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글로벌 론칭 1천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초신성'을 업데이트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글로벌 서비스 1천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모두가 함께하는 1천일' 이벤트에서는 981일부터 1천일까지 일일 미션을 실시하고, 모든 미션 완료 시 '1천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 후 등장한 2종의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서 중 원하는 한 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1천일 기념 패스'와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초신성을 향한 도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빛과 어둠의 소환서, 금색 아티팩트 봉인구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로 소환수의 '별자리' 시스템이 한층 확장됐다. 전설 희귀도의 별자리 슬롯을 모두 개방하고 신화 등급에 도달한 소환수는 '초신성' 시스템을 통해 추가 성장을 진행할 수 있다. 초신성은 기존 별자리 수치에 보너스를 추가하는 구조로, 강
【 청년일보 】 넥슨은 내달 13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로체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13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한용섭 디렉터가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전하고, 게임 관련 사전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 과정에서의 고민과 콘텐츠 설계 의도를 공유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성장 비전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의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사전 질문은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공식 홈페이지 내 '뀨렘린' 이미지를 클릭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넥슨캐시 3천원을 지급한다. 또, 내달 18일 오전 9시까지 '마비노기 영웅전'과 개발진을 향한 따뜻한 응원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500명을 선정해 넥슨캐시 1천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 질문을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된 100명에게는 넥슨캐시 1만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마비노기 영웅전' 라이브 방송 '2025 윈터 라이브 in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미국 기술주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3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1% 내린 9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3% 내린 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거품론으로 인해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3.72%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3.58% 내렸다. 브로드컴과 AMD, 인텔, ARM, 램리서치도 5% 안팎의 낙폭을 기록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65%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6%, 나스닥종합지수는 2.29% 내렸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인 올해의 소통대상과 함께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전자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콘텐츠 부문 등 총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 및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디지털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 한 해 가장 우수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소통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삼성코리아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대상을 받았다. 별별레터는 소비자가 직접 겪은 별의 별 삼성 제품 사용기를 주제로 진행한 소셜 캠페인으로, 삼성 제품 사용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새로운 시도가 고객의 큰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지노'와 협업한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2025 통영 월드트라이애슬론 컵(World Triathlon Cup Tongyeong 2025)’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인 스폰서 참여는 지난 4월 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대한철인3종협회와 체결한 공식 후원협약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철인3종 대회를 통해 건강한 도전 정신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인3종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결합한 경기로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 체육으로 확산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대회기간 동안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남 통영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된다. 앞으로 신한라이프는 철인3종 종목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 스포츠 문화 기반을 넓혀가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철인3종 경기는 꾸준함과 도전의 상징으로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건강한 성장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메인 스폰서로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신작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Pocketpair, Inc.)의 '팰월드(Palworld)'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14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부스에는 개막 직후부터 '팰월드 모바일'을 시연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연존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형성되며, 최대 2시간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게임을 체험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귀여운 팰들과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며 전투와 제작을 하는 것이 즐거웠다", "스킬을 활용한 전투가 재미있고 몰입감 있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부스는 팰월드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형 공간으로 꾸며져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됐다. 관람객은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 청년일보 】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13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시에서 6·25전쟁 참전 용사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참전 유공자 주거 개선 사업인 '나라 사랑 보금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육군 관계자, 현지 한인회,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2018년부터 6·25 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필리핀 등의 참전용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필리핀은 6·25전쟁 당시 7천420명의 병력을 파병해 122명이 전사하고 299명이 부상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날씨로 인해 발생되는 영업손실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1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까지 확대한 후 첫 사례다. 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기상현상을 지수로 설정해 해당 지수 달성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날씨보험으로,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날씨 피해를 보장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독창성과 소비자 편익 향상에 기여한 혁신적 상품 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최근 폭우·폭염·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영업손실에 대한 보험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위험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날씨 취약계층인 전통시장 점포의 날씨 피해로 인한 휴업손실을 간편하게 보상하는 보험상품 개발에 나섰고, 2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기상청의 기상관측 데이터와 전통시장 매출 빅데이터를 결합한 국내 최초의 지수형 날씨보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네트워크가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주요 이동통신사, 제조사, 정부 기관, 학계 리더 등 100여 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통신 시스템에 적용된 'AI 내재화(AI-Native)' 기술 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며 6G 통신 기술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AI 기반 신규 서비스 ▲AI 무선 기술 혁신 ▲AI 네트워크 혁신 등 총 3개 세션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패널 토의를 통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AI 기반 신규 서비스' 세션에서는 ▲AR·XR ▲센싱 및 통신 융합(ISAC) 등 AI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무선 통신망 서비스의 현실화 가능성이 논의됐다. 'AI 무선 기술 혁신' 세션에서는 6G 통신의 핵심 기술인 AI-RAN의 최신 발전 현황과 AI를 통한 무선 통신망 성능 최적화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AI 네트워크 혁신' 세션에서는 AI 내재화 통신 기술이 유무선 통신망과 서버 등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을 논의했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8.72포인트(2.61%) 하락한 4,061.9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95포인트(1.95%) 내린 900.42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471.9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지난 8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잔디마당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렛츠무브 플레이데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렛츠무브’는 현대해상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선수출신의 전문 코치가 참여하는 초등학생 스포츠 복합 신체활동 수업으로 팀스포츠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활동과 함께 자신감, 배려심 등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렛츠무브 플레이데이는 어린이의 신체활동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시행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축구, 럭비 등 팀스포츠를 체험하는 무브존 ▲감정표현 체조와 컬러링 아트를 즐기는 하트존 ▲완주 후 메달 수여가 진행된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참가 어린이 및 가족들이 모든 활동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담당자인 ‘무브가드’도 운영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렛츠무브’ 사회공헌은 어린이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플레이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 청년일보 】 차바이오텍이 싱가포르 자회사 연결 편입과 글로벌 헬스케어 네터워크 성장 등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투자와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투자 등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천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싱가포르 자회사 연결 편입 효과와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글로벌 헬스케어 네트워크 성장이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유전체 분석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위탁개발생산)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등 핵심 바이오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은 413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과 종속회사들의 글로벌 헬스케어사업 인프라 투자와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투자 등으로 전년 대비 손실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천114억원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손실과 차바이오텍 및 종속회사 발행 증권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등 현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