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3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품목별 가격 흐름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며 "다만 일부 먹거리 품목의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서민 체감 부담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 변수에도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과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국내 석유류 가격과 수급 상황에 대한 상시 점검도 주문했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농수산물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축산물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주요 성수품 공급량을 평시 대비 50% 확대하고 있다. 또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세력과 이를 옹호하는 일각을 향해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날렸다. 국가적 위기였던 내란 사태를 극복한 저력을 언급하며, 그 힘으로 부동산 투기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민국민들의 나라"라며 "상식적이고 번영하는 나라를 위해 망국적 부동산투기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잡습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그 엄중한 내란조차 극복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위대한 대한민국인데, 이 명백한 부조리 부동산 투기 하나 못잡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내란 수습 과정에서 확인된 국정 장악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할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전에도 실패했으니 이번에도 실패할 것으로 기대하고 선동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립니다"라며 "당장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으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수단은 얼마든지 있습니다"라고 역설했다. 시장 환경의 변화도 주요 근거로 들었다. 과거와 달리 부동
【 청년일보 】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 지분율은 낮춘 반면, 계열사 자본을 활용해 내부 지분을 확대하면서 그룹 전체에 대한 실질적 장악력을 오히려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리더스인덱스가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가운데 2015년과 2025년을 비교할 수 있는 31곳의 지분 구조를 분석한 결과,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6.1%에서 3.9%로 10년 새 2.2%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오너 일가인 친족의 평균 지분율도 5.3%에서 4.2%로 감소했다. 반면 계열사의 평균 지분율은 49.4%에서 56.8%로 7.4%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동일인과 친족, 계열사, 임원, 자기주식 등을 포함한 내부 지분율은 64.3%에서 67.7%로 3.4%포인트 높아졌다. 리더스인덱스는 "총수 개인의 직접 지분은 줄었음에도, 계열사 자본을 활용한 우호지분을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내부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된 셈"이라면서 "이 같은 변화는 경영권 승계가 진행됐거나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그룹에서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의 지분율이 19.2%에서 3.0%로 크게 낮아졌지만, 계열사 지분율은 34.9%에서 82.4%까지 확대되며
【 청년일보 】 KB증권은 국내 주식선물 ‘1계약부터 시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에 관심이 지속되면서 주식현물 거래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 수단에 대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거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26일까지 영업점·비대면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신규 개인고객 또는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거래가 없는 비대면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기존 협의 수수료 적용계좌, 법인 및 임직원은 제외된다. 먼저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5개월간 해당월 말일 주간(T장)까지 코스피200선물 수수료를 90% 인하한 0.0009%, 주식선물은 69% 인하한 0.003%를 적용한다. 개별주식선물을 처음 거래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국내주식쿠폰 3만원을 1인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또한 개별주식선물 5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쿠폰 5천원을 지급하고, 1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150명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매월 당첨
【 청년일보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제품 '킹 말차 스트로베리(200ml)'를 출시하고, '킹 말차'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킹 말차'는 글로벌 말차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선보인 말차 기반의 프리미엄 RTD(Ready-To-Drink) 브랜드다. 균형 잡힌 풍미를 앞세워 '맛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콘셉트 아래, 서울우유가 보유한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의 완성도와 밸런스를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킹 말차' 시리즈의 첫 제품인 '킹 말차 에스프레소'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진한 말차에 겨울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딸기와 국산 우유를 더한 '킹 말차'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킹 말차 스트로베리(200ml)'는 말차에 상큼한 딸기 과즙과 서울우유의 원유 50%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말차에 딸기 과즙과 우유가 어우러진 맛의 밸런스로, 기존 RTD 제품과는 차별화된 맛 경험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킹 말차 스트로베리'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편의점 등 오프라인은
