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호건설이 임직원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JUST WALK’를 통해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묘목을 기부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진행된 ‘JUST WALK’ 챌린지에 임직원 183명, 21개 팀이 참여해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JUST WALK’는 매년 진행되는 금호건설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일정 기간 매일 1만 보를 걸어 미션을 성공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된 묘목은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전달되어 숲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탄소 흡수 및 토양 복원 능력이 뛰어난 오동나무가 수종으로 선정돼 산림 생태계의 신속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챌린지는 개인별 1만보 걷기 미션과 3~10명으로 구성된 팀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개인 최다 걸음 기록자 및 팀 미션 성공 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건강한 걷기 운동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산불 피해 지역 복원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JUS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는 안전점검이 필요한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KB손보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2년째 진행하고 있다. KB손보는 지난 24일 KB스타즈 배구단 연고지인 경기 의정부시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인근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KB손보 구본욱 사장,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KB스타즈 배구단 나경복, 임성진, 차영석 선수 등이 참석했다. KB손보는 안전점검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된 점포에 대해 시설 개선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 또 올해 안에 전통시장 야외 점포 약 200곳에 화재 확산을 막는 방염포를 설치해 초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이번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기를
【 청년일보 】 SPC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용량 아이스크림 '메가팩(MEGA Pack)'을 재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팩은 하프갤런 대비 약 1.6배, 파인트 기준 약 6배에 달하는 2kg 대용량 핸드팩 아이스크림이다. 최대 9가지 맛을 담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매장에서 메가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9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용량 사이즈 메가팩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25일 국내 기업 95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상여금 및 휴무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6.9%가 올해 추석에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상여금 지급 기업의 1인당 평균 지급액은 62만8천원으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의 평균 지급액이 105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은 76만3천원, 100인 미만 기업은 59만1천원으로 나타났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59%·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정기 상여금 규정에 따라'(32.3%), '애사심 고취를 위해'(20.7%), '추석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16.1%) 등이 뒤를 이었다. 상여금 외에 선물을 준비하는 기업도 많았다. 응답 기업의 71.6%가 직원들에게 추석 선물을 지급한다고 밝혀, 상여금 지급 비율보다 14.7%포인트 높았다. 선물 예산은 평균 7만4천원이었으며, 품목으로는 '햄·참치 등 가공식품'(40.7%·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배·사과 등 과일류'(20.6%), '한우·갈비 등 육류'(17.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600여 개 협력사다. 내달 9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7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이사는 "돌아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 업체들에게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4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전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사흘 만에 신청률 40%를 넘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체 신청 대상자 4천560만7천510명 중 1천858만2천887명(40.75%)이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지급된 금액은 총 1조8천583억원에 달한다. 특히 요일제 기준 신청 대상자 2천725만3천명 가운데 68.2%가 신청을 완료해 초기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천346만여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신청률에서는 전남이 45.9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제주(35.85%)와 강원(38.63%)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청률을 보였다. 행안부는 이날부터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를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단체로, 정부는 이번 조치가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 소비자 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 목록은 행안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가구 합산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3주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경력·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진행하며,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대차그룹이 연간 청년 7천2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방침에 발을 맞추는 동시에, 각 전형별 목적에 맞춘 최적화된 인재 선발을 위해 업무 관련 지원 자격을 기존 대비 개선했다. 업무 경력 관련해서 신입 채용의 경우 경력을 '1년 미만'으로 정해 실무 경험보다는 기본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경력직은 연차와 관계없이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신입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경력직과 장애인 신입 특별채용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특정 업무 분야로 한정하지 않고, 현대차의 사업 영역 전반에 걸친 전 부문으로 확대했다. 이 외에 각 모집 전형별 구체적인 지원 자격과 모집 부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 청년일보 】 넥슨은 25일 일본 치바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인기 액션 게임 '베요네타(BAYONETTA)'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IP 컬래버레이션으로, '베요네타' 주요 캐릭터 '전신 스킨', '무기 스킨', '전용 '메이크업 스킨', '소셜 모션', '스폰·디스폰 연출' 등 게임의 상징적인 모습들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는 11월 6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전신 스킨', '무기 스킨'을 착용한 '글레이'가 거신 '데드 브라이드'와 전투하는 장면을 관람할 수 있고, '베요네타' 만의 상징적인 액션도 엿볼 수 있다. 넥슨은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라운지', '호버 바이크' 등 주요 게임 콘텐츠를 소재로 구성되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베요네타', '얼티밋 버니', '얼티밋 루나'의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와 함께 게임 시연,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이범준 넥슨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유한킴벌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강화를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숲 조성 분야 글로벌 NGO인 '평화의숲'과 협력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새롭게 숲을 조성한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5년간 총 1만2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SKT는 자체 비전AI(Vision AI) 기술과 스타트업 '인베랩'의 역량을 결합해 드론 촬영과 AI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숲 복원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한 다양한 수종을 심어 생물다양성 보존과 탄소 저감 효과를 함께 달성한다. 또한, 유한킴벌리의 자원순환 플랫폼 '바이사이클(BI:CYCLE)'을 통해 SKT는 사내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재활용한다. 이를 계기로 생활 속 폐기물 저감과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
【 청년일보 】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 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994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품질보증제도 시행을 선언한 이후 고객만
【 청년일보 】 넵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이 출시 0.5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앵커패닉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유명 성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캐릭터 더빙과 고퀄리티 그래픽, 화려한 전투 연출 등 서브컬처에 최적화된 요소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 0.5주년 기념으로 앵커패닉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용자에게 최대 300회 뽑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링크 티켓', '신혈 각인'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알리시아에게 고백하는 문장 완성하기', '신규 시나리오 9장 퀴즈 대회' 등을 통해 0.5주년 특별 제작 굿즈 5종 세트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 가능한 한정판 SSR 에이전트 '어비스 알리시아'도 새롭게 추가했다. 어비스 알리시아는 SR 등급 에이전트인 '알리시아'가 특별한 계기로 각성한 것으로 강력한 공격력은 물론 피해감면, 조건부 부활 등을 구사하는 딜러형 에이전트다. 이밖에도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기존 2D 모션 일러스트에서 3D까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 옵트에이아이와 손잡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 '엑사원(EXAONE) 3.5' 기반 온디바이스 sLM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모델은 AI 통화 앱 '익시오(ixi-O)'에 적용,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될 방침이다. 이번 온디바이스 sLM 개발은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엑사원 3.5 2.4B' 모델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와 LG AI연구원,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업체인 옵트에이아이는 약 6개월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에 성공했다. AI 모델을 경량화하는 '온디바이스' 기술은 AI 서비스 확산 및 보안성 향상에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LLM은 네트워크와 서버를 거쳐 구동돼야 하는 탓에 보안·속도·접근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지만, 온디바이스 sLM으로 구현될 경우 이용자의 데이터가 외부 네트워크나 서버를 거치지 않고 자신의 스마트폰 내에서 구동되므로 보안성이 강화된다. 스마트폰 내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통해 답변을 제공하는 만큼 빠른 응답이 가능하고, 다양한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sLM으로 개발된 엑사원을 '익시오'에 적용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