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밀맥주 '1664 블랑'이 지난 5일 성수동 EQL Grove에서 열린 2025년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부스 운영에 이어 두 번째 협업으로 1664 블랑의 브랜드 슬로건인 '반전 있는 좋은 맛(Good Taste With a Twist)'에 맞춰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진행했다. 사전에 초청된 디자이너, 인플루언서, 패션업계 관계자 등의 참석자들은 서울패션위크 참가 27개 브랜드의 의류를 관람하고 그룹CHS의 라이브공연과 DJ지우, 다니엘 오, 키라라의 디제잉과 함께 1664 블랑을 즐겼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서울패션위크는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행사로 1664 블랑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며 "이번 행사는 런던패션위크, 코펜하겐 패션위크 스폰서십의 연장선상으로 앞으로도 이같은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저지우유(Jersey Milk)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저지우유'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로,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n Milk)라고도 불린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저지 우유를 선보인 서울우유는 저지 전용 목장에서 100% 국산 저지우유를 생산 및 집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프리미엄 저지우유 함유량이 58%이며, 9%의 높은 유지방 함량이 특징이다. 또, 국산 저지우유와 서울우유 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원유의 맛을 살렸다.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대형마트, 슈퍼(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사업팀 팀장은 "서울우유의 전용 저지 목장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저지우유로 만든 고품격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저지밀크콘'은 기존에 없던 콘 아이스크림의 색다른 맛
【 청년일보 】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신제품 오트밀을 출시하며 오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의 가장 큰 특징은 '오트브란(oat bran)'이라는 프리미엄 원료를 80% 이상 함유한 것이다. 오트브란은 통귀리의 속껍질 부분으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모여 있는 오트 영양의 핵심인 부위다. 1회 섭취량(30g) 기준 식이섬유 3.7g(삶은 브로콜리 약 한컵 반 분량)과 단백질 4g, 칼슘14mg까지 함유했다. 어메이징 오트 오트밀의 1회 섭취 권장량은 30g이며, 제품 용량은 150g(30g X 5포)과 대용량 900g 제품이 있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일요일까지 할인 혜택가를 누릴 수 있는 네이버 신상위크 특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국내 오트음료 시장 1위를 선두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오트밀을 개발했다"며 "특히 통귀리 영양의 핵심 부위 속껍질인 오트브란이라는 차별화된 원료를 통해 영양과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임무 신규 지원’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삼진제약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Q-DrugX(퀀텀 기술 활용 신약기술 개발)’의 본격적인 착수와 기존 기술로 약물화가 불가능하다고 평가된 난공략성 질환 영역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삼진제약을 중심으로 ▲퀀텀인텔리전스·나무ICT(양자 기반 표적 발굴) ▲광주과학기술원(생성형 모델 기반 물질 최적화) ▲서울대학교병원(신규 타깃 검증·전임상 평가·초기 임상 전략)이 참여한다. 삼진제약은 프로젝트 총괄(PMO)로서 후보물질 합성·평가, 전임상 패키지 마련, 사업화 전략을 주도하게 된다. 향후 4년 6개월간 최대 127.5억원의 정부지원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양자–AI 하이브리드 기반 혁신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또 이번 과제는 단순한 후보 발굴을 넘어 양자컴퓨팅이 실제 신약개발 현장에서 가치를 입증하는 첫 실증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클라비스(CLOVIS)는 25FW '슬림퍼프' 시리즈를 8일 선발매했다고 9일 밝혔다. '슬림퍼프'는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실루엣에 경량성을 강조한 클라비스 대표 '경량 다운' 시리즈다. 클라비스는 25FW 시즌 슬림다운 경량재킷, 슬림다운 경량후드베스트, 니트패딩 경량재킷, 니트패딩 경량베스트 등 4개 스타일로 ‘슬림퍼프’ 시리즈를 구성했다. 이랜드 클라비스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부터 본격적인 겨울철까지 실용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경량 패딩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우수한 보온성과 슬림한 실루엣이 특징인 ‘슬림퍼프’ 시리즈를 통해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슬림퍼프' 시리즈는 클라비스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S그룹이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복구에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세 번째 'LS Love Story' 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LS Love Story' 는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LS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 파견되어 급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LS그룹은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커피차를 운영하고 있다. 이 커피차는 아메리카노 등 음료 7종과 샌드위치 같은 간식을 소방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가뭄과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이웃을 돕는 소방공무원들이야말로 진정한 Love Story의 주인공”이라며, “이 작은 보탬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지난해 6월 LS Love Story 1호로 소외계층 무료급식 봉사단체인 (사)사랑의밥차를 선정했으며, 지난 4월에는 경북 산불 현장에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권영선 이장을 LS Love Story 2호로 선정한 바 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인기 제품인 '순후추'와 '참깨라면'의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신제품 '순후추 찐만두'와 '참깨 찐만두'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간편 조리 트렌드가 확산되고 차별화된 맛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오뚜기는 친숙한 제품의 IP를 찐만두에 접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풍미의 재해석과 간편 조리의 편의성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순후추·참깨 찐만두' 2종은 현재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전용 트레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접근해 새로운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만두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웰푸드는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나는 기존 가나 브랜드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상위 라인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밤을 활용한 쉘 형태의 초콜릿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 2종이다.