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는 BNK부산은행, BNK캐피탈 등 자회사 6곳의 CEO를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BNK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변화 추구' 라는 경영 방향에 주안점을 두고, 각 자회사의 특성과 경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자추위는 주요 사업 추진 실적과 경영전략·미래 비전, 경력 사항, 평판 조회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룹 및 자회사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금융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 △청렴성 및 윤리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산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선임된 김성주 대표는 은행·지주·비은행을 두루 거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됐다. 지역 기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수익 구조 확립에 강점을 보였으며,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BN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손대진 대표는 부산은행 영업 부문을 담당해 온 부행장 출신으로, 여신 영업 전반에
【 청년일보 】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인공지능(AI) 열풍과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에 힘입어 전반적인 강세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주식·귀금속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달러화와 국제 유가는 뚜렷한 약세를 보이며 자산군별 명암이 엇갈렸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를 모두 반영하는 MSCI 세계 주가지수(MSCI ACWI)는 올해 21% 상승했다. 2023년 20%, 2024년 16% 상승에 이어 3년 연속 오름세다.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증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올해 25% 급등하며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의 랠리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증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앞둔 30일 기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연간 17%, 나스닥종합지수는 21% 상승했다. AI 투자 확대와 통화정책 완화 기대가 시장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귀금속 시장은 이례적인 '대풍년'을 맞
【 청년일보 】 서울 강남 세곡지구 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공공주택용지가 개발 본궤도에 오른다.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됐던 부지에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 등 200여 가구가 들어서며 지구 개발이 완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30일 열린 제5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남구 세곡동 192 일원의 ‘서울세곡국민임대주택지구 6단지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세곡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마지막 사업지에 대한 주택 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대상지인 세곡6단지는 대지면적 9천574.30㎡ 부지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대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 물량은 총 206호다. 세부적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신혼부부 특화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99호와 공공분양 107호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47㎡, 51㎡, 84㎡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과 임대 세대를 혼합 배치하는 소셜믹스를 통해 사회적 통합을 유도할 방침이다. 단지 설계는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방점을 찍었다. 세곡천 수변공간과 어우러지도록 테라스형 커뮤니티 시설과 스텝형 주동 디자인을 적용해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 】 '쿠팡 사태 범정부 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1일 쿠팡이 정부의 조사 관련 요청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있다며 피조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라고 요구했다. 배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이틀째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발언을 자청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가정보원 지시를 따라 '셀프 조사'한 것이라는 쿠팡 주장에 "문제의 본질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며 "쿠팡은 민관 합동 조사단, 경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를 받는 데 있어 협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압수물을 국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국정원과 협조가 있었다고 보고 받았는데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압수물 등의 내용이 정부 측이 조사한 결과와 일치하는지 결과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쿠팡에 160여 건 자료 요청을 했지만 50여 건만 제출받은 상태라면서 "쿠팡이 민관 합동 조사단의 요청도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쿠팡이 사실 기반의 이야기와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든지 보상 방안을 밝혔어야 한다. 지금부터
【 청년일보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무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사내 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내 제안제도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조직 경쟁력 강화 방향에 발맞춰 업무 효율과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의 창의력과 연구의욕을 계발함으로써 조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2025년 NH농협캐피탈은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업무 효율화, 제도 개선, 비용 절감 등 많은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23건의 유의미한 제안이 본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50%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안의 완성도와 실효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제안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함께 운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NH농협캐피탈은 제안제도의 참여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제안 참여 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마일리지에 따라 특별 포상금과 휴가를 부여하는 등 포상을 적극 실시하면서 제안 참여부터 성과 인정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장종환 대표이사는“사내 제안제도는 임직원의 작은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대한민국 최초로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500ml 페트병에 재생 플라스틱 원료 100%를 사용함으로써 연간 약 2천200톤(t)의(2024년 칠성사이다 500ml 판매량 기준) 플라스틱과 약 2천9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플라스틱의 매립 소각에 따른 환경영향을 줄이고 탄소중립 및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며 ESG 경영 실천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칠성사이다 500ml PET 제품은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다. 제품 라벨에는 재생 원료 100% 적용을 표현하기 위해 ‘100% RECYCLED BOTTLE(기업자가마크)’이라고 표기했다. 기존 페트병 하단의 둥근 모양에서 양각으로 무늬를 넣은 각진 타입의 진취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그립(Grip)감도 개선돼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광고를 통해 칠성사이다
【 청년일보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9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인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는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무료급식 △주거지원 △일자리 상담 △샤워실 운영 △건강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과 주거·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 ‘만나샘’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적립뿐만 아니라 운용‧인출 단계에서의 중요성도 확대됨에 따라 연금 인출시기에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은 개인형 IRP를 보유한 손님의 연금 인출목표에 맞춰 연금 인출기간 동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가 포트폴리오 제안 등 연금 인출단계에서의 운용 전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목표기반투자(GBI, Goal Based Investing)를 활용해 ▲예금상품 추천 모형 신규개발 ▲자산배분 모형 고도화 ▲리밸런싱 주기 단축 및 시나리오 기반 검증 등 손님의 생애 전(全) 주기에 걸친 연금관리 모형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인출기간‧주기‧금액’ 등 손님별 연금 인출목표 ▲연금 자산규모 ▲위험성향 ▲시장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 청년일보 】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점에서 서울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금융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NH저축은행과 역삼지구대는 ▲금융 사기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출동 체계 구축 ▲직원 대상 범죄예방 교육 ▲영업점 내 예방 홍보물 게시 ▲최신 범죄 사례 공유 및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은행 창구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은행과 경찰 간 상시 소통을 통해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삼지구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력과 약 104MW 규모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EPC(설계·조달·시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해상에 두산에너빌리티의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DS205-8MW) 총 13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공급 계약의 규모는 5천75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독자 개발한 8MW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을 포함해 단지 조성 전반에 걸친 EPC 업무를 수행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8MW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의 발전기는 2022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고 UL로부터 국제인증을 취득한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는 유럽 국가 대비 풍속이 느린 한국 환경에 맞춤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업 조직별로 다른 역무를 수행한다. 파워서비스 BG는 풍력 발전기의 공급을, Plant EPC BG는 기자재 공급과 설치 및 시공 역무를 맡는다. 또 두산에너빌리티는 준공 후 장기 서비스 계약(LTSA)을 수행한다. 영광 야월 해상풍력 단지는 오는 2029
【 청년일보 】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되어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주택산업은 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먼저 새해 주택경기 전망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 회장은 "트럼프관세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물가상승에 따른 국내경제 우려,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에 따른 실물경제 호전이 쉽지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희망찬 청사진만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실효성 있는 유동성 지원 방안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구체적으로 원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자기자본비율에 따른 차등적용 유예, 주택도시보증공사(HUG)·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증기능 확대 등을 요구했다. 또한 소규모 정비사업에 중소·중견 주택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표준건축비 인상 정례화를 통한 민간건설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 청년일보 】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물가와 고금리, 심화되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속에서도 국민 건강 수호라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소·중견 제약사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다만, 위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도 전망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의 지속적인 약가 인하 정책은 중소·중견 제약사의 수익성을 저하시키고 미래 성장을 위한 R&D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글로벌 빅파마와의 경쟁 속에서 우리 중소·중견 제약사들이 홀로 살아남기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조 이사장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정부의 일방적인 약가 인하가 아닌 중소·중견 제약사의 생산 원가와 품질 관리 노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합리적인 약가 구조를 건의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한국제약협동조합의 근간인 ‘협동’의 정신을 발휘