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은 지난 8월 진행한 브랜드 10주년 프로모션의 기대 이상의 고객 반응에 힘입어,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에 배달의민족에서 진행한 '푸라닭 10주년 프로모션'은 주문 건수 및 가맹점 매출액 모두 목표 대비 200%이상 달성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푸라닭 치킨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프로모션으로 이번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앵콜 프로모션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 배달의민족에서 진행되며, 메뉴의 제약 없이 전 메뉴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푸라닭 치킨의 인기 메뉴인 '고추마요 치킨', '블랙알리오'를 비롯해 셰프의 치킨 시리즈와 다양한 반반 메뉴 조합이 가능한 '내.완.반' 등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푸라닭 치킨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배민배달 주문 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할인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돼 이벤트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장·가게배달로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
【 청년일보 】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엄마손 특집' 우승 메뉴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송가인의 울금 반계곰탕'은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일곱 번째 협업 메뉴다. 울금은 생강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로, 송가인의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의 특산물이다. 지난 3일 방송된 '엄마손 특집'편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산 울금을 활용해 만든 울금 반계곰탕이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아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조리 또한 간편하다. 끓는 물에 그대로 넣어 약 9분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옮겨 담아 덮개(또는 랩)를 씌운 뒤 약 5분 30초간 데우면 완성된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쌀쌀해진 가을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보양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브랜드의 기원이자 헤리티지인 '타탄(Tartan) 체크'를 아시아 로컬 문화와 결합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 일본, 중국 3인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브랜드의 오랜 '타탄' 헤리티지를 탐구하는 영상 콘텐츠 시리즈로 구성되며, 각 크리에이터는 바버 타탄 패턴을 자신만의 분야와 연결해 재해석했다. 한국의 셰프 '오스틴 강'은 한식, 일본의 분재 프로듀서 '고지마 텟페이'는 분재, 중국의 티하우스 설립자 '에반 정'은 차 문화를 통해 바버 타탄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타탄 체크는 스코틀랜드 씨족에서 유래한 전통 격자 무늬로, 바버는 1894년 창립 당시부터 코트 안감에 타탄 패턴을 적용했다. 1990년대 초반, 바버 창립자 '존 바버'의 5대손 '헬렌 바버'가 브랜드만의 독점 타탄이 없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브랜드 전용 타탄 체크를 완성했다. 바버는 현재까지 시즌 별 컬러와 팔레트를 탐구하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뿌리에 충실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영상 캠페인은, 세대를 이어온 바버의 타탄 헤리티지가 어떻게
【 청년일보 】 무신사는 내달 6일 일본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ZOZOTOWN)에 '무신사 숍'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조조타운에 상품을 동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조조타운은 패션과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는 패션 이커머스로 올해 3월 결산 기준 연간 구매자가 1천22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일본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무신사 숍 오픈은 지난해 12월 무신사와 조조타운 운영 기업 조조(ZOZO)가 MOU 체결 이후 추진된 첫 결실이다. 이번 협력으로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조조타운은 점점 수요가 높아지는 K-패션 브랜드의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특히 무신사 숍은 현지 법인이 없어 해외 플랫폼 입점이 어려웠거나, 대규모 투자 부담으로 일본 진출을 시도하지 못한 소규모 파트너 브랜드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 브랜드는 무신사 스토어와 입점 계약을 연계하는 것만으로, 번거로운 절차 없이 조조타운에서도 상품 판매가 가능해진다. 해외 물류 또한 무신사가 원스톱으로 지원해 파트
【 청년일보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종로K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한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9년간 누적 관람객 140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종로K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한식, 한글, 국악 등 '우리 문화 TOP 10'을 선정해 한국 전통문화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축제는 종로 일대에서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종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본 축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엄김치간은 이번 축제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15일부터 19일까지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김치 체험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자리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로 K컬처 전파를 돕는다는 취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잇츠 김치·김치 베이직·키즈 김치 등 연령과 국적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차별 최소 4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돼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 체험일 4일 전까지
