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강소라(30)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17일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취소됐다. 대신 결혼 당사자들과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됐다. 플럼에이엔씨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035720)페이지가 크로스픽쳐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향 ‘슈퍼 IP’ 발굴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지가 영화·드라마 제작사 ‘크로스픽쳐스’를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58억8,00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크로스픽쳐스의 지분 49%를 확보했다. 크로스픽쳐스는 2003년 미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인도·일본·중국·미국 등에서 약 50여개 콘텐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국내에서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 '치즈인더트랩', '닥터진', 영화 '시선'을, 해외에서는 영화 '수상한 그녀'의 인도 리메이크 버전과 중국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제작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지적재산(IP) 중심의 스토리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쳐 나가는 데 있어 크로스픽쳐스는 글로벌 제작 역량을 갖춘 중요한 파트너"라며 "글로벌을 사로잡을 '슈퍼IP'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스픽쳐스 김현우 대표는 "그동안 해외에서 활동하며 글로벌 제작을 표방해왔기 때문에 카카오페이지가 보유한 슈퍼 IP를 글로벌에 진출시키는데 크로스픽쳐스가 의미 있
【 청년일보 】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빅히트는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2천940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빅히트는 이날 유튜브 채널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설명회'에서 이런 내용의 잠정 실적과 사업 성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연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기업 역량을 강조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일정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앨범과 음원, 온라인 공연 등 여러 영역에서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방시혁 의장은 "빅히트가 추구하는 콘텐츠와 팬이라는 본질에 집중했다"며 줄곧 강조해온 '위닝 포뮬러'(성공 공식)의 요체인 '빅히트 생태계'를 언급했다. 이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레이블, 비즈니스, 팬덤을 연결하는 실질적 사업구조를 뜻한다. 레이블 측면에서는 지난 5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합류로 확장된 '빅히트 레이블즈'가 구원투수 노릇을 했다.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뉴이스트, 세븐틴 등이 부지런히 활동한 덕분에 가온 앨범 차트 100위 내 앨범 판
【 청년일보 】 블랙핑크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매 예정인 블랙핑크의 새 싱글을 미국 출신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피처링했다고 12일 밝혔다. YG는 "서로의 오랜 팬으로서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두 아티스트가 꿈꿔왔던 일이 드디어 이뤄졌다"며 "블랙핑크는 셀레나 고메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팬들에게 곧 이 노래를 들려줄 수 있음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YG는 지난달 블랙핑크 정규 1집이 오는 10월 2일에 발매된다면서 "2020년 블랙핑크는 체계적이고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블랙핑크가 두아 리파, 레이디 가가 등에 이어 또다시 세계적인 팝스타와 협업을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고메즈는 미국에서 '10대의 워너비'로 꼽히는 스타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억8천만명이 넘는다. 아역 배우로 이름을 알렸으나 2009년 첫 앨범을 낸 후 가수로서 입지를 차근차근 쌓았다. 2016년 아메리칸 뮤직어워드에서 최우수 여자가수상을 받고, 지난해 발표한 '루즈 유 투 러브 미'(Lose You to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일본 최대 여름 음악축제 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 SM은 슈퍼주니어, 슈퍼엠, 엑소 세훈&찬열, 레드벨벳이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에이네이션 온라인 2020'(a-nation online 2020) 무대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달 정규 1집 발매를 앞둔 SM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은 이 콘서트에서 오는 14일 발표하는 신곡 '100'(헌드레드)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이 에이네이션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데뷔곡인 '쟈핑'(Jopping)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에이네이션의 단골 출연진인 슈퍼주니어와 엑소의 세훈&찬열, 레드벨벳은 각각 다섯차례, 네차례, 세 차례 출연한 바 있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음악산업 회사 에이벡스 그룹이 매년 여름에 여는 야외 음악 축제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SM 소속 팀 외에도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오영걸, 다이스, 다 펌프, 시모(SEAMO), 스카이 하이, TRF, 황위진 등 아시아 인기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고 CNN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데라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상태에서 60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반데라스는 "10일인 오늘, 코로나19 질환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 (지침을) 따르면서 내 60번째 생일을 축하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반데라스는 "나는 비교적 건강하고, 다만 평소보다 약간 더 피곤하다고 느끼며 가능한 한 빨리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는 점을 덧붙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이 격리를, 읽고 쓰고 쉬고 내가 완전한 열정으로 도달한 나의 60번째 해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세우는 데 이용할 것"이라며 "모두에게 큰 포옹을"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27)가 자해를 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측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권민아는 그 동안 동료 멤버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액터스는 8일 "권민아가 자해해 응급실로 이송했다"면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권민아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복한 데 가겠다. 여기는 너무 괴롭다"는 글을 올렸다. 또한 신체 일부를 자해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권민아는 AOA에서 함께 활동했던 지민, 설현을 비롯해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를 거론하며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언급했다. 권민아가 SNS에 올린 글을 본 소속사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 경찰과 함께 출동한 소방대원이 권민아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지난해 AOA를 탈퇴한 권민아는 팀 활동 당시 리더인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폭로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 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권민아는 또 다시 SN
【 청년일보 】 스터디 카페 ‘커피랑도서관(대표 장덕성)’은 오는 11일(화) 첫 방송될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청춘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등 각양각색 매력의 2030 남녀 연기자들이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서 벌어지는 솔직한 연애담을 전달한다. ‘커피랑도서관’은 품격있는 영국형 도서관을 표방하는 도서관형 북카페이며 국내 최초로 스터디 카페의 개념을 도입했다. 카페나 단순 스터디 공간 컨셉이 아닌 24시간 운영하는 프리미엄 도서관 형태의 구성으로 전연령층 고객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핸드드립 커피 및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자유열람 시스템을 통해 도서관보다 손쉽게 최신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열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커피랑도서관은 카페 창업을 꿈꾸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확실한 스터디 카페 수
【 청년일보 】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후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11일 초아가 부른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인 난 여기 있어요'가 발매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곡은 지난 3일 방송된 9회에서 짧게 공개됐다. 온라인상에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초아 같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초아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7년 6월 AOA를 탈퇴한 이후 처음이다.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8인조 그룹 AOA로 데뷔한 그는 든든한 맏언니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인기를 얻었다가 정신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팀을 떠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가 영화 '기적'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경북 봉화의 가장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영화 '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뿐이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이 등하교에만 5시간이 걸리는 원곡 마을의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았다. 언제 기차가 지나갈지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철로를 걸어 다니며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겠다는 일념을 실행해 나간다. 이성민이 준경의 아버지이자 기관사인 태윤 역을, 임윤아가 준경의 천재성을 알아본 친구 라희 역을 맡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쓰고 연출하는 '기적'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조정석(40)·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39)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6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가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폭우로 파손, 침수 피해를 겪은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의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된다.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비 지원을 위해 이 재단에 5천500만원을 기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