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북미 투어 일정을 연기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달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된 '맵 오브 더 솔' 월드 투어 미국 일정을 연기한다고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7일 공지했다. 빅히트는 "최우선인 모두의 안전을 확실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새로 잡히는 날짜는 가능한 빨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선'(2위)을 차지한 영탁 측이 최근 제기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우리 회사와 관련된 음원 사재기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해당 글에서 소속사는 "규모가 작은 회사다 보니 가수 지원에 한계가 있었고, 좋은 활동을 위해 주변에 조력을 구하며 여러 노력을 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회사의 미숙함으로 영탁에게 어려움이 되지 않았는지 무거운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운영과 관련된 일들을 더 깊이 살피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지난달 SBS FunE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한 가수가 2018년 음원 사재기와 불법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가수가 영탁이라는 추측이 나오자 영탁은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누구보다 정직하게 열심히 음악 해왔다"며 이를 부인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SBS FunE는 2018년 10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발매 당시 영탁 소속사가 프로듀싱 겸 마케팅 업체
【 청년일보 】 세계 최대의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터넷 접속 장애 추적 사이트인 다운디렉터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와 남캘리포니아, 텍사스, 북유럽 지역의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홈페이지 접속과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생겼다고 신고했다. 넷플릭스도 뒤이어 성명을 내고 "미국과 유럽의 사용자들이 1시간가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현재 문제는 해결됐고,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밝혔으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한때 장애를 일으킨 이유에 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외신들은 넷플릭스 접속 장애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트래픽 폭증 효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이동제한령이 내려지자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넷플릭스와 같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많은 사람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넷플릭스는 인터넷 트래픽 증가라는 공격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 청년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로 일본 드라마 주제곡을 부른다. 26일 일본 오리콘 뉴스, 빌보드 저팬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신곡 '스테이 골드'(Stay Gold)가 다음 달부터 방영되는 TV도쿄 드라마 '나선의 미궁 - DNA 과학수사' 주제가로 결정됐다. '나선의 미궁 - DNA 과학수사'는 천재 유전자 과학자가 형사와 함께 미제 사건을 밝혀내는 내용의 미스터리 드라마로,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다나카 케이, 야스다 켄 등이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스테이 골드'에 대해 "서정적인 가사이며 누구나 부르기 쉬운 밝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오리콘 뉴스 등은 이 노래가 올여름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 일본 신보에 수록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일본 드라마 주제가를 맡는 것은 지난 2018년 일본 후지TV 계열 간사이TV에서 방송한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 주제가 '돈트 리브 미'(Don't Leave Me) 이후 2년 만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1위에 오르며 4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이 지난달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앞서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42만2천 장 상당 앨범 판매고를 올려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2주 차에 3위, 3주 차에는 8위에 랭크됐다. 빌보드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각각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빌보드 200 순위를 산정한다. 방탄소년단이 2018년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도 이날 해당 차트에서 180위를 기록했다. 앞서 '맵 오브 더 솔 : 7'은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발매 4주 차에 24위를 기록했다. 이 앨범은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역시 1위로 데뷔했고 2주 차에 3위, 3주 차에 14위에 올랐다. 한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4위로 처음 진입해 K팝 그룹으로 최고 기록을 올린 '맵 오브 더 솔 : 7'
【 청년일보 】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32)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첫 번째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을 다음 달 6일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초콜릿'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 6곡이 수록된다. 최강창민은 그동안 '헤븐스 데이'(Heaven's Day), '라이즈 애즈 원'(Rise As One), '어폴로지'(Apology), 드라마 OST 등 다수 솔로곡을 발표했고 작사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최강창민 미니 1집 '초콜릿'은 23일부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최강창민은 2004년 5인조 동방신기로 가요계에 데뷔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유노윤호와 2인조로 재편한 동방신기로 활동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영화 '사냥의 시간'이 극장 개봉 없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이 영화를 다음 달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화는 당초 지난 2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며, 그에 앞서 2월 22일 개막한 올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초청돼 첫선을 보였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개봉이 미뤄졌고 결국 넷플릭스행을 택했다. 