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2026년 새해 경영 키워드로 '리버스(RE-BIRTH)'를 제시하며 그룹 전반의 근본적 체질 전환을 주문했다. 외형 성장 이후 내실 강화를 통해 질적 도약에 나서겠다는 메시지다. 방 의장은 2일 열린 넷마블과 코웨이 시무식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개선을 넘어 사고 방식과 실행 구조 전반을 다시 세울 필요가 있다"며 "2026년을 그룹의 질적 성장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스'는 기존 방식의 연장선이 아닌, 경영과 업무 전반을 처음부터 다시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넷마블에 대해서는 재도약을 위한 외형적 성과는 일정 부분 달성했지만, 내실 측면에서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방 의장은 "그동안 성장을 위한 기반은 마련했으나, 이제는 혁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6년이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AI 활용에 대한 메시지도 분명했다. 방 의장은 "AI를 통해 분석의 깊이와 판단의 속도를 높이고, 업무 전반의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AI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력의 격차를 결정짓는 기준"이라고 강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서울 도심 내 유휴 부지와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추가 주택 공급 계획을 시사했다. 구체적인 대책 발표 시점은 김 장관의 미국 출장 이후인 이달 중순이 될 전망이다. 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직후 취재진과 만나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추가 공급)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추가 공급 대책의 최우선 지역을 묻는 질문에 김 장관은 "서울 지역이 매우 아쉽다"며 서울권 공급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현재 여러 가지로 주택 공급을 준비·검토하고 있다"면서 "특별한 지역이 있다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도 한꺼번에 '짠'하고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계속 서울·수도권을 뒤져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책 발표 시점은 물리적으로 이달 10일 이후가 유력하다. 김 장관은 "1월 중에 미국 출장을 다녀와야 한다"며 "다녀와서 바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 청년일보 】 정우진 NHN 대표가 2026년을 전 그룹사에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이 본격적으로 정착하는 해로 규정했다. 게임·기술·결제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기업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공유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6년은 전 그룹사에 AI 주도 혁신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AI를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하는 조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했다. NHN은 지난해 말 사내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도입했다. 정 대표는 이를 두고 "AI 활용 역량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AI 활용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실험하고 학습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몇 년간의 경영 기조에 대해서는 '내실 강화'와 '구조 안정화'를 핵심 성과로 꼽았다. 정 대표는 "조직 안정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해 왔고, 그 과정에서 장기 성장의 기반이 되는 수익 창출력을 회복했다는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사업별 전략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게임 부문에서는 웹보드 게임 분야의 업계 1위 지위를
【 청년일보 】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이 성황리에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2일 컴투스에 따르면,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컴:온'은 창의적인 개발 인재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IP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지난해 첫 대회부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바일 또는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진행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10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를 받았다. 올해 '컴:온'에는 최종 마감일까지 15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특히 다양한 장르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창작 게임들이 포함됐다. 컴투스는 기획서와 영상 자료를 기반으로 한 1차 심사와,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진행되는 2차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팀 1천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자(팀)에게는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리니지 클래식(Lineage Classic)' 브랜드 웹사이트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NC)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내달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며, 같은 달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2만9천700원)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달 7일부터 '리니지 클래식'을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리니지 클래식'은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Class, 직업) ▲말하는 섬, 용의 계곡, 기란 지역 등이 오픈된 초기 버전의 콘텐츠 ▲리니지 IP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엔씨(NC)는 기존 리니지 IP의 핵심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과거에 다뤄지지 않았던 스토리나 '리니지 클래식'만의 오리지널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엔씨(NC)는 추억 속 PC방을 재현한 '리니지 클래식' 브랜드 웹사이트를 열었다. 이용자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리니지 클래식'의 아트워크와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7일 '리니지 클래식' 스크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1종목을 오는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시가총액 및 키워드 유사도 기준으로 선정된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15개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한국거래소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비용 등의 기타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넥슨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가 '2026 시즌1: 원티드: 서바이버(Wanted: Survivor)'를 업데이트하고 생존전 2026 시즌1을 정식으로 오픈한다. 2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2025 시즌의 최종 완료 계급에 따라 2026 시즌 시작 계급이 정해지고 경험치와 패스티켓, SP 등의 보상을 차등으로 제공한다. 2026 시즌1 '서든패스' 구매 시에는 현상금 사냥꾼 'C.