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내년 1월 1일 자로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준법지원실장을 함께 맡는다. 양해만 전무는 신임 투자관리실장으로 선임됐다. 김영우 상무는 경영관리실장에, 손해원 상무는 경영지원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양태원 부사장은 신설 조직인 신사업추진실을 이끈다. 한국투자증권은 김도현 개인고객그룹장과 김동은 홀세일본부장, 이노정 PB1본부장을 각각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문춘근 Communication본부장, 박재률 PF1본부장, 양원택 투자상품본부장, 이인석 FICC본부장, 전응석 경영기획본부장, 심동규 PB전략본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신규 임원으로는 IB그룹장 김광옥 부사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강창주 전무 등 10명이 배치됐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초격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31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9월, 임직원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우리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수기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심신 회복을 돕는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제도는 임직원에 양질의 휴식을 통한 업무 몰입도 제고를, 장애인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복지제도로 기획됐다. 안마 서비스는 사내 HR 시스템을 통해 희망하는 시간에 예약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업무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힐링 효과로 직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웰니스 복지와 고용 다양성 실현을 위해 도입한 제도가 대표적인 사내문화로 자리잡아 뿌듯하다”며 “임직원 복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청각장애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 ‘미니트
【 청년일보 】 건설업계가 전례 없는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2025년, DL이앤씨는 외형 성장이라는 욕심을 버리고 철저한 '실속 챙기기'를 택했다. 매출 감소를 감수하면서도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에 집중하며 뚜렷한 실적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이앤씨의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7천66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8천796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그러나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은 3천239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768억원) 대비 무려 83.2%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2천709억원)을 불과 3분기 만에 넘어선 성과다. 3분기(7~9월) 당 분기 영업이익 또한 1천16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0.1% 성장하며 '돈 버는 건설사'로서의 저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 같은 실적 반등의 일등 공신은 '주택 원가율 개선'이다. DL이앤씨의 주택부문 원가율은 지난해 3분기 92.3%에서 올해 3분기 82.6%로 10%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고전하던 주택 사업이 올해 들어 정상 궤도에 안착하면서 전사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사업
【 청년일보 】 공적연금 가입자 10명 중 9명은 본인의 연금 예상 수령액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 서비스 이용 경험도 1%대에 그치며, 체계적인 노후 설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이 인식하는 노후 시작 연령, 즉 '노인이 되는 시점'은 평균 68.5세로 조사됐다. 노후가 시작되는 기준(노인이 되는 시점)에 대해서는 '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응답이 50.1%로 가장 많았고, '근로 활동을 중단하는 시기'가 26.7%로 뒤를 이었다. 단순한 연령 기준보다 신체적 변화나 경제활동 중단을 노후의 출발점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공적연금 수급 계획을 살펴보면, 가입자의 절반가량(49.9%)은 법정 수급 개시 연령부터 연금을 받겠다고 답했다. 수급 개시 연령 이후(18.0%)와 이전(17.5%)부터 받겠다는 응답 비율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공적연금 가입자의 86.6%는 본인의 예상 연금 수령액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답해, 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 청년일보 】 SK그룹이 중국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박성택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차관은 SK그룹 중국 사업 컨트롤타워 격인 SK차이나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임 박 사장은 1995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에서 전력산업과장, 장관 비서실장, 무역정책과장, 투자정책관, 에너지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무역안보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정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과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을 조율했다. 지난해 8월부터 지난 6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대미 관세 협상의 실무 전략 수립을 주도했다. SK그룹은 미중 갈등 격화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관련 리스크 대응을 위해 박 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과 관련한 각 경찰서의 고발 사건들을 한꺼번에 수사하기로 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KT가 해킹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지 위약금 면제와 고객 보상안을 본격 시행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쟁사들이 번호이동 고객 유치를 위한 지원을 늘리며 연말 이통시장 경쟁이 재점화되는 양상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T의 위약금 면제가 적용되는 시점을 전후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을 상향 조정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유통망을 중심으로 고가 단말을 대상으로 한 번호이동 지원이 확대되면서 현장 경쟁이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 유통 현장에서는 SK텔레콤이 5G 프리미엄 요금제 기준 갤럭시 S25 시리즈와 Z플립7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90만원대 중후반 수준의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Z폴드7은 100만원대 중후반, 아이폰 17은 80만원대 초반까지 지원이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 역시 유사한 조건을 제시하며 체감 구매 부담은 비슷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반면 가입자 이탈 가능성이 커진 KT는 기기변경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이탈 방지에 무게를 두는 동시에, 일부 유통채널에서는 번호이동 지원을 제한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성과 방어 전략을 병행하고
