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류승범(41)이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속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했다. 샘컴퍼니는 7일 이런 소식을 전한 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뒤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출연 이후 쉬고 있던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류승범이 샘컴퍼니와 손잡은 배경에는 황정민과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를 떠난 EXID 혜린이 싸이더스HQ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싸이더스HQ는 6일 "재능이 많은 EXID 혜린이 새 식구가 됐다"며 "방송, 유튜브는 물론 뮤지컬 무대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에는 장혁, 김유정, 김하늘, 조보아, 김혜윤 등 배우를 비롯해 그룹 god 박준형과 데니안 등이 소속됐다. 2012년 걸그룹 EXID 새 멤버로 영입돼 리드보컬을 맡은 혜린은 깨끗한 고음 처리와 가창력을 갖춘 실력파 아이돌로 꼽혔다.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을 하며 EXID는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고 이후 '아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덜덜덜'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그러나 혜린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 최근 바나나컬쳐를 떠나면서 EXID는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혜린은 지난해부터 여행, 뷰티 등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채널 '혜린의 마이웨이'를 운영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25)가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육성재가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그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해당 글에서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 입대에 어쩔 수 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비투비 팬)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다"면서 "더욱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육성재는 비투비 멤버 중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에 이어 네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가장 먼저 입대한 서은광은 지난달 전역했고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오는 8월과 9월 군 복무를 마친다. 비투비 막내인 육성재는 2015년 데뷔해 팀에서 서브 보컬을 맡았고 몇 차례 솔로 앨범과 싱글을 냈다. 드라마 '도깨비',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후아유 - 학교 2015' 등에 출연해 연기를 병행했고 '집사부일체'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보이그룹 NCT 드림 새 앨범이 선주문량 50만장을 돌파해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NCT 드림 신보 '리 로드'(Reload)는 전날 기준으로 국내외 선주문 수량이 50만장을 넘어섰다. 미니 3집 '위 붐'(We Boom) 이후 9개월 만에 NCT 드림이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타이틀곡은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열정과 포부를 담은 어반 트랩 장르 노래 '라이딩'(Ridin)이다. 이 외에도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힙합 장르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청량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리듬앤드블루스(R&B) '내게 말해줘', 첫사랑 3부작의 마지막 '사랑은 또다시'(Love Again), 제노와 재민이 작사에 참여한 '너의 자리'(Puzzle Piece)까지 총 다섯곡이 실렸다. 이번 앨범 활동은 팀을 졸업한 마크를 제외하고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인이 한다. NCT 드림은 10대들로만 구성돼 만 20세가 되면 팀을 졸업하도록 했으나, 최근 이 체제를 폐지했다. 마크를 포함한 기존 NCT 드림 멤버 일곱 명은 NCT U로 활동을 이어간다.
【 청년일보 】 아이유(본명 이지은·27)와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27)가 협업한 노래가 발매된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다음 달 6일 슈가와 함께 프로듀싱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며 "아이유는 슈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곡 제목과 장르 등 신곡의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아이유가 신곡을 내놓기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만으로, 아이유는 작사·작곡을 비롯해 콘셉트 등 전반적인 제작에 참여했다. '러브 포엠'은 발매 당시 타이틀곡 '블루밍'(Blueming) 등 수록곡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서 '줄 세우기'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앨범명과 같은 이름으로 개최한 아시아 투어에서 전석을 매진시키며 총 9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하는 솔로 가수 아이유와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의 첫 협업 소식에 관심이 모아진다. 슈가는 팬층이 두터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 신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순위가 오르며 '역주행'을 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2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것으로, 방탄소년단이 해당 앨범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기는 처음이다.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한 이후 7주간 상위권을 지켰으나 순위는 3위, 8위, 11위, 24위, 25위, 37위로 떨어지는 추세였다. 방탄소년단 또 다른 앨범인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이날 '빌보드 200'에서 174위를 기록하며 차트에 재진입했다. 한편 '빌보드 200' 정상은 위켄드의 '애프터 아워스'(After Hours)가 차지하며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한 앨범이 4주 동안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2018년 드레이크 '스콜피온'(Scorpion) 이후 처음이라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
【 청년일보 】 최근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배우 서강준, 강태오, 이태환, 유일이 신생 기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맨오브크리에이션은 8일 "서로 간 오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배우들이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할 때부터 호흡을 맞춘 매니저가 설립한 기획사로 알려졌다. 2013년 데뷔한 서프라이즈는 서강준, 강태오, 공명, 이태환, 유일로 구성된 그룹이다. 지난달 전원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됐고, 이들 중 공명은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소지섭(43)이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7일 법적인 부부가 됐다.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른다"면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과 조은정은 2018년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다가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조은정은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SBS TV '본격연예 한밤'에서 2018년 6월까지 리포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 청년일보 】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26)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을 중단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강지영이 지난 1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현재 통원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를 낸 상대 차량의 운전자는 주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현재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해 하루빨리 촬영장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 걸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연기자로 전향한 뒤 주로 일본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다 ‘야식남녀’로 국내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드라마 '야식남녀'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배우 정일우가 야간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공 셰프 역할을 맡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tvN 예능 '더 지니어스'와 '대탈출' 시리즈를 연출한 정종연 PD는 2일 자신이 'n번방' 가입자라는 온라인상의 의혹을 부인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정 PD는 이날 회사를 통해 개인 입장을 내고 "출처 없는 악의적인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초 유포자와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공식적으로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고 관련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라며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정 PD가 성착취물을 유포·제작하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라는 의혹은 이날 오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퍼졌다. 'n번방' 사건이 공론화한 이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텔레그램 탈퇴 방법을 묻는 아이디가 정 PD의 트위터 아이디('@redjoy27')와 일치한다는 캡처가 SNS에서 수차례 공유됐고, 일부 누리꾼은 현재 방영 중인 '대탈출3' 시청자게시판에 정 PD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 PD는 "캡처로 공유되고 있는 이미지 속 이동통신사나 휴대폰 기종 등이 실제 사용하고 있
【 청년일보 】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다음 달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다음 달 1일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라츠 오브 러브'(Lots of Lov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노래다. 2007년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해 히트시켰다. 이후 '부기맨', '산다는 건', '사랑의 와이파이', '엄지 척' 등을 발표해 인기를 높였다. 재치 있고 유쾌한 캐릭터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다수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존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인 IMH를 설립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TBC 밴드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 준우승 출신인 루시가 미스틱스토리(이하 미스틱)와 전속계약을 했다. 미스틱은 이런 소식을 전하면서 "독창적인 사운드로 고유의 음악 색깔을 만들어가는 루시가 차세대 밴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스틱이 밴드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미스틱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정인,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미료·가인, 에디킴, 박재정, 민서 등이 소속됐다. 루시는 신예찬(바이올리니스트), 조원상(프로듀서·베이시스트), 신광일(보컬·드러머)을 비롯해, 기존 멤버 이진혁이 원소속팀 기프트로 복귀하면서 새로 영입된 최상엽(보컬)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난해 '슈퍼밴드'에서 준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는 SNS에 조원상의 무대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루시 외에도 '슈퍼밴드' 톱6 팀은 각자 새 소속사에서 둥지를 틀고 활동을 이어간다. 퍼플레인은 JTBC 콘텐트허브에 합류해 지난달 싱글 '더 킹 머스트 다이'(The King Must Die)를 발표했다. 호피폴라 기타리스트 하현상은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하고는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고, 첼리스트 홍진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