리틀빅픽처스 측은 "코로나19 위험이 계속되고 세계적인 확산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더 많은 관객에게 안전하게 만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한 끝에 넷플릭스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개봉을 한주 앞두고 일정이 미뤄진 만큼, 마케팅 비용을 이미 소진한 데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개봉 일정을 다시 잡기 어려워지자 차선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야기를 그린 추격 스릴러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79)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밍고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는 것이 도의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확진 소식을 알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현재 멕시코에서 머무는 도밍고는 이어 자신과 가족이 "의료상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도밍고는 대중에 "극도로 조심하라"면서 "손을 자주 씻고, 다른 사람과 최소 6피트(약 2m) 이상 거리를 두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고 당부했다. 또 "가능한 집에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 지방 정부의 지침과 규정을 따라 달라"는 조언도 건넸다. 그러면서 "우리는 함께 바이러스와 맞서 싸울 수 있고, 곧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연예계, 스포츠계 유명인사도 늘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중에서는 배우 톰 행크스 부
【 청년일보 】 온라인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유럽 내 인터넷 장애를 막기 위해 당분간 스트리밍 품질을 낮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광범위한 이동제한령이 내려지며 최근 인터넷 트래픽이 폭증하자 유럽연합(EU)의 권고에 따라 내놓은 조처다. 미 CNN방송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9일(현지시간) 향후 30일간 유럽 내 모든 영상의 스트리밍 전송률(비트레이트)을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 조처는 유럽 네트워크망의 정체를 25%가량 줄이고 가입 회원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보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고, 다른 대변인은 CNN에 이번 조처로 인한 스트리밍 화질 감소는 유럽 내 일부 사용자에 국한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질 '다운그레이드' 조처는 전날 EU 집행위가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와 개인 사용자들에게 인터넷 정체를 막기 위해 영상을 고화질보다는 표준화질로 재생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EU) 내부 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을 통해 "스트리밍 업체, 이동통신 사업자, 개인 사용자 모두가 바이러스 확산에 맞선 전투 중 인터넷의 원활한 작동을 보장할 공동 책임을 지니고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다음 달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가 5월로 연기된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달 18∼19일 양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각각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2시와 7시에 열리며, 앞서 티켓을 구매한 관객은 요일, 시간대, 좌석 등이 변경되지 않으며 바뀐 날짜에 관람하려는 관객은 예매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날짜 변경으로 인해 티켓 환불하려는 사람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를 통해 취소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하다. 오는 5월부터 열리는 수원, 울산, 강릉, 광주, 청주 등 지방 투어 일정은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도 있는데, 쇼플레이 측은 공연 연기 가능성은 열어뒀지만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취소하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는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연 가수들이 무대를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10위권에 들었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이 발매 3주 차 5만 장 상당 판매량으로 빌보드 200 최신 차트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솔 : 7' 발매 첫 주 42만2천 장 상당 앨범 판매고를 내며 역대 네 번째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랐고, 2주 차에는 3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각각 환산한 수치를 합산해 빌보드 200 순위를 산정한다.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달 21일 발매 이후 9일 만에 411만4천843장이 판매되며(가온차트 기준)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독일·프랑스 공식 음악 차트 등 세계 각국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한편 빌보드 200 최신 차트 1위는 미국 래퍼 릴 우지 버트의 '이터널 어테이크'에 돌아갔다.
【 청년일보 】 보이그룹 NCT 127 정규 2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15일(현지시간) 예고 기사에서 이들의 앨범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3월 21일자)에 5위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엔시티 #127 네오 존'은 발매 첫 주 8만7천 장 상당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중 전통적인 앨범 판매가 8만3천 장을 차지한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를 합산해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낸다. NCT 127이 빌보드 200 10위권에 진입하기는 처음이다. 이 그룹의 기존 빌보드 200 최고기록은 지난해 6월 미니앨범 'NCT #127 위 아 슈퍼휴먼'으로 세운 11위다. 빌보드 200 5위 안에 진입한 한국 그룹은 NCT 127이 네 번째다. 방탄소년단이 네 차례, 슈퍼엠이 한 차례 1위에 올랐고 몬스타엑스가 최근 미국 정규 1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