【 청년일보 】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메뉴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매콤한 맛의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다.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발행된 쿠폰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은 주말을 앞두고 치킨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금요일에 맞춰 기획됐다고 BBQ 측은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고 징검다리 휴일까지 즐기는 10월엔 재충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BBQ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개발 회사인 GE Vernova Hitachi Nuclear Energy(이하 GVH)와 손잡고 SMR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물산은 지난 6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VH와 유럽, 동남아, 중동 지역의 SMR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Alliance 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물산의 원전 및 인프라 분야 사업 수행 경험과 GVH의 검증된 기술력을 결합하여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GE Vernova 전력부문 CEO인 마비 징고니(Mavi Zingoni) 사장, GVH 원자력부문 CEO인 제이슨 쿠퍼(Jason Cooper) 사장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GVH는 2007년 미국 GE와 일본 히타치가 원전 개발을 위해 합작 설립한 기업이다. 비등형 경수로(BWR, Boiling Water Reactor)를 개량한 300MW 규모의 SMR 기술인 ‘BWRX-300’을 개발하며 글로벌 SMR 플레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출판사 코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를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된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접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해 본연의 재미를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세븐나이츠' 등 다수의 게임에서 개발 경험을 쌓아온 개발진이 소속된 '이안게임즈'가 맡았다. 현재 모바일과 STOVE(PC) 크로스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며, 주요 콘텐츠 및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의 원작인 '데드 어카운트'는 2023년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리얼 어카운트'와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잘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작품이다. 죽은 자의 SNS 계정이 디지털화되어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주인공인 '에니시로 소지'가 '미덴학원'에 편입해 동료들과 함께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를 반영한 주제와 박진감 넘치는 배틀 액션으로 화제를
【 청년일보 】 유럽연합(EU)이 철강 제품에 대한 무관세 수입 쿼터를 대폭 축소하고 초과 물량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의 두 배로 올리는 방안을 예고하자,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번 조치가 한국 철강업계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10일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U 저율관세할당(TRQ) 제도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주요 철강업체와 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EU는 지난 7일(현지시간) 기존 철강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대체할 새로운 저율관세할당(TRQ)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EU의 철강 수입쿼터 총량은 지난해 기준 3천53만t에서 약 47% 줄어든 1천830만t 수준으로 축소되며, 쿼터를 초과하는 물량에 부과되는 관세율은 현행 25%에서 50%로 상향된다. 또한 모든 수입 철강재에는 조강국 증빙 의무가 새로 부여돼, 원산지 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조치는 EU 회원국 투표를 거쳐 내년 6월 기존 세이프가드 만료 시점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만두피는 더 얇게, 만두소는 더 채운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사몰인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제품으로, 기존 '비비고 왕교자' 대비 만두피가 약 10% 얇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CJ더마켓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CJ제일제당의 베스트셀러 만두인 '비비고 왕교자'·'비비고 김치왕교자'를 비롯해 원물을 통째로 넣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비비고 통오징어만두' 등 묶음 상품도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비고 얇은피 왕교자'를 구매한 고객들이 사진 리뷰 또는 레시피 리뷰를 작성하고 오는 13일까지 응모하면 삼성 갤럭시 Z플립7, CJ더마켓의 만두 캐릭터인 '왕팡이'가 그려진 키링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만 번 이상 치대 투명하고 쫄깃한 만두피를 더 얇게 만들어 육즙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로 만두시장 1등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상은 AMA협회(Association Mes Amis), SF글로벌라이즈와 함께 프랑스 파리15시 '김치의 날' 공식 제정이라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유럽연합(EU) 공공기관 차원에서 ‘김치의 날’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한 최초 사례로, 유럽 내 김치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제정은 대상을 비롯한 3개 기관이 프랑스 파리15시청 국제협력기관에 공동으로 제정안을 발의하면서 본격 추진됐으며, 파리15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승인하면서 매년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김치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문화적·영양학적·산업적 가치를 포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상은 이번 김치의 날 제정에서 민·관·기업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김치의 문화적·산업적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 특히 AMA협회 및 현지 행정기관, 교육·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김치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 발효식품으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김치 요리대회, 김장 버무림 행사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15시청 대광장에서 '2025 KOREA
【 청년일보 】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글로벌 조선 시장을 양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중국보다 척수는 적었지만,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이끌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9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23척, 350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약 630만CGT)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42만CGT(69척, 40%), 한국이 135만CGT(33척, 39%)를 수주하며 비슷한 점유율을 보였다. 일본 등 기타 국가가 나머지 21%를 차지했다. 다만 척당 평균 CGT에서는 뚜렷한 격차가 나타났다. 한국은 척당 4만1천CGT, 중국은 2만1천CGT 로, 한국이 약 2배 이상 고부가가치 선박을 수주한 것으로 분석됐다. LNG 운반선,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고가 선종이 한국 수주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9월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억6천599만CGT로, 전월 대비 7만CGT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억86만CGT(61%)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