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후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11일 초아가 부른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인 난 여기 있어요'가 발매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곡은 지난 3일 방송된 9회에서 짧게 공개됐다. 온라인상에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초아 같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초아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7년 6월 AOA를 탈퇴한 이후 처음이다. 2012년 FNC엔터테인먼트 8인조 그룹 AOA로 데뷔한 그는 든든한 맏언니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인기를 얻었다가 정신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자기 팀을 떠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가 영화 '기적'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경북 봉화의 가장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한 영화 '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뿐이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정민이 등하교에만 5시간이 걸리는 원곡 마을의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았다. 언제 기차가 지나갈지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고 철로를 걸어 다니며 마을에 간이역을 세우겠다는 일념을 실행해 나간다. 이성민이 준경의 아버지이자 기관사인 태윤 역을, 임윤아가 준경의 천재성을 알아본 친구 라희 역을 맡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쓰고 연출하는 '기적'은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조정석(40)·가수 거미(본명 박지연, 39)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거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6일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정석과 거미는 공개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가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후원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폭우로 파손, 침수 피해를 겪은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의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지원된다.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어린이 생계비 지원을 위해 이 재단에 5천500만원을 기부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아이즈원은 다음 달 13일 첫 온라인 콘서트 '오나이릭 시어터'(ONEIRIC THEATER)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아이즈원이 1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다. 아이즈원과 위즈원(아이즈원 팬)이 바라던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곳인 오나이릭 시어터(환상극장)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와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을 이용해 한층 더 실감 나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감각적인 아트 워크와 영상미로 생생하게 콘셉트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즈원 온라인 콘서트 관림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에서 각각 6일 오후 2시, 11일 정오부터 구매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오는 14일 새 싱글을 내놓으며 첫 정규 앨범 시동을 건다.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슈퍼엠이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14일 오전 0시) 새 싱글 '100'(헌드레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1일에는 또 다른 싱글 '호랑이(Tiger Inside)'를 발표한 뒤 같은 달 25일 첫 정규 앨범 '슈퍼 원'(Super One)을 선보인다. 슈퍼엠은 이번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2개의 싱글과 첫 정규 앨범에 '우리는 모두 특별한(Super) 존재로서 각자의(One)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SM은 설명했다.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의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의 루카스와 텐 등 SM 소속 보이그룹 멤버 7명이 모인 연합팀이다.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인 캐피톨뮤직이 SM과 손잡고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첫 미니앨범 '슈퍼엠'을 발매했다. 당시 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데뷔 앨범을 통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
【 청년일보 】 카카오M은 5일 박호식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은 바람픽쳐스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박호식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작가, 연출가와 함께 테마와 콘셉트를 제시하고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등 업계에서 감각을 인정받은 스타 프로듀서다. 대표작으로는 '나의 아저씨', '나쁜 녀석들', '또 오해영',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이 있다. 카카오M은 이번 인수를 통해 '미생' '시그널'의 김원석 PD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박혜련 작가,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 '하이에나'의 김루리 작가, 영화 '의형제'의 장민석 작가 등과 함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인수한 글앤그림미디어, 로고스필름, 사나이픽처스 등 드라마·영화 제작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이 합류해 오리지널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새롭고 과감한 시도로 색다른 카카오M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윤병희가 드라마 '악의 꽃'에 합류한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은 4일 배우 윤병희가 tvN 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몬스터유니온)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윤병희는 극중 박경춘역을 맡아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하고 있는 윤병희는 영화 “오케이 마담” 개봉예정에 있으며 앞서 “블랙머니”에서 인연이된 정지영감독의 신작 “소년들” 촬영에 한창이다. 이준기,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악의 꽃”은 매주 수,목 밤 10시50분 tvN에서 방영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개그맨 유재석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1억 원을 쾌척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유재석은 2006년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재난·재해 때마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유재석 씨가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재석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씨가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총금액은 이날 기준 7억1천만원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남희석이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무례하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자 과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이 수습에 나섰다. 앞서 남희석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구라의 방송 태도가 무례했고, 이에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가 "2년 간 생각하고 올린 글"이라고 재차 설명했다. 다만 무슨 사연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구라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대신 '라스' 제작진이 31일 입장을 내고 "MC인 김구라와 관련해 보도되는 내용에 대해서 오해가 풀리기를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김구라는 출연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며 "우리가 지켜본 김구라는 출연자들에게 무례한 MC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구라가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토크쇼인 '라스' 만의 캐릭터라고 이해해달라"며 "김구라는 녹화가 재미있게 풀리지 않을 경우 출연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 질문을 하거나 상황을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라스'에 섭외된
【 청년일보 】 "집합금지명령은 이론, 확진과 전염은 실제" 서울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완화하기로 결정하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도 다음달 열기로 했는데, 집단감염을 우려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행정명령으로 개막을 연기했던 서울 콘서트를 다음 달 7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쇼플레이에 따르면 공연은 8월 7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총 15회차) 진행된다. 송파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새로 마련한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대책을 추가 보완했다. 회차간 관객 동선이 겹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오후 2시와 7시였던 토·일요일 공연 시각을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변경했다. 좌석 배치도 플로어석은 한 자리씩, 1층과 2층석은 두 자리씩 띄어 앉는 것으로 바꿨다. 좌석간 거리 두기가 강화되면서 기존에 회차별 5천200석을 사용했던 것보다 전체적인 관람객 수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쇼플레이는 "일부 좌석 배치와 공연 시간·기간 변경, 관람객 인원 축소 등으로 기존 예매는 부득이하게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MTV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후보 목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타이틀곡 '온'(ON)으로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 후보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 후보에 이어 올해에는 '베스트 팝'에서도 후보로 선정됐다. 이들은 '베스트 팝' 부문을 두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러버'(LOVER),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 '레인 온 미'(Rain on Me), 저스틴 비버 '인텐션스'(Intentions) 등과 경쟁한다. '베스트 안무' 부문에서는 '온' 외에도 '온두아 리파 '피지컬'(Physical), 다베이비 'BOP',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 '레인 온 미' 등이 후보에 올랐다. '온' 안무를 맡은 빅히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 이가헌, 이병은 등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베스트 안무'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