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7월 한 달 동안 KT 휴대폰을 개통하는 케이뱅크 신규 고객 대상으로 연 10% 적금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적금 특판은 그룹사이자 통신사인 KT와 케이뱅크가 손잡고 케이뱅크에 처음 가입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웰컴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혜택의 대상자들은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 가입 시 최대 연 10% 금리를 6개월동안 적용 받을 수 있다. 기존 6개월 금리인 연 3.6%에 특판 우대금리 연 6.4%가 더해져 총 최대 연 10% 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연 10% 특판 가입을 위해서는 7월 내 ▲KT 휴대폰 구매(유심 단독개통 포함) ▲케이뱅크 최초 신규 계좌 개설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케이뱅크 앱 내에서 우대금리 코드가 제공된다. 특판 가입 시 우대금리 코드를 넣으면 된다. 이달 31일까지 가입 완료하고 만기까지 유지해야 연 1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 시 우대금리는 지급되지 않고 중도해지 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산업 경계를 허문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홀로서기에 나서는 전국의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운전면허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월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애드락에드버테인먼트가 청년들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18세가 되면 생활하던 보육시설, 위탁시설 등에서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자립준비청년 중 선착순으로 240명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소요되는 ▲필기시험 응시료 ▲취득관련(기능시험, 도로주행 등) 응시료 ▲기능 및 도로주행 연습 지원 ▲불합격 시 추가지원 등 전과정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립준비 청년은 '운전면허 PLU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나카드의 '드림YoungHana+' 체크카드를 발급하고, 본인이 소속된 기관을 통해 운전면허자격 취득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운전면허취득 지원이 청년들의 취업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MG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2024년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산청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린이들이 경제·금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한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용돈기입장 사용법, 예금·적금 및 이자율에 대한 개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설명과 활발한 소통으로 인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올바른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 금융교육은 산청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산청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9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함양군까지 지역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MG새마을금고역사관의 설립 취지를 살려 양질의 경제·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앞으로 더욱 유익한 내용의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청소년 고객의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청소년 전용서비스 '틴즈'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틴즈'에서는 만 14세 이상 청소년이라면 별도 계좌와 신분증 없이 간편하게 선불전자지급수단 'NANA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실물카드를 발급해 오프라인에서 결제와 선불충전 교통카드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자기기, 인기잡화 등을 천원 이하로 응모해 구입할 수 있는 핫딜서비스인 '틴즈 래플'과 하루 한 번 참여후 실시간으로 당첨을 확인하는 '틴즈 이벤트', 식음료 할인쿠폰,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등 청소년만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통합메뉴 '우리아이 금융생활'을 신설해 자녀의 입출식계좌 개설과 올원뱅크 가입동의, 체크카드 발급신청 등을 법정대리인이 비대면으로 서류없이 거래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틴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31일까지 총 9천407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 맥북에어, 닌텐도 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및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청소년 고객들이 금융서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년간 펼쳐 온 다양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우리은행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각 분야에서 우리은행이 추진한 성과에 근거해 ‘ESG금융’과 ‘고객’ 중심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그동안 개별로 발간해 오던 △적도원칙 이행보고서 △인권경영보고서 등 ESG 관련 보고서를 이번 보고서에 포함해 ESG 주요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은 댐·도로 등 국제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해당 지역 인권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프로젝트에는 자금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말한다. 우리은행은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글로벌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을 통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ESG 정보 공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현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신경을 썼다.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편집 디자인에 적극 활용해 가독성을 높이는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 지난달 25일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이 하노이에 현지 26번째 지점 ‘롯데몰지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몰지점’이 입점한 하노이 롯데몰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이다. 