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는 진한 피넛버터 필링에 달콤한 청송 사과 시럽을 더했다. 사과와 피넛버터를 함께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했다.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은 고소한 공주 밤 필링과 달콤한 카라멜 시럽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가을 한정 프리미엄 가나 2종은 9일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 시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신제품 쉘 2종을 포함해 가나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뮤지엄을 통해 '아뜰리에 가나' 전시회를 열었고, 지난해와 2023년에는 '가나 초콜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는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9월 8~10일 3일간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H.C. 웨인라이트 제27회 연례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가 매년 유망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해 기업 소개와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다. 메타비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Obesity Science & Innovation 2025 Congress(비만 과학 및 혁신 회의)’, 10월 ‘Fierce Biotech Week(피어스 바이오텍 위크)’에 참가해 기업 발표, 비즈니스 미팅, 네트위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에는 ‘ObesityWeek(미국비만학회)’에 동아에스티와 함께 참가해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DA-1726의 경쟁력을 알리고 ‘AASLD(Americ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iver Diseases, 미국간학회)’에 참가해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개발 현황과 차별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9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박상진 전 산업은행 준법감시인을 임명 제청했다. 금융위는 "내정자는 산은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며 기아그룹·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태스크포스(TF)팀, 법무실장, 준법감시인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기업구조조정과 금융법에 정통한 정책금융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등 진짜 성장을 위한 금융정책에 맞춰 산은의 당면과제인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정책금융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해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환자에 보험금으로 지급된 ‘향후치료비’가 1조4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일반 치료비도 지난 수년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에 치료비를 과도하게 지급하는 관행이 지속되면서 전체 자동차보험금 상승으로 인해 결국 선량한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보험업계의 지적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개최한 ‘자동차보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난해 지급된 향후치료비 총액이 1조6천800억원으로 2019년 기준 1조5천800억원과 비교해 약 6%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치료비는 보험사가 치료 종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를 산정해 미리 지급하는 일종의 합의금을 의미한다. 골절, 신경 손상 등을 입은 중상자(상해 등급 1∼11급)에게 지난해 지급된 향후치료비는 2천600억원으로 5년 사이 7% 감소했다. 반면 삐거나 근육 긴장 등을 당한 경상자(상해 등급 12∼14급)가 받은 향후치료비는 1조4천100억원으로 같은 기간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자 수는 지난해 149만명으로 5년 전에 비해 4% 감소했으나, 향후치료비는 오히려
【 청년일보 】 스타벅스 코리아는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가 현재까지 누적 판매 5천만개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첫 출시된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촉촉한 카스텔라 안에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케이크로, 최초에 시즌 한정 푸드로 출시됐으나 고객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상시 판매 푸드로 전환됐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생크림을 케이크 외관에 바르는 보편적인 생크림 케이크에 대한 역발상에서 만들어진 푸드로, 개발 당시 카스텔라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그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크림을 구현하기 위해 수차례 테스트와 품평을 거쳐 지금과 같이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과 카스텔라를 개발했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출시 첫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는 10년 연속 스타벅스 전체 푸드에서 부동의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일 2만개 가까이 판매되며 10년간 누적 판매 5천만개라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푸드는 파트너들이 먼저 인기를 예감한 푸드로도 유명하다. 출시 전 내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품평회 당시 기존과는 차별화된 식감과 비주얼의 케이크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파트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