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김혜수가 넷플리스 드라마 '소년심판' 주연으로 출연한다. 넷플릭스는 23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 주연으로 배우 김혜수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엘리트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다. 이 작품은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는 형벌이 아닌 보호처분을 받게 되는 촉법소년 법령 이슈를 중심으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사회의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실제 소년 법정 판사들의 자문을 통해 일반 민·형사 재판과 달리 소년범의 사후 처분과 적응을 들여다보는 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생생하게 담길 것으로 보인다. 연출은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을 만든 홍종찬 PD가, 각본은 김민석 작가가 맡는다. 제작은 '스토브리그'에 참여한 길픽쳐스와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함께 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김소진이 임시완과 강소라가 소속한 플럼에이앤씨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3일 세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정평이 난 배우 김소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그간 소속사 없이 독자적으로 활동해왔던 김소진 배우가 파트너로 우리회사를 선택한 만큼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진은 다양한 공연과 영화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로 연기 세계를 확고히 다져왔다. 2012년 화제작 연극 ‘풍찬노숙’,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등의 작품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해 공연계의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왔으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또 2017년 영화 '더 킹'에서 검사 안희연 역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대사들을 남기며 실제 검사로 착각할 만큼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았다 . 이에 같은 해 제38회 청룡영화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그리고 제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다. 이후로도 영화 ‘마약
【 청년일보 】 배우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소라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한다"고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2011년 강형철 감독의 '써니'에서 어린 하춘화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미생'과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미스트롯 톱6 서울 콘서트'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함에 따라 무기한 연기됐다. 쇼플레이는 오는 19∼22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던 2주 차 서울 공연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콘서트로 현재까지 총 11만 명 관객이 모였으나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정부와 지자체의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다시 한번 서울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되는 연기와 취소에도 불구하고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1.5 단계에서는 모든 대중음악 콘서트와 축제 등에서 100명 이상 모이는 것이 금지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30주기를 맞은 가수 김현식을 추모한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20일 '온라인 뮤직페스타 제6회 김현식 가요제'를 네이버 나우 채널로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그룹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는 등 신촌과 인연이 깊은 김현식을 추모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김현식 가요제를 열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수 김현식 스토리텔링 조형물'을 제작해 신촌 창천문화공원에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가요제 경연에는 고인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고 노래하려는 100여 팀이 참여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3개 팀이 입상했다. 입상자들은 상금과 디지털음원 발매 지원을 받는다. 온라인 방영을 위한 녹화 촬영은 지난 11일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졌다. 올해 입상자 3팀과 이전 가요제 입상자들이 함께했다. 가요제 영상은 20일 방송 후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엄마가 됐다. 16일 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는 이날 KBS 1TV '뉴스 9'에서 "산부인과에서 '자연 임신이 어렵고, 지금 당장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면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급하게 찾아 결혼하는 게 어려웠다"고 비혼 상태에서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는 결혼한 사람만 시험관이 가능하고 모든 게 불법이었다"고 일본에서 정자 기증을 받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당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됐다”며 “지금까지 내 위주로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아들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혜민 스님이 '건물주 논란'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15일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 대중 선원으로 돌아가 부처님 말씀을 다시 공부하고 수행 기도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등 SNS에 올린 글에서 "수행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에 불법을 전하려고 노력해왔다고 생각했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승려의 본분사를 다하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크다"며 이같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혜민스님은 "이번 일로 상처받고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참회한다"며 "더는 저의 일들로 지금 이 시간에도 분초를 다투며 산중에서 수행정진하시는 많은 스님들과 기도하시는 불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에 저의 부족함으로 실망을 드려 거듭 참회한다"고 덧붙였다. 혜민스님은 최근 한 방송에서 소위 '남산타워 뷰'의 서울 도심 자택을 공개한 것 등을 두고 논란이 돼 왔다. 한국 불교를 강도 높게 비판해온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은 전날 SNS에 혜민스님을 두고 "연애인 뿐이다"며 "일체 석가모니의 가르침 전혀 모르는
【 청년일보 】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이동욱·임수정 주연의 영화 '싱글 인 서울'이 촬영에 들어갔다고 16일 전했다.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솜은 베일에 싸인 베스트셀러 작가역을 연기하며 출판사 사장 진표 역에 장현성, 현진과 일하는 편집팀 직원 윤정 역에 이미도 등이 출연한다. 싱글 인 서울은 지난 14일 크랭크인 후 약 3개월간의 촬영을 이어간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이그룹 샤이니 최민호가 15일 전역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원인 최민호는 이날 전역해 부대 밖에서 팬들과 만났다. 오전 9시께 부대 문을 나선 그는 팬 30여명과 취재진에게 밝은 모습으로 경례하며 전역을 신고했다. 일부 팬들은 전날부터 포항에 와서 그를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호는 "이런 날이 오리라 상상하지 못했는데 많은 분이 기다려줘 감사드린다"며 "군인 본분을 다 마친 만큼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해병대 경례 구호인 '필승'을 외치며 전역 인사를 마쳤다. 그는 팬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현장에서 만난 후임병들이나 중대장과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소속사에서 준비한 차를 타고 귀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소속 가수 최강창민이 신곡 '올 댓 러브'(All That Lov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올 댓 러브는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해 홀로 남은 시간의 외로움과 막막함을 사랑으로 이겨내길 바란다는 위로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또 하우스 리듬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바탕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낸다고 덧붙였다. 음원과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담담하게 하루를 보내는 최강창민과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았다. 최강창민은 지난 3월 미니 1집 '초콜릿'을 내며 솔로 활동을 했으며, 최근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8)가 군에 입대했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가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ㅂ2"라는 짧은 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근 이소라, 윤미래, 태연, 등 여성 아티스트와 협업한 EP(미니앨범) '위드 허'(with HER)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크러쉬는 이 앨범을 두고 "한동안 헤어질 걸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 그 전에 저의 모든 걸 쏟아부어 만들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2020 Music Innovator)로 선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12일(한국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리더 RM은 수상 발표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우리는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라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악을 통해 전했던 '자신을 사랑하라'(Love yourself), '자신에 대해 말하라'(Speak yourself)는 메시지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도 설명했다. 진은 "나도 학생 때는 나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는데 이 직업을 하다 보니까 정말 많은 분께 사랑을 받게 됐다"며 "그렇게 해서 사랑을 주기 시작했다"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매년 다양한 문화 부문에서 '혁신가'를 선정해 시상하며, 시상식은 올해가 10회째다. 올해에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제니퍼 로페즈가 대중문화(Pop Culture), 패티 스미스가 문학 등의 부문에서 혁신가로 선정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