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아이즈원은 다음 달 13일 첫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시어터'(ONEIRIC THEATER)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아이즈원이 1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다. 아이즈원과 위즈원(아이즈원 팬)이 바라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곳인 오나이릭 시어터(환상극장)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해 한층 더 실감 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감각적인 아트 워크와 영상미로 생생하게 콘셉트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관림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에서 각각 6일 오후 2시, 11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는 14일 새 싱글을 내놓으며 첫 정규 앨범 시동을 건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슈퍼엠이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14일 오전 0시) 새 싱글 '100'(헌드레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1일에는 또 다른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5일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선보인다. 슈퍼엠은 이번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에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의(One)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SM은 설명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SM 소속 보이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팀이다.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캐피톨뮤직이 SM과 손잡고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슈퍼엠'을 발매했다. 당시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데뷔 앨범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
【 청년일보 】 카카오M은 5일 박호식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은 바람픽쳐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박호식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작가, 연출가와 함께 테마와 콘셉트를 제시하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 업계에서 감각을 인정받은 스타 프로듀서다. 대표작으로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있다. 카카오M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박혜련 작가,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 영화 '의형제'의 장민석 작가 등과 함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인수한 글앤그림미디어, 로고스필름, 사나이픽처스 등 드라마·영화 제작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해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새롭고 과감한 시도로 색다른 카카오M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윤병희가 드라마 '악의 꽃'에 합류한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은 4일 배우 윤병희가 tvN 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몬스터유니온)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윤병희는 극중 박경춘역을 맡아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윤병희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예정에 있으며 앞서 “블랙머니”에서 인연이된 정지영감독의 신작 “소년들” 촬영에 한창이다. 이준기,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악의 꽃”은 매주 수,목 밤 10시50분 tvN에서 방영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개그맨 유재석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재난·재해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씨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1천만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무례하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자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이 수습에 나섰다. 앞서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무례했고, 이에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가 "2년 간 생각하고 올린 글"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다만 무슨 사연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구라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대신 '라스' 제작진이 31일 입장을 내고 "MC인 김구라와 관련해 보도되는 내용에 대해서 오해가 풀리기를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김구라는 출연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며 "우리가 지켜본 김구라는 출연자들에게 무례한 MC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토크쇼인 '라스' 만의 캐릭터라고 이해해달라"며 "김구라는 녹화가 재미있게 풀리지 않을 경우 출연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 질문을 하거나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라스'에 섭외된
【 청년일보 】 "집합금지명령은 이론, 확진과 전염은 실제" 서울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완화하기로 결정하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도 다음달 열기로 했는데, 집단감염을 우려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행정명령으로 개막을 연기했던 서울 콘서트를 다음 달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쇼플레이에 따르면 공연은 8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총 15회차) 진행된다. 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로 마련한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대책을 추가 보완했다. 회차간 관객 동선이 겹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오후 2시와 7시였던 토·일요일 공연 시각을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변경했다. 좌석 배치도 플로어석은 한 자리씩, 1층과 2층석은 두 자리씩 띄어 앉는 것으로 바꿨다. 좌석간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기존에 회차별 5천200석을 사용했던 것보다 전체적인 관람객 수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쇼플레이는 "일부 좌석 배치와 공연 시간·기간 변경, 관람객 인원 축소 등으로 기존 예매는 부득이하게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MT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후보 목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온'(ON)으로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 후보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 후보에 이어 올해에는 '베스트 팝'에서도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은 '베스트 팝' 부문을 두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러버'(LOVER),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 '레인 온 미'(Rain on Me), 저스틴 비버 '인텐션스'(Intentions) 등과 경쟁한다. '베스트 안무' 부문에서는 '온' 외에도 '온두아 리파 '피지컬'(Physical), 다베이비 'BOP',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 '레인 온 미'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온' 안무를 맡은 빅히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이가헌, 이병은 등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베스트 안무'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안무'
【 청년일보 】 영화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 김모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신현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은 30일 "신현준이 김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현준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30년 배우로 생활하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지만 어려운 일을 겪은 적도 있다"며 "짧지 않은 경험을 통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연예인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설령 거짓이라도 폭로가 거듭될수록 피해를 보는 것은 익명성 뒤에 숨어있는 폭로자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이라는 것도 잘 안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다. 신현준은 "김 대표와는 1991년께 처음 만나 친구가 됐지만 과거 내 주변에 많은 폐를 끼친 것을 알게 돼 수년 전에 관계를 정리했다. 그런 사람이 수년간 잠적했다가 최근 갑자기 나타나 나에 대해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자신이 피해자라며 저를 악의적으로 흠집 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적당한 선에서 좋게 마무리하라는 조언도 받았지만 나는 타협하지 않으려고 한다. 얼마나 힘든 길이 될지
【 청년일보 】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오는 9월 10일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시상식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국내 시상자와 수상자만 초청한다. 시상식 외에 출품작과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 중이다.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 국제초청, 한류드라마로 구분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도 41개국에서 212개 작품이 출품됐다. 아시아에서 총 108개 작품이 출품돼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5개를 낸 유럽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드라마들이 경합을 벌인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30분 내외의 짧은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를 의미하는 '숏폼'(Short-Form)이 출품 부문으로 신설됐다. 총 37편의 숏폼 작품들이 출품됐고 트렌디한 웹드라마들의 경쟁도 주목할 만하다. 조직위는 또 올해는 다양한 여성 주인공이 작품을 이끌어가는, 이른바 '여성 파워'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은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드
【 청년일보 】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불시착'이 상반기 방송 프로그램 중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프로그램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상반기 국내 방송된 TV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 등의 인터넷 반응을 조사한 '2020년도 상반기 방송 콘텐츠 인터넷 반응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통위는 시청률 외에 방송 콘텐츠 가치에 대한 시청자 반응과 선호 등 질적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2018년부터 방송 콘텐츠 인터넷 반응 조사를 하고 있다. 이 조사에는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 동영상 조회수 등 지표가 포함된다. 상반기 인터넷에서 가장 반응이 많았던 드라마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JTBC '부부의 세계, '이태원 클라쓰' 등이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이 연기한 극중 리정혁에 대한 공감, 주연배우와 스토리 전개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부부의 세계'는 영국 드라마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 파격적 스토리, 출연 배우의 연기력 등에 대한 반응이 많았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점, 주연배우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에 대한 기대가 화제를 이끌었다. 다만 이들 드라마의 시청률은 10% 수준으로, 20% 중반대를
【 청년일보 】 배우 유선이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는 28일 배우 유선이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유선은 FB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그룹 승계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김태온 역에 분한다. 상위 1% 금수저로 태어나 단 한 번도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던 적이 없지만, 한순간의 실수와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잔인한 질주를 시작하는, 강렬한 면모를 선보인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 선보였던 유선이 또다시 어떤 캐릭터 변주로 무한대 연기력을 보여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드라마. 권력에 맞선 ‘초강력 돌직구 복수’로 시청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핵사이다를 건넬 예정이다. 드라마 ‘복수해라는 오는 10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