯데건설)과 '래미안'(삼성물산), '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 '위브'(두산건설) 순으로 브랜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 R114는 "순위는 브랜드 상기도·선호도, 보조 인지도, 투자 가치,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상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도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 ▲범위수익추구형 총 3가지 수익구조 중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유형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최저 연 2.50%부터 최고 연 2.80%까지 제공된다. 만기 시점의 지수 변동률이 0% 이하일 경우에도 연 2.50%의 기본금리가 제공되며, 지수가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비례해 금리가 점진적으로 높아져 최대 연 2.80%까지 적용된다.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은 기초자산의 상승률에 따라 최저 연 1.70%부터 최고 연 7.90%의 만기 이율이 적용되며, 계약 기간 중에 기초자산이 20% 초과 상승한 경우 연 2.00%로 확정된다. (2025.10.29. 기준, 세금공제 전) 또한, ‘범위수익추구형’은 기초자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 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 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
【 청년일보 】 CU는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내달 3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일본 반값택배는 국내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행 역직구 택배 수요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CU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언제든 일본 전역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 운임은 500g 이하 1만4천원, 2kg 이하 1만7천700원, 5kg 이하 2만5천500원, 10kg 이하 3만7천700원, 20kg 이하 6만6천600원으로, 국내 최저 수준으로
【 청년일보 】 W컨셉은 자체 앱에 ‘오늘출발 상품 모아보기’ 기능을 신설하고, 결제 당일 발송하는 ‘오늘출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출발 모아보기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평일 기준으로 당일 바로 출고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적용 대상은 일부 디자이너 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 자체 브랜드(PB) 등 상품 4만여 종이며, 파트너사 협의를 통해 연말까지 대상 품목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오늘출발 서비스를 시범으로 운영한 결과, 10월 기준으로 오늘출발 상품 일일 주문 비중이 20%까지 높아졌다. 파트너사에 배송 관련 CS 문의가 감소하는 등 고객과 입점사 모두 배송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 배송 체계는 크게 파트너사에서 자체적으로 택배사를 이용해 상품을 발송하는 ▲일반배송, 미리 약속된 날짜에 배송을 시작하는 ▲예약배송으로 나뉜다. 이번 오늘출발 서비스는 일반배송에서 당일 발송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이수정 W컨셉 비즈 서포트팀장은 “빠른 배송 테스트 결과 주문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파트너사 매출이 늘어나고, 배송 관련 고객 문의도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며 “이번 오늘출발 서비스 강화를 계기로 배송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쿨라 다이아몬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IP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작품인 KOF 2000에서 처음 등장한 히든 파이터로, 공기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 공격하는 독특한 기술들을 보유한다. 이번에 '킹 오브 파이터 AFK'에서 선보이는 쿨라 다이아몬드는 외형부터 능력까지 당시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용자들은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KOF 2000 버전의 쿨라 다이아몬드를 소환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잠식' 시너지 파이터 소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쿨라 다이아몬드의 대열 합류를 기념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럭키 엘피' 이벤트, 같은 달 6일부터 19일까지 'Cheer up'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각각 레전드 서포터 '다이애나'와 레전드 펫 '캔디샤벳'과 '폼폼티즈'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
【 청년일보 】 이마트24는 지난달 샌드위치 리뉴얼에 이어 주먹밥, 김밥, 도시락, 햄버거 등 편의점 주요 FF(Fresh Food)를 대상으로 맛 양 품질 패키지까지 모두 리뉴얼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24는 고물가 속 편의점 간편식이 식사대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가심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실제 이마트24가 신세계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시선강탈 버거’ 2종과 프리미엄 샌드위치 3종은 매출 1~3위를 기록했으며, 햄버거 전체 매출은 약 24%, 샌드위치 전체 매출도 약 20% 신장하는 등 카테고리 전체 성장률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이번 리뉴얼의 핵심 중 하나는 ‘밥의 품질’이다. 이마트24는 고품질 햅쌀을 레시피를 통해 밥의 식감과 신선도를 높였고 해당 밥을 활용한 주먹밥, 김밥, 도시락 등을 선보인다. 또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나트륨 저감 기술지원사업으로 개발된 상품을 리뉴얼한 '햄참치마요삼각(1,200원)'도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편의점 주먹밥 인기 재료인 햄참치마요 샐러드를 토핑했음에도 일반적인 삼각김밥의 나트륨 평균값 대비 23% 저감화해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이 잠수함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잠수함 분야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4천689억 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에 대한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성능개량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잠수함 9척 가운데 3척이다. 전투체계, 예인선배열 소나, 기뢰회피 소나, 부이형 안테나 등 핵심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한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장보고-Ⅰ(209급) 잠수함 성능개량을 수행한 LIG넥스원과 협력해 오는 2033년까지 성능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214급(배수량 1천800톤급) 잠수함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실전배치된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잠수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독일 외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공기불요장치(AIP)가 적용된 214급 잠수함의 선도함인 '손원일함'을 포함해 총 9척 가운데 6척을 건조했다.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선 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향후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계획이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 사장은
【 청년일보 】 G마켓은 설운도, 김종서, 환희, 민경훈 등 레전드 가수 4인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 동안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대한민국 레전드 쇼핑 축제’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특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 캠페인도 역대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트로트, 락, R&B 등 장르별 레전드 가수를 모델로 기용, 유쾌하고 중독성 있는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트로트 신사 설운도, 락의 전설 김종서, R&B 황태자 환희, 감성 록발라더 민경훈이 빅스마일데이의 새로운 홍보 모델로 활약한다. 광고는 각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빅스마일데이 대표 카테고리인 가전·디지털·패션·식품과 연결해 언어유희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장르별 개성과 쇼핑 테마를 유쾌하게 결합했다. 특히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 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경호와 박완규가 특별 출연하며 레전드 아티스트 간의 유쾌한 케미를 더했다. 유튜브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은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선공개한
【 청년일보 】 올해 3분기(7~9월) 전국 무역항 물동량이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연안 물동량과 비(非)컨테이너 화물 감소가 전체 감소로 이어졌다. 30일 해양수산부(해수부)에 따르면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전체 화물은 3억9천28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이 가운데 수출입 물동량은 3억3천668만t으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연안 물동량은 7.4% 줄어든 5천360만t에 그쳤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3분기 총 790만TEU로 0.7% 늘었으며, 수출입 물동량은 438만TEU로 0.8% 증가했다. 국가별로 수출은 미국향이 5.8% 감소했지만 중국향은 7.0% 늘어 전체적으로 1.8% 증가한 221만TEU를 기록했다. 반면 수입은 0.3% 줄어든 217만TEU였다. 환적 화물은 347만TEU로 0.6% 증가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이 609만TEU를 처리하며 0.8% 증가했다. 다만 증가율은 2분기(3.1%)보다 둔화했는데, 해수부는 "미국 관세 정책 강화에 대비한 조기 선적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천항은 중고차 컨테이너 수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