엠버'를 신규 캐릭터로 지급하며, 패스를 60레벨까지 달성하면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신규 돌격소총 'MK76(K) Wanted'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4월 2일까지는 생존전 2026 시즌1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특정 퀘스트를 완수하거나 생존전에서 10분을 생존할 때마다 각종 보상과 교환 가능한 생존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통합 시즌전 2026 시즌1, 랭크전 2026 시즌1, 토너먼트 2026 시즌1 등도 새롭게 실시한다. 이달 29일까지는 '서든어택'에 프리미엄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PC방 전용 무기를 마이건2 Rumble 시리즈로 변경하고 마이건2 Rumble 세트 효과를 한 단계 높여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또, 평
【 청년일보 】 지난해 금·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 가격은 2025년 12월 31일 온스당 2,641.00달러에서 작년 12월 31일 4,341.10달러로 64.4% 상승했다. 폐장일을 앞두고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증거금 인상 이슈가 발생하며 지난달 31일 1.03% 하락했으나 4,300달러대를 유지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은 가격 상승세를 더 가팔랐다. 같은 기간 은 선물은 29.24달러에서 70.60달러로 141.5% 급등하면서 1980년 은 파동 당시 가격(48.7달러)을 45년 만에 경신했다. 금·은값 최고치 경신 랠리에 국내 투자자들의 관련 상품 매수 심리도 강해졌다. 'TIGER KRX금현물' 순자산총액은 상장일인 지난해 6월 24일 492억원에서 12월 30일 1조217억원이 되며 20배로 불어났다. 같은 기간 지수(종가)는 9,840에서 13,850으로 40.8% 증가했다. 해당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을 직접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상품이다. 삼성KRX금현물 상장지수증권(ETN) 지표가치총액은 지난해 1월 444억원에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선주(향년 90세) 별세, 강화선(가톨릭대 의대 교수)·강인선(전 외교부 제2차관)·강진두(KB증권 대표이사)·강진문(MSAP 대표)씨 모친상, 이수중(가톨릭관동대 의대 교수)·함용일(전 YBM개발 대표)씨 장모상, 김정연(디엑세스 대표)·문정욱씨 시모상 = 2일 오후 1시7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2일 오후 7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5일 오전 6시. ☎ 02-2258-5979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수입 가격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새해 첫 달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에너지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국내 LPG 수입사인 SK가스와 E1에 2026년 1월 기간계약가격(CP)을 프로판은 톤당 525달러, 부탄은 520달러로 각각 확정해 통보했다. 이는 전월 대비 프로판은 30달러, 부탄은 35달러씩 인상된 수치로,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5~7달러가량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라 주목된다. 이번 가격 인상의 결정적인 배경으로는 기록적인 고환율 현상이 꼽힌다. 2025년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1422.16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하반기 들어 상승 폭이 더욱 가팔라져 1470원대 안팎에서 내려오지 않는 고착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람코 측은 북미산 LPG의 공급 확대에 대응해 지난해 하반기 한때 가격을 낮추며 시장 점유율 방어에 나섰으나, 본격적인 동절기 진입에 따른 난방 수요 폭증과 마진 회복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12월을 기점으로 인상 기조로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수입 가격 인상 소식에 LPG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택시업계와 소상공인들은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돌파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2.27% 오른 4,309.63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는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1천734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쓴 것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7.17% 급등한 12만8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3.99% 오른 67만7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12월 반도체 수출이 급증했고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이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데다가 오는 실적 발표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다올투자증권 고영민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은 연초를 기점으로 분위기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단기 우려들이 충분히 반영된 상황에서 강력한 메모리 업종 데이터 포인트는 다시 한번 기대감을 형성시켜줄 수 있는 재료"라고 진단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천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약 4천억원
【 청년일보 】 한국에너지공단(이하 에너지공단)이 제로에너지건축물 대지 외 재생에너지 활용 시범사업을 공고했다. 이와 관련 에너지공단은 대지 내에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자립률을 확보하기 어려운 건축물에 대해 대지 외 재생에너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여 건축물에너지 인증제도의 수용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지 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만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성능 달성이 어려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대상은 연면적 3만 제곱미터 이상, 10층 이상의 복합용도 건축물, 데이터센터, 공장, 산업단지, 300세대 이상 또는 25층 이상의 공동주택 등이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대지 외 재생에너지 조달방법은 원격발전설비 설치, 전력구매계약, 녹색프리미엄 구매 등 세 가지 방식이 있다. 다만 건물 내 재생에너지 설비를 최대한 설치하고 부족분에 대해서만 대지 외 재생에너지 설비로 조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에너지공단은 시범사업 신청대상에 대해 기술위원회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재생에너지 조달계획과 적정성을 심의할 예정이다. 대체인정수단의 달성 난이도, 실현 가능성, 홍보 효과 등을 종합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