지난해 9월 오픈 이후 최근 누적 방문자 수가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하노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이날 롯데몰지점 개점식에는 베트남중앙은행 국제협력국장 등 현지 금융 당국자와 장은숙 하노이 한인회장, 홍선 코참 회장 및 국내 기업 현지 법인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롯데몰지점에서 현지 자산가 고객을 위한 투체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밀도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인 주거지역인 미당과 비즈니스 타운인 롯데센터에 이어 베트남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롯데몰에도 지점을 열게 됐다”라며 “이번 롯데몰지점 오픈을 계기로 베트남우리은행 브랜드 경쟁력과 영업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베트남우리은행은 2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확충된 자본력과 베트남 전역 26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화 영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 청년일보 】 케이뱅크는 지난 6월 말 누적 고객 수가 1천14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953만명에서 반 년 만에 194만명 증가한 수치로 전년 동기(41만명) 대비 5배 가까이 상승했다. 여수신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말 기준 수신과 여신 잔액은 각각 21조 8천500억원, 15조 6천70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25.8%, 23.7% 늘었다. 케이뱅크는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생활’과 ‘투자’ 영역에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상반기에 선보인 ▲삼성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신규고객 대상 연 10% 금리 적금 등 특판 상품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됐고, 추가로 실시한 앵콜 판매 또한 빠르게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최대 1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돈나무 키우기’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약 140만명의 이용고객을 확보했다. 재택크족을 겨냥한 서비스들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투자영역에서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상장주식 시세조회’ 서비스가 출시 2
【 청년일보 】 정부가 청년 지원정책을 강조하면서 주요 시중은행들도 청년층을 겨냥한 상품 출시와 관련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 당국이 금융권에 상생금융을 요구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청년층을 위한 금융 지원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은행권은 올해 초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와 함께 고금리 상품, 자랍키트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 기념일(7월 7일)을 앞두고 청년층 고객의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최고 금리를 연 8%로 상향한 특판 ‘청년 처음적금’을 10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이 적금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만기는 1년이며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최고 4.5%포인트(p)를 적용한다. 급여이체 또는 급여클럽 월급봉투 6개월 이상 수령 시 1%p, 본인명의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6개월 이상(결제계좌 신한은행) 시 0.5%p, 신한 슈퍼SOL 앱 회원가입 시 0.5%p, 직전 1년 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은 ‘첫거래 고객’과 신한 청년희망적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3기 영스타 PB(Young Star PB)’ 임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스타 PB는 자산관리를 이끌어갈 차세대 대표 PB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직원을 소수정예로 선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기는 MZ세대 자산관리 전문 인력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영스타 PB에 선발된 직원들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자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활동, 선배 PB로서의 멘토링, 언론기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산관리 부문은 빅테크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은행 본연의 전문성과 대면 채널을 활용해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력 육성에 힘을 쏟아 IBK의 자산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벤처투자촉진법(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수탁이 의무화 되지 않은 20억 미만 개인투자조합의 자금 보호를 목적으로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 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조합 자금관리 API는 전용통장인 ‘투자조합 안전통장’과 NH API 서비스를 연계한 시스템이다. 자금관리 API 서비스는 벤처투자 관리기업인 미라파트너스 플랫폼을 통해서만 자금이체가 가능하다. 또, 예금주 임의로 해지가 불가능해 개인투자조합 자금관리의 투명성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이 한층 강화됐다. 최영식 NH농협은행 부행장은“수탁이 의무화 되지 않은 투자조합의 금융사고 방지시스템을 한층 강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앞으로도 NH API를 통한 벤처투자 활성화 및 투자 안정성을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출생·육아 관련 복지 및 인사 제도를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저출생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내 출생·육아 관련 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개선방안은 크게 4가지로 ▲출생 장려금 상향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자녀별 첫째 8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후 300만원 지급에서 각각 1,000만원·1,500만원·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의료비 지원’도 강화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 시 현행 최대 500만원에서 100% 증가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도 연장한다.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에서 10일 동안 휴가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를 20일로 확대했다. 아울러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요건도 ‘9세 또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6일 4천억원 규모 원화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사전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7천400억원의 유효수요가 접수, 당초 신고금액 2천700억원 대비 3배에 이르는 모집액을 기록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4,000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은 ESG 채권으로 만기 10년, 3.89%(국고10년 종가 + 63bp)로 올해 시중은행에서 처음으로 발행하는 후순위채권이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비율은 0.23%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우리은행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며, “우리은행은 자본적정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경영을 실천으로 지속성장 기반을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