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발매 2주 차에 3위를 차지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발매 첫 주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한 이 앨범은 이번 주 두 계단 내려가 3위에 랭크됐다.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을 환산한 수치를 합산한 판매고는 총 5만5천 장으로 전주보다 77% 감소했다. 'BE'는 지난달 20일 발매 직후 방탄소년단 앨범으로는 다섯 번째로 빌보드 200에 1위로 직행했다. 방탄소년단은 2년 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렸다. 그룹으로서는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이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힙합가수 배드 버니의 '엘 울티모 투르 델 문도'(El Ultimo Tour del Mundo)가 차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블랙핑크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의 '히트메이커스'(Hitmakers) 시상식에서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블랙핑크가 버라이어티의 '히트메이커스' 시상식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히트메이커스'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노래를 제작하는데 기여한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작곡가, 레이블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버라이어티는 "블랙핑크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세상을 밝혀라'와 성공적 싱글들을 발표하며 올해 미국 시장에서 크게 활약했다"며 "이들의 도래는 시의적절했다. K팝 걸그룹 처음으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후 올해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등 톱스타들과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영상 수상소감에서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뜻 깊은 한 해였다. 첫 정규앨범을 발매했고, 모두에게 정말 힘이 되는 메시지들을 많이 받았다"며 "블링크(팬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긴장한 '미스터트롯' 출연진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등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공식 팬 카페에 공지했다. 이들은 모두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라고 뉴에라프로젝트는 덧붙였다. 이들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방송가도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이찬원과 함께 참여한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뽕숭아학당'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아내의 맛' 등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에도 연쇄적으로 일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니쥬(NizIU)가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JYP는 니쥬의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이 19만 3천584포인트를 기록해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는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만든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 등 4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지난달 선공개된 뒤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고 프리 데뷔곡은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오리콘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니쥬는 JYP가 일본 소니뮤직과 함께 선보인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JYP 본사에서 한국식 아이돌 트레이닝을 받았다. 데뷔 전부터 일본 대표 연말 축제인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하고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등 특급 신예로 떠올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TV 조선 '미스터트롯'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찬원이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뉴에라는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티스트 관리에서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아이돌 가수들로 전이되고 있는 가운데, 6인조 걸그룹 에버글로우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 1일 공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숙소를 쓰는 에버글로우 멤버들도 검사를 받은 결과 시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멤버 4명은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지난달 24일에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28일 방송분)에 참여했다. 이 때문에 같은 회차 녹화에 참여한 가수 김현철·주현미·거미·틴탑과 MC인 유희열, 관련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각 소속사는 2일 검사 결과 이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틴탑은 아직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유희열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이번 주 예정된 스
【 청년일보】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어 곡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신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이프 고스 온'은 방탄소년단이 이달 2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으로, 후렴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트가 한국어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보여주는 핫 100 차트에서 한국어 가사의 곡이 1위에 오르기는 이 차트의 62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서 일부 가사를 한국어로 소화했지만,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이어서 온전한 자신들의 곡인 '라이프 고스 온'의 1위는 의미가 더 크다. 방탄소년단이 앞서 한국어로 발표한 곡 가운데 '온'(ON)은 올해 초 4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지난해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빌보드는 "비영어 곡이 핫 100 1위를 한 것은 루이스 폰시와 대디 양키의 스페인어 곡 '데스파시토'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와 '새비지 러브' 리믹스에 이어 '라이프 고스 온'까지
【 청년일보 】배우 한채영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30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최명규 부사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한채영에게 안정적인 울타리를 제공하고 마음껏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채영은 데뷔와 동시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KBS 드라마 '쾌걸춘향'에서 통통 튀는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꽃보다 남자'에서는 도회적인 이미지로 첫사랑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또한 MBC 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는 미모와 지성을 소유한 인물로 분해 절절한 모성과 아슬아슬한 심리를 폭발적인 감정연기로 그려내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빌보드는 29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빌보드가 인용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BE'는 발매 첫 주 24만 2천점 가량의 앨범 수치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맵 오브 더 솔 : 7' 등 앨범 네 장을 잇달아 이 차트 1위에 올린 바 있다. 여기에 'BE'까지 1위를 차지하면서 방탄소년단은 2년 6개월 동안 앨범 5장을 연이어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리게 됐다. 그룹으로서는 비틀스 이래 최단기간이다. 비틀스는 '예스터데이 앤 투
【 청년일보 】 배우 박신혜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음성 판정을 받아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신혜는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스'의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박신혜는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치지는 않았지만 대비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박신혜는 이날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되는 ‘콜’ 온라인 인터뷰가 예정됐다. 영화 ‘콜’(감독 이충현)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로 다른 시간대의 두 여자가 서로의 운명을 바꿔주면서 시작되는 광기 어린 집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가 현재를 사는 ‘서연’ 역을, 전종서가 과거를 사는 ‘영숙’으로 분했다. 김성령과 이엘이 각각 ‘서연’과 ‘영숙’의 엄마로 활약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톱 에이전시인 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레이블SJ는 24일 슈퍼주니어가 미국 ICM 파트너스와 아시아 활동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존 플리터 ICM 파트너스 부사장은 "한류의 왕인 슈퍼주니어를 대표하게 돼 영광"이라며 "레이블SJ와 함께 세계 투어,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성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ICM 파트너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뉴욕·런던 등지에 지사가 있는 대형 미디어 에이전시다. 비욘세를 비롯해 니키 미나즈, 칼리드, 사무엘 잭슨, 메간 폭스, 존 시나 등 다양한 스타들이 소속됐다. 최근 청하, 모모랜드, 알렉사 등 K팝 가수들이 이곳과 계약을 맺기도 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슈퍼주니어의 에이전시 계약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들의 앨범과 수상 이력 등을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슈퍼주니어의 브랜드 공연 '슈퍼쇼'는 아시아와 유럽 등지에서 220만 명이 봤다"며 "지난 5월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로 전 세계에서 약 12만3천 명의 시청
【 청년일보 】 배우 송중기가 글로벌 음악 축제 MAMA의 호스트로 나선다. CJ ENM은 24일 “송중기가 다음달 6일 개최되는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의 호스트로 글로벌 음악 축제를 이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2012년, 2017년, 2018년에도 MAMA를 진행한 바 있다.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다양한 도시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엠넷은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음악 축제로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