【 청년일보 】 부영그룹 임대아파트의 입주민 평균 거주기간은 6.72년으로 전국 전월세 가구 평균의 두 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영그룹은 현재 공급 중인 임대아파트 7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입주민 거주 기간을 전수 조사한 결과, 평균 6.72년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주거실태조사 상의 임차가구 평균 거주기간인 3.6년(전국 기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장기 거주 비중이 많았다. 조사에 따르면 20년 이상 거주한 가구는 4천여 가구가 넘는다. 이 같은 장기 거주의 배경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주거 안정성'이 꼽힌다. 부영그룹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책정은 물론,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18년에는 전국 51개 단지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2년마다 재계약과 이사 걱정에 시달려야 하는 일반 임대차 시장과 달리, 입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운 셈이다.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우려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부영그룹은 공급 중인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해 직접 유지보수와 임대차 계약을 관리하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 리스크가 없다. 최근 전세 사기 여
【 청년일보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독보적 기술과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를 두고 "HD현대는 국내 기업 가운데 다섯 번째로 시가총액 '100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며 "전 세계 최초로 선박 '5천척 인도'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의 경영환경은 그야말로 안갯속"이라며 "미국의 관세 확대 움직임 속에서 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고 있고, 중국발 공급과잉 문제 역시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이 향상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식하고 있으며 조선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정 회장은 "중국은 이미 수주량 등 양적인 측면에서는 우리를 앞서 있으며, 이제는 품질과 기술력 등 질적인 측면에서도 거센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정 회장은 독보적인 기술과 제품, 두려움 없는 도전, 건강한 조직 세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독보적인 기술과 제품에 대해 정 회장은 "기술적 우위는 결코 영원하지 않다"며 "과감한 혁신을 통해
【 청년일보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직면했지만, 임직원들의 묵묵한 노력과 책임감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오 회장은 “연체율이 1년 9개월 만에 6%대로 안정화되고 흑자 전환이라는 결실을 맺어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불식시켰다”며 “부실채권 정리와 건전성 관리, 유동성 대응,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준 모든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경기 침체와 금융 규제 강화로 영업 환경이 더욱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중앙회 임직원들이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중추적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 회장은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와 새로운 도약 지원 △건전성 관리 및 내부통제 강화 △IT 시스템 안정성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확보 △금융소비자 신뢰 제고와 업계 이미지 개선 등이다. 우선 서민금융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영업 채널 확대와 중장기 발전 전략 수
【 청년일보 】 빗썸은 창립 12주년을 맞아 고객의 장기 미확인 자산을 안내하고 돌려주는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휴면 자산은 최근 1년 이상 접속 및 거래 이력이 없는 계정에 남아 있는 가상자산을 의미한다. 빗썸은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여, 고객이 보유 자산의 존재를 다시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3년 연속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빗썸 내 휴면 자산 규모는 약 2,916억 원으로, 보유 고객 수는 약 257만 명 수준이다. 이 중 최고 보유 금액은 41억 원이었으며, 미확인 기간이 가장 길었던 고객은 4,380일에 달했다. 비트코인 기준, 미확인 자산의 최고 수익률은 61,106%를 기록했다. 빗썸은 앞서 진행한 휴면 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회복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 11주년 캠페인을 통해 약 3만 6천 명의 고객이 총 706억 원 규모의 휴면 자산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아직 많은 고객이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장기간 방치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12주년 기념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이 다시 활용되기를
【 청년일보 】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2026년을 맞아 금융권이 ‘신뢰’와 ‘포용’, ‘선도’의 가치를 중심으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31일 공개한 신년사에서 “금융의 근간은 국민의 신뢰”라며 “견고한 건전성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우리 경제의 효율적 자금 흐름을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와 내부통제의 실효성 강화, 사전 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체계 확립을 통해 금융산업에 대한 신뢰가 자연스럽게 축적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포용금융 강화도 주문했다. 조 회장은 “고환율·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가 부담을 덜고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 지원이 시급하다”며 “서민·청년·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자금 지원 확대와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채무조정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과도한 채무 부담을 경감하는 등 포용금융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재도약을 위한 생산적 금융의 역할도 제시했다. 그는 “생산적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자금 공급으로 경제의 대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며 “본격 가동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