【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이 본격화되며 ‘고수익 체질’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3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유비케어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천97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6%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은 병·의원 및 약국을 대상으로 한 주력 플랫폼 사업의 수익 구조 최적화에 있다. 병·의원 부문은 수탁 서비스 수익성 정상화와 대리점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이익 규모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으며, 약국 부문은 주력 서비스인 '유팜'을 중심으로 고부가 서비스 확대와 처방·조제 건수 증가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강화했다. 유비케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확실한 실적 반등의 전환점’으로 삼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 8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 EMR 사업을 중심으로 고수익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중 AX(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이며 신성장 동력의 실체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솔루션은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한 기업카드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고객 중심 디자인’으로 카드 디자인의 주도권을 금융사가 아닌 고객사에 두는 발상의 전환이다. 새롭게 선보인 기업카드 디자인은 고객사 로고를 카드 좌측 상단에 배치했다. 해당 위치는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인지되는 영역이자 디자인적으로 상징성이 높은 공간으로 고객사의 브랜드가 카드의 중심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KB국민카드는 이를 통해 기업카드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고객사의 정체성과 위상을 함께 담아내는 아이템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카드 하단에는 ‘with KB국민카드’ 문구를 적용했다. 이는 KB국민카드가 고객사보다 앞에 서기보다는 고객사와 나란히 서서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이자 협업자로서의 역할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요소다. 해당 문구는 단순한 브랜드 표기가 아니라, 기업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금융 철학과 상생·협업을 중시하는 관계 지향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고객이 매일 사용하는 카드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하는 금융 파
【 청년일보 】 삼성증권은 지난 2일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폴로(Apollo Global Managemen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글로벌 운용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상품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아폴로의 독보적인 글로벌 크레딧 및 사모주식 투자 역량을 바탕으로, 삼성증권 고객 대상 상품 라인업 확대 등을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아폴로의 글로벌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저성장 기조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리테일 및 기관 고객 모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폴로는 투자등급부터 하이일드에 이르는 프라이빗 크레딧, 사모주식, 실물자산 등 대체투자 전 영역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운용사다. 전 세계 기관 및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정교한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 】 빙그레는 단백질 함량을 한층 높인 고함량 단백질 드링크 신제품 '더단백 드링크 다크초코'와 '더단백 드링크 더블초코'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한 개당 단백질 함량을 각각 35g, 40g까지 끌어올린 고함량 제품으로 고함량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 다크초코'와 '더단백 드링크 더블초코'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100% 유럽산 우유 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했다. 당류는 한 개당 1g 미만에 저지방으로 설계돼 운동과 식단 관리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더단백 드링크 다크초코'는 테트라팩(330ml) 타입으로 단백질 35g을 함유했으며, '더단백 드링크 더블초코'는 PET(350ml) 타입으로 단백질 40g을 제공한다. 빙그레는 용량과 패키지를 차별화한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음용 상황에 맞춘 고함량 단백질 드링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단백질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빙그레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5.14p(3.34%) 오른 5,114.81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7.58p(4.44%) 오른 1,135.94에 장을 개시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3원 내린 1,452.0원으로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는 'PDRN-나이아 립세럼 토닝 글로우 샷(이하 립세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PDRN-나이아10 토닝 글로우 세럼'과 'PDRN-나이아10 메가 샷 겔 마스크' 출시 이후 립 케어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보랏빛으로 칙칙해 보이거나 생기가 부족해 보이는 입술 톤에 대한 소비자 고민을 반영해 기획됐다. 색소를 추가하지 않고 입술 본연의 혈색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립 케어 제품으로, 비타민B 유도체를 함유해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PDRN-나이아 립세럼'은 브랜드가 보유한 믹솔로지 기술을 적용해 PDRN, 나이아신아마이드, 히알루론 성분을 조합했다. 단순 보습을 넘어 입술 피부 컨디션 전반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입술 피부 혈색 개선 효과가 관찰됐으며, 입술 피부 장벽과 입술 피부 치밀도, 보습 관련 지표에서도 개선 수치가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컬러는 투명한 '클리어'와 은은한 핑크빛 펄을 더한 '샤인' 총 두 가지로 출시한다. 얇고 탄력있는 실리콘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입술 굴곡에 맞춘 케어가 가능한 것이
【 청년일보 】 세종시는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지역 기업의 디지인 개발을 지원해 주는 '2026 상반기 세종시 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브랜드(로고), 상품포장, 홍보물, 전시부스 그래픽 다지인 등이며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청년(예비)창업자, 농업인, 일반 사업자 등이 참여 대상이며,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쇄비나 사진 촬영비 등은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청년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중 하나가 세종시에 있어야 하고, 일반인은 사업자등록증 소재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모두 세종시에 둬야 한다.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idealjj@korea.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박형국 정책기획관은 "디자인은 기업의 가치를 시장에 전달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